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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피아니스트 이지민 外
◆피아니스트 이지민(이화여대 교수·사진)씨가 19일 오후 7시30분 이화여대 음악관 김영의 연주홀에서 슈베르트 서거 180주기 음악회를 연다. 이씨는 1828년 11월 19일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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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 속 악기들 다시 세상속으로
“여유가 없었어요.” 외식업체 매장에서 일하는 박미영(26)씨는 바이올린 연습을 그만둔 이유에 대해 한 마디로 답했다. 12살 때 아버지로부터 선물 받은 바이올린에 푹 빠져 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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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매긴 성적표 “B학점은 되지 않을까요?”
다음달 8월 26일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룹의 경영권을 이어받은 지 10년이 된다. 고 최종현 회장의 뒤를 이은 그는 자산과 매출에서 SK를 두 배로 키워 국내 3위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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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매긴 성적표“B학점은 되지 않을까요?”
“글쎄요. A학점은 어렵고 B학점은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최태원(48·사진) SK그룹 회장은 ‘10년 전 작고한 부친(최종현 회장)에게 지난 10년간의 경영 실적에 대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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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조정·중재신청 기사에 나타난 오보의 유형과 특성’ 토론회 外
◇토론회=권성 언론중재위원장은 10일 대구그랜드호텔 에서 ‘조정·중재신청 기사에 나타난 오보의 유형과 특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행사=이기수 고려대 총장은 8일 방한한 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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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이긴 사람들 ① 고려대 박지홍 씨
지난 14일 고려대. 박지홍(20)씨를 만나기로 한 날이다. 뇌병변 3급 2호. 장애를 딛고 올해 고려대 경영학부에 합격한 그의 인생스토리를 듣기 위해서다. 오전 10시 30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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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대, 한국의 MIT를 꿈꾼다
내년 3월 개교 … 전과목 영어강의·전액 장학금 혜택 전국 상위 5% 학생 선발 … 울산출신 25명 특별전형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반연리에는 지금 세계적인 이공계 대학을 목표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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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성공을 위한 십계명
미국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학생은 현재 약 10만 명이지만 여전히 미국 유학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국내에는 한국 학생들이 조금 더 쉽게 미국유학에 접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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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동시지원 가능한 분할모집 대학 많아
한국외국어대 … 서울 ‘다’군 수능만으로 뽑아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08년 정시모집에서 총2108명(서울캠퍼스 1089명, 용인캠퍼스 1019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21∼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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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마당]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外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edu.ingang.go.kr)은 대학 정시 모집을 앞두고 주요 대학의 입시요강을 분석하는 ‘온라인 입시 설명회’를 연다. 서울 강남구청 인강의 입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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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경제학은 아직 유효하다”
21일 서울대 사회대 215호실. 서울대 경제학부에서 유일한 마르크스 전공 전임교수인 김수행 교수가 22일 정년퇴임식을 앞두고 강의하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카를 마르크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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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회창·이인제 "특목고 대폭 확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 3층 회의실. 각 대선 후보 캠프의 교육 정책 담당자들이 모였다.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한국교육연구소 등 11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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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大 ‘CEO형 총장’ 한 해 1000억씩 모금
‘대학 총장’ 하면 선비나 근엄한 학자가 연상된다. 그러나 근래 들어 대학 총장상(像)이 바뀌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흐름은 ‘모금’ 활동을 통해 대학의 금고를 불리는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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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大 ‘CEO형 총장’ 한 해 1000억씩 모금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 “대학 총장 중 취임하자마자 기업 총수를 찾아다닌 사람은 내가 처음일 겁니다. (찾아가서 도와달라고) 막 떼를 썼지 뭐. 이건희 삼성 회장은 ‘경쟁 대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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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마당] 고려대 생명과학대(안암캠퍼스) 外
◆고려대 생명과학대(안암캠퍼스)는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2007 겨울 방학 생명환경과학캠프를 개최한다. 다양한 분야의 탐구 주제를 교수들의 강의와 실험을 통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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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추적] 요지경 결혼시장의 ‘콤플렉스 코리아’
■ ‘잘나가는’ 남자 찾아 얼굴 고치고, 돈 보따리 싸 가기 여전 ■ 여자는 남자의 경제력(48.7%), 직업(26.8%), 학력(11.8%) 순 가중치 ■ 가짜 학위 난무,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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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운영 미국 8개 비인가 대학의 실체
미국發 ‘가짜 학위공장’ 全추적 ‘학위공장(diploma mill)’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 김옥랑 동숭아트센터 대표가 졸업했다는 미국 대학의 실체가 바로 그것이다. 갈수록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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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처럼 번지는 대학 평교수들의 '반기'
3일 오후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40여 명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평의원회 회의가 열렸다. 평의원회는 이번 주 내로 운영위원회를 열고 입장 표명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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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시스템 붕괴는 잠깐 … 재건엔 30~40년 걸려"
도쿄대 고미야마 히로시 총장이 25일 서울대에서 본지와 단독 인터뷰를 하며 "교육 시스템은 한번 무너뜨리면 다시 세우기 어렵다"며 대학의 자율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도쿄대-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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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항쟁 20주년 (下) 첫 공식 기념일, 달라진 풍경
9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6월 민주항쟁 20년 민주주의 시민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공연단과 함께 줄을 잡고 대동놀이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2만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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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民主化 20돌'맞아 성찰과 대안모색 시간 되길
일주일 뒤 6·10 민주화 항쟁 20돌을 맞는다. 1987년 6월 최루가스 자욱한 아스팔트 위에서 대통령 직선제를 이끌어 냈던 한국 민주주의가 막 성인이 되는 순간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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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모든 정보 학부모에 줘야" "대학부터 단계적으로"
수능성적·학업성취도 등 교육정보 공개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논란의 해법을 찾기 위해 전문가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격론을 벌였다. 왼쪽부터 조전혁 인천대 교수,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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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대학가는길] 수능·학생부 반영 영역·비율 잘 살펴야
◆수능 반영비율 단대별로 달라… 한성대 한성대학교의 2007학년도 정시모집은 가군(445명)과 나군(35명), 다군(486명)으로 분할 모집한다. 단 나군은 무용학과만 모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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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프로농구 모비스, KTF에 4점차 승리 外
*** 프로농구 모비스, KTF에 4점차 승리 모비스가 2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TF와의 경기에서 우지원(17득점.6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80-76으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