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구 기대주"…정상헌·방성윤, 두 농구천재의 비극
(왼쪽) 정상헌, (오른쪽) 방성윤 [사진 일간스포츠] 전 프로농구 선수 정상헌(31)이 자신의 처형을 살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1982년생 ‘농구 천재’이 비극이 눈길
-
'처형 살해' 정상헌, 고교시절 농구천재로 불렸지만…
전 프로농구 선수 정상헌(31ㆍ192㎝)이 자신의 처형을 살해한 뒤 사체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경기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정상헌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
-
[속보] 전 프로농구선수 정상헌, 처형 살해 혐의 긴급체포
[사진 일간스포츠]전 프로농구선수 정상헌(31)이 처형 살해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3일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처형을 살해 후 사체를 암매장한 혐의로 전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피버스
-
'찬밥' 잠실 주경기장은 도쿄 국립경기장이 부럽습니다
잠실 주경기장과 도쿄 국립경기장은 한·일 양국 체육의 성지다. 1988년 서울 올림픽과 이보다 24년 앞서 열린 1964년 도쿄 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곳이다. 그러나 이를 관리·활
-
전승 우승
김민구(가운데)가 21일 중국과의 동아시아남자선수권 결승에서 수비 사이를 뚫고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김민구는 18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인천=뉴시스] 김종규(22·
-
동부 사령탑 이충희 "해설위원 하며 생각 넓혔다"
이충희“처음 감독을 맡는다는 생각으로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슛도사’ 이충희(54)가 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새 사령탑이 돼 코트로 돌아왔다. 2007년 12월 오리온스에서
-
원주 동부 신임 감독, '슛도사' 이충희 선임
[중앙포토]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새 감독에 ‘슛도사’ 이충희(54) KBS 해설위원이 선임됐다. 동부는 29일 “이충희 해설위원과 계약기간 3년, 연봉 3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
고대 ‘괴물’ 이종현·이승현 … 둘이 팔 벌리면 코트 꽉 차죠
고려대 ‘트윈타워’ 이종현(오른쪽)과 이승현이 숙소에 세워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앞에서 양 팔을 벌려 보이고 있다. 이종현은 양팔을 벌린 길이가 2m23㎝나 된다. [임현동
-
재미는 기본, 치매 찾아내고 머리도 좋게 만들죠
정재범 엔텔리전트게임즈 대표가 뇌 활성 기능성 게임 ‘토링 소셜’의 캐릭터를 소개하고 있다. 전설 속 설인(사스콰치 또는 빅풋)을 형상화한 캐릭터는 게임 속에서 주인공 역할을 한다
-
재미는 기본, 치매 찾아내고 머리도 좋게 만들죠
정재범 엔텔리전트게임즈 대표가 뇌 활성 기능성 게임 ‘토링 소셜’의 캐릭터를 소개하고 있다. 전설 속 설인(사스콰치 또는 빅풋)을 형상화한 캐릭터는 게임 속에서 주인공 역할을 한
-
[다이제스트] 삼성생명, 하나외한 꺾고 단독 4위 外
삼성생명, 하나외한 꺾고 단독 4위 삼성생명이 3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여자농구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해리스(23점·6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60-57로
-
프로 형들이 긴장했다, 고교 괴물 이종현
이종현“최고의 한 해를 멋지게 마무리하겠다.” ‘괴물 센터’ 이종현(18·2m6㎝)이 28일 시작되는 프로·아마 최강전을 앞두고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이종현은 2012년을 “
-
[인터뷰] 이돈희 숙명여고 교장
30년. 숙명여고 이돈희(60) 교장이 ‘숙명’과 함께 한 시간이다. 이 교장은 1968년 숙명여중을, 1971년 숙명여고를 졸업했다. 1988년부터 숙명여고에서 영어교사로 근무하
-
아우에게 혼쭐난 형님
축구는 ‘공은 둥글다’는 말이 가장 잘 들어맞는 종목이다. 발을 주로 쓰기 때문인지, 농구나 배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변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FA컵 32강전에서도 그랬다.
-
여보세요, 여보세요 … 종일 전화하는 이상범
이상범“키 큰 선수들 상대하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이상범(43·안양 KGC)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이 또 전화기를 들었다. 7월 초 베네수엘라에서 열리는 2012 런던 올림
-
길기도 하지 … 2m5㎝ 고교생 농구대표
키 2m5㎝인 이종현(왼쪽)이 경복고 1학년 가드 정해찬(1m77㎝)을 앞에 두고 팔을 뻗어 올렸다. 이종현의 키는 지난해 8월 호주 전지훈련에서 맨발로 잰 것이다. 농구화를 신으
-
[강남·서초·송파&] 첫 눈에 반한 야구와 8년째 사랑
송파구를 연고로 한 여자야구단 ‘베이스조이’를 이끌고 있는 석진영(34) 감독. 2004년 TV에서 여자야구팀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를 본 다음날부터 야구사랑에 빠졌다. 2006년
-
4년제 대학 사격부 첫 여성 사령탑, 상명대 전정희 감독
‘사격과 사랑에 빠진 노처녀’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상명대학교 사격부 전정희 감독. 40개가 넘는 국내 4년제 대학 사격부 중 최초로 여성 감독이 된 전 감독은 세계 최고의 선수를
-
‘나가수’로 검증받은 그들…이젠 짝 지어 연말 콘서트
서울·부산·대구에서 연말 콘서트 ‘김범수★이소라’를 여는 이소라(왼쪽)와 김범수.올 연말 콘서트는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다. 우선 공연 자체가 크게 늘었다. 국내 콘서트 기획·제작
-
[다이제스트] 농구, 필리핀 꺾고 올림픽 최종 예선행 外
농구, 필리핀 꺾고 올림픽 최종 예선행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5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선수권대회 필리핀과의 3~4위전에서 70-68로 승리해 이번 대회 2
-
경쟁 대신 협동, 승부 대신 재미모두 즐거운 ‘윈윈 스포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서울 오현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티볼 경기를 하고 있다. 티볼은 말랑말랑한 공을 정지된 상태에서 치는 게임이라 남학생과 여학생이 함
-
경쟁 대신 협동, 승부 대신 재미모두 즐거운 ‘윈윈 스포츠’
서울 오현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티볼 경기를 하고 있다. 티볼은 말랑말랑한 공을 정지된 상태에서 치는 게임이라 남학생과 여학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다. 조용철 기자 소
-
“태극기를 호랑이로 바꿨더니 A매치 즐기는 여유 생겨”
스포츠 전문 디자이너 장부다씨가 자신이 디자인한 축구팀들의 엠블럼을 보여 주고 있다. 장씨는 “국내에도 스포츠 디자인을 연구하는 대학원 수준의 커리큘럼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
90년대 고려·연세대 농구 스타들 “오늘만 같아라”
고려대 OB팀이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어게인 1995! 농구 OB 고연전(연고전)’에서 연세대 OB팀을 72-60으로 꺾은 뒤 만세를 부르며 기뻐하고 있다.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