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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이 무색한 보안작전
○…올해의 경우 각 대학들이 007작전을 무색케 하는 접수창구 보안작전을 쓴 것도 입시특색중의 하나. 각대학들은 금년도와 같은 입시제도 아래선 지원자의 성적분포만 알면 곧 합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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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읽기에 몰린 수험생 끝까지 선택에 고심|대입원서 마감
82학년도 전기대학 원서접수마감시간(13일 하오5시)이 가까와지자 한산하기만 하던 접수창구는 영하12도의 혹한 속에서도 열기를 띠는 가운데 수험생들의 눈치작전과 정보전 역시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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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화 패션 50년/(36)|스타일화 전시회
6l년3월에 국제복장학원을 시작하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개설한 스타일화과는 나름대로 착실한 발전을 하는 한편 대학의 의상학과나 생활미술과 혹은 다른 양재학원에도 스타일화 강의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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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부 유일물 뿌린 서울대생 1명 구속
서울관악경찰서는 31일 교내에서 반정부 유인물을 뿌리며 시위를 주동한 서울대생 이상대군(22·사대생물과4년)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이군은 지난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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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고대생 2명-시위관련 구속
서울 성북경찰서는 6일 강웅식군(21·고려대 철학과3년)과 이형엽군(21·서울대 공대 계측 제어과3년)등 2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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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성신여대생 6명을 구속
서울 성북경찰서는 27일 고려대 남해련 양(21·국어교육과 3년) 강창선(21·경영과 4년) 이상현(22·경영과 3년) 김영호(21·신방과 3년)군 등 4명과 성신여대 임은임(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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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생 넷 구속 교정서 유인물 뿌려
서울 성북 경찰서는 23일 교내에서 유인물을 뿌린 고려대학생 이규태(22·원예과 4년) 이선형(22·임학과 4년) 주수홍(22·동) 윤형로(22·금속과 3년) 군 등 4명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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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구내다방 등이 인기
고려대 지하식당, 학생회관식당, 구내다방은 8일 28명의 아르바이트학생을 모집. 하루 2시간씩 음식 나르기·청소 등을 시키고 1인당 일당 1천5백원과 점심식사를 제공, 학생들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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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 희망자 모집함"
바다의 물개-「스킨·스쿠버·다이버」희망자를 찾는 이색전시회. 고려대 학생회관「로비」앞 잔디밭에서 지난 16일부터 전시되고 있는「스킨·스쿠버·다이빙」부(회장 이동윤·영문과 3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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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앞둔 전국 각 대학 학생지도대책에 부산
개학을 앞두고 전국 각 대학들이 학사운영과 학생지도 대책 등을 마련하느라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부 대학들은 이미 선도대상학생들을 담당교수가 가정방문을 통해 지도에 나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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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등 24명 공소장 전문
죄명 가, 내란 음모 나, 내란 선동 다, 계엄법 위반 라, 계엄법 위반 교사 마, 국가보안법 위반 바, 반공법 위반 사, 외국환 관리법 위반 ※이름·나이 직업·죄명 순 ◇피고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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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사 발표 김대중 등 내란 음모 사건 수사결과 전문
계엄사령부는 7윌4일 김대중과 그의 추종분자일당이 획책하여온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 짓고 김대중을 비롯한 37명을 우선 내란음모, 국가보안법, 반공법, 외국환관리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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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시국관망, 수업정상화|전국 56개 대학 회장단 밤새워 토론…가두시위 않기로
연3일동안 격렬한 가두시위를 벌였던 서울의 대학생들은 16일에 이어 17일 시국추이를 관망하며 정상수업을 받고 있다. 일부 대학생들은 가두시위가 시민들의 호응을 받지 못했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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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 교외시위는 자제
전국26개대학(서울23개교·지방3개교)총학생회장등 학생간부들은 12일『대학생들의 민주화운동은 정상수업을 하는 가운데 평화적이고 비폭력적인 교내시위를 원칙으로하며, 교외시위는 자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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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대학원생·고대생도 민주화시위 참가
학생들의 주장이 학내문제에서 시국에 관한 문제로 확대돼 학원사태가 새로운 양상을 띠는 가운데 서울대에 이어 고려대도 2일밤 시국에 관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2일부터 12일간을「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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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생 농성계속|강제해산에 반발, 휴강결정불구
8일 하오3시30분쯤부터 김련전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여온 한양대학생들은 9일 상오7시30분쯤 이들을 강제해산시키려던 학교측과 충돌했다. 한양대 졸업생을 자칭하는 2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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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의 투표…차분한 분위기
봄을 맞은 각 대학 「캠퍼스」는 6년만에 실시되는 학생회장 선거와 학원 자율화 주장등으로 열기에 가득차 있다. 학생들은 이번 선거를 「학원자율화」의 구체적인 첫 행사로 간주,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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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커진만큼 내실 뒤따라야…|대학도서관 앞다퉈 확충
「대학의 심장이며 그 교육과 연구기능의 현장」인 대학도서관의 신·증축이 최근들어 부쩍 활발하다. 지난해만도 고려대를 필두로 충북대·전북대·외국어대가 새도서관의 문을 열었고 금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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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명이 TV로 동시수업
신학기를 맞아 지방대학이 교수와 강의실이 크게 부족, 합반수업과 야간 강의까지 하는 등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달리 서울시내 대학들은 1백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대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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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도 들른 박 대통령
4일 공사 졸업식에 참석한 박정희 대통령은 교장실에서 공군장성들과 곰탕으로 점심을 든 후 서울대학교를 방문. 박 대통령은 윤천주 서울대 총장의 안내로 총장실에서 간단한 학교현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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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커트라인」제의 폐지
79학년도부터 대학입시제도에 상당한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고되었다. 28일 국회문공위에서의 황 문교의 발언이 그것인데, 그는 79학년도부터 대학 및 전문학교의 학생정원을 크게 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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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교육 심포지엄
고려대 교육대학원은 제4회 교육 심포지엄을 22일 하오3시 동교 학생회관에서 개최한다. 『국가발전과 사학의 소임』을 주제로 열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국가발전과 사학』(이중·철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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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 문제 너무 어렵다|문교부 협의회서 고교 교사들이 주장
「대학 입시 출제에 관한 협의회」가 지난 30일 서울 교육 회관 강당에서 문교부 주최로 열려 현행 대학 입시 문제의 타당성 여부를 두고 주요 대학교수 및 일선 고교 교사들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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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호텔」의「안간힘 경기」각종「파티」유치 작전
불경기에 허덕이던 「호텔」에 각급 학교의 졸업을 앞두고 사은회 등 각종 「파티」의 유치작전으로 이상경기가 한창이다. 졸업「시즌」을 맞은 요즈음 각 「호텔」에는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