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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의료진 7명, 심폐소생술 치료 중 결핵 감염
결핵균.고려대 안암병원 의료진 11명이 결핵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7명은 응급실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치료를 하다 감염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1일 이후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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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격리진료소 … “대형병원 응급실에 의무화해야”
8일 대전시 건양대병원 격리병동에서 의료진이 메르스 확진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이 병원에서는 메르스 감염 환자 7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사진 건양대병원] 8일 오전 8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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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닥터] 심방세동 환자 2500명 급사 공포서 해방
김영훈 고려대 안암병원장은 지난해 말 김우경 고려대의료원장으로부터 병원장 직(職)을 제안받고 한동안 손을 내저었다. 전국에서 부정맥 환자가 몰려와 4∼5개월을 기다려야 첫 진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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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의료계 총파업 강행…의료대란 오나?
보건의료계가 의사 총파업으로 뒤숭숭하다. 그동안 정부는 의료계 집단휴진 형태의 총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강경대응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 하지만 의협은 “물러서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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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약·아스피린 함께 먹으면 발작 위험
고려대 안암병원코·입·기관지 같은 호흡기관은 봄이 오면 괴롭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에다, 꽃가루·황사 같은 미세먼지 탓에 쉴 틈이 없다. 특히 공기가 드나드는 통로인 기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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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약·아스피린 함께 먹으면 발작 위험
고려대 안암병원 코·입·기관지 같은 호흡기관은 봄이 오면 괴롭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에다, 꽃가루·황사 같은 미세먼지 탓에 쉴 틈이 없다. 특히 공기가 드나드는 통로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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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보다 앞선 법 … 응급실 의사 대란 부르나
경기도의 B대학병원에는 전공의(레지던트)가 120명 정도 근무한다. 이 중 절반가량은 1, 2년차로 주로 당직을 서며 응급실 환자를 진료한다. 치료법 판단이 어려운 환자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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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쓰러뜨린 심근경색, 당신도 노린다
국민 10명 중 3명 꼴로 앓고 있는 대사증후군(고혈압·당뇨병·복부비만 등)은 술·담배·고지방식이 등 무절제한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 [게티이미지] 적은 몸 안에 있었다. 김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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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버디로 모은 8200만원…박희영·김인경·이미림 기부…김경태·노승열도 성금 쾌척
왼쪽부터 김인경, 노승열, 김경태.세밑을 맞아 남녀 골프 스타들의 선행이 줄을 잇고 있다. 박희영(24)과 김인경(23), 이미림(21) 등 하나금융그룹 소속 세 명의 선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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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3도 … 혈전이 심장혈관 막아 심근경색
사망 이틀 전 평양 ‘슈퍼마켓’ 현지지도조선중앙통신을 통해 17일 보도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현지지도 사진. 통신은 이날 사진을 전송하며 지난 15일 김정일 위원장이 김정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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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엔 가천의대 길병원 … 뇌졸중엔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 자연분만엔 인제대 부산백병원
“중병에 걸리면 서울에 가 치료받아야 한다고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사는 지역에도 실력 있는 병원이 있더군요.”(고옥술·56·여·대구광역시 서구) 좋은 병원, 그리고 명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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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국내 최고 심장혈관 중재술·소화기 분야 내시경수술 선두
고대안암병원은 국내에서 심혈관 중재시술을 가장 많이 하는 곳 중 하나다. 고대안암병원 심혈관센터에서 의료진이 시술을 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은 산하 3개 병원 모두 의료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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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뇌졸중 환자, 마비된 팔다리 저리고 아프다면
생활 속 재활의학 몇 년 전 고혈압이 있었으나 약을 먹지 않고 지내던 52세 강철남(가명)씨는 2개월 전 의식을 잃고 왼쪽 팔다리가 마비된 상태로 응급실에 방문하였다. 오른쪽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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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코리아, 수술의 힘(Top MDs of Korea) ③ 심장수술
고려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김영훈 교수(왼쪽)가 부정맥 심방세동 환자의 시술 부위를 모니터로 확인하며 전극도자절제술을 시행하고 있다. 부정맥의 원인이 된 위치를 찾아 고주파 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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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바이러스’ 번지는 한국 사회
김모(54)씨는 지난달까지 서울에서 부인과 조그만 식당을 운영했지만 현상 유지하기에도 급급했다. 4년 전 당뇨병에 걸렸으나 약값을 마련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인슐린 주사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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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 더하는 병원파업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이하 병원노조)가 22일부터 이미 타결된 병원까지 파업에 동참하는 2단계 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병원노조의 파업 이틀째인 21일 병원 노사는 오후 3시부터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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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1개 병원 파업 돌입
▶ 보건의료 노조가 '비정규직 철폐' 등을 요구하며 20일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원들이 파업을 벌이고 있는 서울 안암동 고려대병원 로비 모습. 박종근 기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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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외래진료'등 핵심 쟁점 의견 접근
▶ 17일 파업 중인 고려대 안암병원은 접수 창구가 텅 비어 있다(왼쪽 사진). 한편 파업을 하지 않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오종택.변선구 기자] 병원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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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중환자 없는 게 다행
"파업 이후 집에 하루도 못 들어갔다. 이 상황이 계속되면 결국 환자들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10일 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이후 병원에서 24시간 대기근무를 하고 있는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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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파업 7일째] "집안에 중환자 없는 게 다행"
▶ 보건의료노조의 파업 6일째인 15일 서울대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진료실 밖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김상선 기자] "파업 이후 집에 하루도 못 들어갔다. 이 상황이 계속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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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파업 … '대란'은 없어
▶ 보건의료산별노조 파업이 시작된 10일 조합원 결의대회가 열린 서울대병원에서 한 입원 환자가 집회장소 옆을 지나가고 있다. 오종택 기자 전국 100여개 병원이 10일 오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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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플라자] 가천의대 길병원 外
◇가천의대 길병원(인천시 남동구)은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병원 본관 12층 강당에서 모녀가 함께 참여하는 '골다공증 건강강좌 및 골밀도 무료 측정'을 실시한다. 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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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체외 박동형 인공심폐기 사용승인
심장마비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새로운 '심폐용 혈액펌프'를 응급실과 구급차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뉴하트바이오(대표 민병구 서울의대 교수)의 '심폐용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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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전운씨, 뇌출혈로 병원 후송
탤런트 전운(64)씨가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전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고혈압으로 인한 뇌출혈 증세로 쓰러져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실에 이송됐다. 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