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직구장 미국 할배, 한국 떠나지 마이소
2017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NC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 시구자로 나선 케리 마허 교수. [중앙포토] 지난 27일 서울 잠실구장 인근의 한 병원. 두산 베어스 투수 조
-
롯데 팬 케리 마허 교수와 두산 에이스 린드블럼의 우정
케리 마허 교수(오른쪽)의 병실을 찾은 두산 투수 린드블럼. 김효경 기자 지난 27일 서울 잠실구장 인근의 한 병원. 두산 베어스 투수 조시 린드블럼(32·미국)이 병실 문을 열
-
고려대 개교 114주년 기념식, 고대인의 날 개최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와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구자열)는 개교 114주년을 맞아 고려대의 역사를 기념하는 행사들과 더불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
우리 결혼식에 '마법의 성'이 울려퍼졌다
[일러스트 이정권 기자] 「 제30회(마지막회) 」 이제 남은 건 엄마를 설득하는 일이었다. 나는 있는 그대로 다 말하기로 했다. “엄마, 오늘 저녁에 드릴 말씀이 있어요.” “
-
‘길고양이의 선물’ 죽은 쥐에 화들짝…단독살이 봄날은 간다
━ 단독주택에 살아보니 박태기나무에 걸려 있는 육각형 거미줄이 봄볕에 반짝이고 있다. [사진 김동률] 이른 아침 현관문을 열던 아내가 “끼약” 외마디 소리를 지르며 새파랗
-
강아지옷 파는 이대, 참기름 파는 고대… 대학 최고 굿즈 명소는?
수험생과 대학 새내기 사이에선 관광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곳. 바로 대학교 내 기념품숍이다. 학교의 로고를 사용한 상품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예비대학생, 관광객에도 인기다. 대
-
그들도 조국의 광복을 위해 싸웠다…잊혀진 미주 한인 전쟁영웅들
올해는 3ㆍ1운동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그리고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기도 하다. 뜻깊은 해를 맞아 일제 강점기 때 항일투쟁과 독립운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
한국야구 115년 역사, 지하에서 잠잔다
1990년대까지 매년 우승한 팀의 리본이 달려있는 프로야구 대형 우승 트로피와 각 팀 유니폼. [최정동 기자]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학고재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
-
[월간중앙 심층취재] “복지사 한 명이 100명 이상 감당… 찾아가는 상담은 언감생심”
━ ‘복지 사각지대’ 놓인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4시 전국 보건소 등에 4800여 명 근무, 평균 근속년수 3.3년 박봉과 격무에 ‘이직’ 잦아… 신체적, 성적 위협 노출
-
연말 훈훈하게 했던 홍명보 자선축구, 16년 만에 마침표
지난 2012년 열린 홍명보 자선축구에서 홍명보 현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가 당시 화제를 모았던 꽃거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일간스포츠] 지난 2003년부터 16년째 이어
-
[이코노미스트] 유튜버 되면 돈 많이 벌까… 확률 낮은 ‘대박’ 꿈은 금물
상위 5%에 못 들면 푼돈 벌기도 쉽지 않아…리스크에 대한 사회적 인지 필요 구글이 가진 글로벌 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YouTube)’에 손수 제작한 영상을 올려 다른
-
모바일 앱·스튜디오K 대박…MLB 돈줄은 ‘문어발 콘텐트’
━ [이태일의 인사이드피치] 미국 메이저리그의 남는 장사 MLB Network의 자체 스튜디오. 베이브 루스를 기념해서 ‘스튜디오 3’라 부른다. 대표 프로그램 ‘MLB
-
너무 눈부신 지구의 밤…사람도 자연도 건강을 잃는다
너무 눈 부신 지구의 밤. 인공위성에서 열 화상 기법으로 촬영한 유럽의 모습이다. [사진 NASA] 빛 공해 Light Pollution 인공위성에서 내려다본 지구의 밤은 눈
-
박찬호·노모·이승엽 … 한일 야구 영웅들 한자리에 모였다
3일 박찬호 기념관 개관식에서 박찬호(가운데)가 지켜보는 가운데 악수를 하는 이승엽(오른쪽)과 일본의 노모 히데오(왼쪽). [공주=김상선 기자] 박찬호(45)와 노모 히데오(50
-
박찬호, 노모, 이승엽… 한일 야구 영웅들이 모인 이유는?
박찬호 한국야구위원회 국제홍보위원의 현역시절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박찬호 기념관' 이 3일 충남 공주시에 문을 열었다. 박찬호가 노모에게 전시실을 안내하고 있다.
-
양상문 “화끈 섬세하게 거인 조련, 사직 가을극장 열겠다”
━ [스포츠 오디세이] 롯데 지휘봉 다시 잡은 ‘양 박사’ 지난 23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만난 양상문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롯데를 만들겠다“고 말했
-
한화 11년 만에 가을 야구 … 점퍼 4000벌 팔렸다
한화 이글스 팬들이 지난 13일 정규시즌 최종전 한화-NC전이 열린 대전 구장에서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 한화는 이날 10-8로 이기면서 3위를 확정하고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
“반려견 정책은 대통령도 관심, 양육비 미지급 문제는…"
양육비 미해결 문제 관련 활동을 하는 사이트 '배드파더스' 구본창 대표. 김정연 기자 “이건 법적인 문제가 아니라 도덕적인 문제라 생각했습니다.” ‘고의로 양육비를
-
[중앙시평] ‘선동열 국정감사’와 대의정치의 함정들
박원호 서울대 교수·정치학 선동열 국가대표 야구팀 감독이 현역 선수 시절 ‘무등산 폭격기’나 ‘나고야의 태양’으로 불렸던 이유는 이해할 만하지만 ‘국보(國寶)’라는 특별한 애칭의
-
"렬루 좋못사했건만 롬곡웊눞" 요즘 1020 신조어 뜻은
━ [기획] 대학생 한글씨의 캠퍼스 분투기 572돌 한글날인 9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인근에 태극기가 게양돼 있다. 한글날은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과
-
정운찬 KBO 총재 AG 야구대표팀 관련 공식 사과
KBO 정운찬 총재가 12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야구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기 앞서 인사하고 있다. 2018.9.12/뉴스1 정운찬 KBO 총재
-
[장세정의 직격 인터뷰]"손흥민 병역특례로 110억 수입···외국선 일부 환수"
━ [장세정의 직격인터뷰] 국위선양 개념 달라져···'방탄' 병역특례는 시대정신병역제도 전문가 김일생 전 병무청장 병역특례제도가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
[e글중심] 국위선양해야 병역특례? 여전한 개발연대의 추억
[중앙포토] ■ 「 ‘Son Heung-min to avoid military duty after South Korea with Asian Games’ (한국 아시안 게
-
“45년 된 대덕특구, 매출 77조 판교테크노밸리처럼 띄울 것”
━ 민선 7기 광역단체장에게 듣는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16일 대전시청 집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허 시장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리노베이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