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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보람상』부문별 공적
◎다정한 이웃상/제주시 한백경로당/관광토산품 직접제작 결식노인 도와 제주시 한백경로당(제주시 용담동 630의 12·회장 송옥수·71)은 88년부터 「일하는 노인·건강한 노인·화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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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마톤 "황사돌풍" 예고
○…세계는 물론 아시아에서조차 2위 그룹으로 처져있던 중국여자마라톤이 93년 벽두부터10여명의 선수가 인해전술(인해전술)식의 엄청난 기록단축을 보이며 세계정상권에 진입, 머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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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간다.|폴란드 자코파네 설경...공기... 인심도 "순백"
우리에겐 멀게만 느껴졌던 동유럽 변방 폴란드가 새년 수교 후 급격히 가까워오고 있다.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는 물론 웬만한 중소도시에서도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삼성전자제품들이 곧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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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바람”에 농촌 큰타격/값싼 중국농산물 전국 휩쓸어
◎“팔데가 없다” 농민들 아예 재배포기도 황사현상처럼 밀어닥치는 중국대륙의 농·수·축산물 홍수에 국내 농어촌 경제가 파탄상태다. 참깨·잣·대파값 파동에 이어 흑염소·미역까지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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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부피 커 유통비 많이 든다|산지 값 5배 되는 무값
중앙일보 10월27일자 독자의 광장란에 산지에서 62원짜리 무가 소비자에겐 4백원씩 팔려 유통비용이 많이 든다는 투고를 보고 정책담당 실무자로서 농산물 유통에 대한 실상을 밝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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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수출 막힌 사과 가격 큰폭 하락
이번 주 과일은 전반적인 물량증가와 판매부진으로 뚜렷한 가격 하락세를 보였다. 사과는 당도·저장성 등이 우수한 부사의 물량이 늘어나고 대만과의 단교로 수출이 막혀 값이 큰 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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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일교차…물량 달린 상추값 강세
○…요즘 밤기온과 낮기온의 차이가 크게 벌어져 상추의 생장력이 떨어지면서 공급물량이 달려 상추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또 한여름보다 일교차가 커 노지재배 상추의 성장속도가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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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어기꽃게 1kg에 4,000원
○…단감이 추석 직전부터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요즘 나오는 단감은 감나무에 비닐을 덮는 시설재배로 조기 수확한 서천 조생종이 주종. 서천 조생종은 출하시기가 늦은 부유단감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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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 리조트, 스포츠·레저·관광 ″일석삼조〃|사계절 휴양지 정착
최근 레저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흐름에 따라 용평리조트가 스포츠와 레저는 물론 관광까지 겸할 수 있는 사계절 종합 휴양지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지난 여름휴가철에도 이곳은 예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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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휴게소서 특산품 판매/해당지역 명물 4∼5종씩 뽑아
◎시장보다 싸게/내달 25일 개장/시장·군수·구청장 품질인정증 부착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그 고장 으뜸얼굴 특산품을 싸게 팝니다.』 전국고속도로의 57개 휴게소에 지역특산물판매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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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 늙은호박 3kg짜리 6천원
○…타원형의 늙은 호박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늙은 호박은 약3년 전부터 카로틴 등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인식되어 쪄먹거나 수프·죽·빵 등에 폭넓게 이용되는데 수요가 크게 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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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먹고 소 죽자 속죄의 자살(지방 패트롤)
◎7년간 애지중지 키운 집안 「복덩이」/“말못하는 것이 눈에 삼삼”/주인할머니 농약 들이켜 애지중지 기르던 암소가 날짐승을 쫓기위해 농약을 섞어 뿌려둔 메밀을 먹고 죽자 자신의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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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배추 산지폐기|농협수매분 값오를때까지
농림수산부는 지난6월부터 폭락사태를 빚고 있는 고랭지 배추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6t짜리 차 한대당 1백만원이 될때까지 농협이 밭떼기 수매한 물량을 출하정지해 산지에서 폐기시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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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값 폭락… 6kg 상품 4천원
○…배추잎이 연해 맛이 좋은 고랭지배추가 1주전부터 시장에 본격 출하되고 있다. 강원도 홍천·횡성·인제 등이 주산지인 준고랭지 배추가 이달 초부터 나오기 시작한데 이어 평창·대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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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고랭지채소·원주 복숭아등 「강원도 물산전」서울 양재동|광주 중흥동에 1만여 농산물 취급 직판장 개설 원예농업
○…전남 광주지구 원예농협이 전남도내 24개 산지농협과 제휴해 6월말 광주시중흥동 옛 신역공판장 자리에 1만2천여 품목을 취급하는 대규모 농산물 직판장을 열어 이 지역 명소로 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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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앵두 올해 첫선 소매시세 1근 1천원
옛 정감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 여름과일인 앵두와 살구가 이달 중순부터 시장에 출하되고 있다. 요즘 나오는 앵두는 재래종보다 알이 굵고 농약을 안뿌린 무공해 앵두로 주산지는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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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에 피어난 「부농의 꿈」/「일하는보람상」 개인상받은 목찬균씨
◎고랭지서 채소 재배 정착시켜/이젠 온마을 “강아지가 돈물고 다닐 정도”/“젊은 일꾼들 없는 오늘의 농촌 안타까워” 고랭지 채소 출하철이면 강아지도 1만원권 지폐를 물고 다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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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배추 3만여t/밭떼기 수매키로
농협중앙회는 1일 여름철 채소수급을 조절하기 위해 고랭지 배추 밭떼기 수매에 들어갔다. 농협중앙회는 8월말까지 45억원을 들여 고랭지 배추 3만t을 밭떼기 수매키로 하고 무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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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전철 추진 연내 확정/노 대통령,강원도 순시
【춘천=김현일기자】 노태우 대통령은 13일 휴전선에 인접한 철원·양구·고성등 강원도 북부 3개지역을 통일에 대비,특정지역으로 지정해 단계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민통선지역 주민들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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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잉여농산물 교환추진/연근해어로 공동조업도 적극모색
◎농림수산부 교류방안 마련 정부는 남북한이 잉여농산물 등을 서로 교환하고 비무장지대나 북한안에 농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하며 공동으로 연근해조업을 벌이는 등의 농수산분야 협력을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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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김치독」인기|발효가스 배출 냄새 자동제거 온도감지 조절
○…김장용품들이 시장·백화점등에 선보이고 있다. 4년전부터 재래 항아리 대신 사용이 확산되고 있는 스테인리스 김치독은 올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수 있게 만든 사각제품이 나온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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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청백봉사상 수상자 프로필
새질서 새생활운동과 농촌 잘살기 운동을 산간마을에 정착시킨 강원도의 참일꾼. 주·야가 따로없이 각종 간담회와 캠페인 주선, 유해업소 단속으로 농촌 과소비풍조가 일절 발붙이지 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