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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 일반고 SKY 진학률 1위 … 올해도 128명 합격했다
김원중(오른쪽) 교사와 학생들이 수리논술 답안을 놓고 토론하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대치동에 있는 휘문고 교무실. 교사 10여 명이 둘러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얘기하고 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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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3대 윤재옥·강철구 부부 집안
배가 등대를 보고 항로를 찾듯 자녀는 부모를 보며 진로를 생각한다. 자신의 일을 즐기며 보람을 느끼는 아버지와 어머니. 이런 모습을 자랑스러워하는 자녀는 부모를 본받으려 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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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혼에 가슴 뛴 축제의 장 … 1점 차 희비 엇갈려
국내 최고 권위의 클래식 경연 대회인 제38회 중앙음악콩쿠르가 6일 막을 내렸다. 도전자 360명 중 21명이 트로피를 받았다. 각 부문 영광의 얼굴을 소개한다. 우리 음악계를 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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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 수학 교육과정 대비 중학교
“서술형 문항 비중을 30~40%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방침에 따라 지난해까지 2~3개이던 서술형 문항이 4~5개 문제로 늘어날 전망이다. 초등과정에만 있던 익힘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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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물림 ‘범생이’들의 이유 있는 취미활동
우등생들이 달라지고 있다. ‘취미는 독서, 특기는 글쓰기’라며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연필만 굴리던 ‘범생이’의 모습이 아니다. 공부로 쌓인 스트레스는 드럼을 연주하며 날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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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UTS대 학사과정 신입생 추가모집
서강대학교-UTS대학교 학사과정 신입생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서강대학교- UTS대학교 학사 진학과정은 서강대학교에서 1년 전공을 이수하고, 호주 UTS대학교에서 2학년으로 진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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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지사 "이준석 통합진보당 입당하라" 비판
“대학생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박명박’이 나와도 할 수 없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29일 오후 인터넷 보수논객들의 모임인 ‘더펜’(The Pen)이 주최한 토크 콘서트에 출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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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먹칠한 학연·지연의 덫
“프로야구는 ‘학연’과 ‘지연’ 때문에 망쳤다.” 프로야구 경기조작 사건 수사 관계자의 말이다. 그는 “학연과 지연으로 얽힌 브로커와 선수가 프로야구의 공정성을 무너뜨렸다”며 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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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한국계 샛별' 대니얼 안 "올해도 금"
세계 자본시장의 심장부인 뉴욕 월가에 한국계 '샛별'이 떴다. 씨티글로벌마켓증권 원자재 전략 헤드 겸 선임 이코노미스트인 대니얼 안(28.사진). 세계적인 IB(투자은행)로 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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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위기서 지역 명문고로 거듭난 경남 남해해성고
서울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달린 지 4시간20분. 바닷가가 눈앞에 펼쳐졌다. ‘경남 남해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란 표지판 뒤로 보이는 건 간간이 들어선 주택뿐이었다. 버스를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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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창의 체험’ 강사 보내주는 수성구
이진훈 구청장“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적성·진로 교육을 해준다니 고맙지요.” 대구 경신고 김지훈(51) 교무부장은 “얼마 전 수성구청이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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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대입 上上장학금! 강남삼성기숙학원에서 받아라!
요즘이 갓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가장 힘든 시간이다. 더욱이 학교에서 부여받아왔던 제도적 강제장치들, 이를테면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공간에 위치하는 습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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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오픈
#1 아산시 배방읍에 사는 주부 이연희(38·가명)씨는 대기업 인적개발팀에서 7년간 근무하다 자녀를 키우게 되면서 일을 그만두게 됐다. 집에서 살림만 해오던 이씨는 며칠 전 아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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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지평선학당 수강생 연세대 등 합격
재단법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7일 이사회를 갖고 “재단이 운영 중인 지평선학당의 수강생들이 연세대와 지방 우수 대학에 대거 합격하는 등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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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학력평가 의미
많은 대입 수험생들이 3월 학력평가 결과에 일희일비한다. 3월 학력평가는 수험생의 학습상태를 점검하는 도구일 뿐이지 수능시험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시험결과에 연연하기 보다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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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女-고졸男, 결혼 왜 못하나 분석해보니…
#서울의 한 연구소에 다니는 김모(38·여)씨는 국내 한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창 시절엔 ‘엄친딸(엄마 친구의 딸)’로 불렸지만 지금은 결혼 적령기(평균 결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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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며느리 "그 욕만 하면 日여자들이 …"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가난과 배고픔보다 망국노(亡國奴·나라를 잃은 노예)란 놀림이 더 서러웠어.” 사학자이자 독립운동가 백암 박은식(1859∼1925년) 선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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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진로 상담교사 연수
단국대학교는 21일 천안캠퍼스 율곡기념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전국 50여개 고등학교 진로진학 전문상담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진학 상담교사를 위한 직무연수’를 열었다. 단국대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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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사격부 첫 여성 사령탑, 상명대 전정희 감독
‘사격과 사랑에 빠진 노처녀’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상명대학교 사격부 전정희 감독. 40개가 넘는 국내 4년제 대학 사격부 중 최초로 여성 감독이 된 전 감독은 세계 최고의 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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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캐나다 명문 학교 제주도에서 다녀볼까
브랭섬 홀 아시아가 10월 개교를 앞두고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설명회를 서울·분당·제주·부산에서 가진 데 이어 25일 광주에서도 연다. 브랭섬 홀 아시아는 1903년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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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 함께하는 새 학기 동아리 활동
“언니, 동아리 활동에 전념하면 공부에 방해가 되진 않을까요.”(이예진·서울 창덕여중 졸) “그렇지 않아. 내 경험상 오히려 동아리 활동이 공부에 동기 부여가 돼서 공부를 더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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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마당] 중앙일보와 휴브레인 外
중앙일보와 휴브레인이 25일까지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과 특목고·자사고 입시 관련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휴브레인 신동엽(전 페르마 대표) 원장이 연사로 나와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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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금이 빛나는 투자처 … 10% 상승 여력 있다
세계 자본시장의 심장부인 뉴욕 월가에 한국계 ‘샛별’이 떴다. 씨티글로벌마켓증권 원자재 전략 헤드 겸 선임 이코노미스트인 대니얼 안(28·사진). 세계적인 IB(투자은행)로 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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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해 5도 대학진학 희망 44명 전원 합격
행정안전부는 올해 서해 5도 지역 3개 고교(연평고·백령종고·대청고) 졸업자 중 대학 진학 희망자 44명 전원이 대입 합격의 꿈을 이룬 것으로 파악됐다고 20일 밝혔다. 24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