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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농업지원 모색-농촌진흥청 보고
남북통일에 대비해 우리의 비료.농약.농기계를 비롯해 통일벼 등 다수확 쌀품종을 북한에 지원하는 방안이 강구되고 있다. 김광희(金光熙)농촌진흥청장은 11일 최인기(崔仁基)농림수산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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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농촌진흥청 감자박사 金剛權 원장
토요일 늦은 오후 수원에 있는 농촌진흥청 정문에 도착,택시에서 내려 넓은 경내를 가로질러 농업과학기술원 건물을 향해 걸었다.오른 쪽은 서호다.가뭄에 물이 줄어서 보통 때보다 조그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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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 소암목장
겨울 나목(裸木)사이로 저녁 연기가 안개처럼 피어오르는 강원도횡성군둔내면삽교리 산간마을.우공(牛公)들이 마른 풀포기를 한가롭게 되새김하는 소암목장은 해발 7백m의 산등성이에 올라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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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유람선 화재 27명중 13명참변 생존자 이태호씨
올해 나이 65세.이순(耳順)이 넘도록 해로하던 부인을 잃은이태호(李泰浩.강원도홍천군내천면광암리)씨는 넋이 나갔다. 형제친목계 회장이라는 직함(?)때문에 등떠밀려 선실 앞자리에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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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값 강세 10월중순 가야 꺾일듯
○…살아 있는 싱싱한 꽃게가 한층 가을 미각(味覺)을 자극하고 있다.꽃게는 연근해 수자원 보호차원에서 지난 7~8월 두달동안 조업이 금지됐다가 최근 해제되면서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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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배추값 급등 누가 이득봤나
서울가락시장내 도매법인에 근무하는 K씨는 최근 한 저녁술자리에서 인사 한번 잘못했다가 큰 낭패를 보았다.배추재배 농민.중매인.소매상인과 함께한 자리라서『올해 다들 재미를 봤지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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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고랭지채소 내년 홍콩수출
[平昌=洪昌業기자]국내 최대의 고랭지 채소재배지역인 강원도 평창군에서 생산된 양채류가 내년부터 홍콩에 대량 수출될 전망이다.농협 평창군지부는 올해 홍콩에 처녀수출한 무가 호평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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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방댐물에서 악취 나는등 수질 악화돼주민들 불편-태백시
[太白=洪昌業기자]태백시와 삼척.영월.정선등 4개시.군의 광역상수원인 달방댐물에서 최근 악취가 나는등 수질이 악화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광동댐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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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과실농사 예상수확량 조사결과 풍년 예상-전북도
벼농사에 이어 과실농사에도 풍년이 들어 전북도민들은 올 한가위를 모처럼 풍성하게 맞이하게 될 것 같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가 지난 8월 하순부터 이달 초까지도내 시.군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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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메밀꽃 필무렵"의 무대 봉평면에 메밀 확대재배
36세로 요절한 소설『메밀꽃 필무렵』의 작가 可山 李孝石의 고향이며 작품무대인 강원도평창군봉평면에 메밀이 되살아나고 있다. 고랭지 무.배추등의 소득보다 훨씬 낮아 2모작의 후작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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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슈퍼 30일까지 가을맞이 특매
秋夕을 앞두고 백화점들이 한가위 선물의 판촉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고객들의 발길을 끌기 위한 갖가지 기획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번주와 다음주에는 서울 영등포 경방필의 신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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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고구마 소매kg당 3천원
○…더위에 지쳤던 입맛을 되찾게 하는 고순이(고구마 줄기). 노각(늙은 오이)등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고구마줄기는 살짝 데쳐 양념에 무쳐먹으면 계절의 별미를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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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고랭지 배추단지에 바이러스 발생 농작물피해
[春川=卓景明기자]강원도 평창.정선.홍천.횡성군등지의 고랭지배추단지에 바이러스 돌림병이 크게 번져 농민들이 병에 걸린 배추밭을 갈아엎는등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24일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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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區,1일 「民俗한마당」 짚신삼기.새끼꼬기 재현
우리 고유 풍습인「짚신삼기」와 농한기 시골 사랑방의 분위기를그대로 옮긴「새끼꼬기」가 재현된다. 강동구는 구민의 날인 다음달 1일부터 이틀동안 우장산 축구장에서 옛 농촌마을의 풍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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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생산된 고랭지 무 홍콩에 첫 수출-강원농협
[春川]강원도내에서 생산된 고랭지 무가 홍콩으로 처음 수출됐다. 강원농협 도지회에 따르면 강원도의 대표적 고랭지인 대관령과 양구 해안지역에서 생산되는 고랭지 무 3백30t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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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재해로 농산물반입 줄어 과일.채소값 상승-광주
[光州]기상재해로 농산물 반입이 줄어들면서 광주지역 과일.채소값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16일 광주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한달여동안 계속된 가뭄과 잇따른 태풍으로 채소.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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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이삭도열병과 벼멸구 발생주의보 발표-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13일 중.만생종 벼의 이삭도열병과 남부및 서해안지방에 대한 벼멸구 발생주의보를 발표했다. 또 최근의 태풍 통과지역은 강한 비바람으로 벼이삭 목.가지등에 상처만 받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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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1통에 750월 파격할인판매-LG슈퍼마켓
농협에 이어 대형슈퍼마켓에서도 배추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할인판매하고 있다. 「LG슈퍼마켓」은 서울및 수도권지역에 있는 40개점포에서 지난 6일부터 배추를 한포기에 시중가격(4천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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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산 고랭지 배추 정상적인 작황
[平昌=李燦昊기자]가뭄과 폭염으로 작황이 부진해 출하물량이 크게 줄었던 강원도산 고랭지 배추가 8월 들어 정상적인 작황을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7월 중순 산지에서 중간상인에게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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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양념류 방출 값 다소 내릴듯
○…시장들이 서서히 활기를 되찾고 있다.7월 한달내내 폭염과휴가로 한산하던 시장이 이달들어서면서부터 기온까지 다소 누그러들자 주부들의 발걸음도 잦아지고 있다.특히 서울 청량리.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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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물가 대책 시급하다-가뭄여파 농산물減産
한달여 계속됐던 가뭄과 폭염피해로 농수산물의 減産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9월「추석물가」가 우려되고 있다. 이미 농수축산물이 7월중 소비자물가상승률(0.9%)의 대부분인 0.6%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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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작황 부진 도매價 3배 올라
가뭄과 폭염으로 여름채소의 작황이 부진,도매시장 반입물량이 크게 줄어 채소류 도매가격이 작년보다 최고 세배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지난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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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채소 가뭄으로 작황 부진,가격파동 우려-전북도
[全州=玄錫化기자]전북도내 고랭지채소가 계속된 가뭄으로 파종이 늦은데다 무름병이 번져 워낙 작황이 부진,성수기에 가격파동이 우려된다. 29일 농협도지회에 따르면 요즘 도내 고랭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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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돼지 40만마리 떼죽음-가뭄피해 전국확산
연일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전국적으로 계속되면서 가뭄피해가 영.호남은 물론 충청.강원.제주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닭과 돼지등 가축은 이미 40여만마리가 떼죽음 당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