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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어디 없소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말 가스설비 교대근무자로 일할 신입사원 30명을 공모했다. 지원 자격은 ‘고교 졸업 이상’이었다. 인사 담당자는 “최종 학력을 고졸로 명시하면 학력 차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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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없이 서울대 합격…'일반고 동거'의 힘
지난달 31일 서울 서대문구 한성고에서 중앙여고 3학년 학생이 논술 지도를 받고 있다. 한성고·인창고·중앙여고는 2010년부터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수학·논술 등 심화교육을 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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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물가
김선하 기자물가가 너무 뛰어 못 살겠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물가’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가리키는 말일까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의 차이는 또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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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아들 떨어진 명문대, 50대 엄마는 합격
"엄마도 아들이랑 같이 도쿄대를 목표로 공부해 볼까?" 도쿄대를 지망하는 재수생 아들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 수험공부를 시작한 50대 엄마가 1년만에 도쿄대에 합격했다. 아들은 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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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감상 일기, 대학 대회 참가 입학사정관에 좋은 인상 심었죠
서화연씨(홍익대 디자인학부 1) “학교 미술 동아리 활동 경험을 기록하고 작품 감상 일기를 꾸준히 쓴 포트폴리오가 입시에서 평가관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준 것같아요.” 지난해 홍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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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명문대 진학 관문 SAT 준비 이렇게
DYB GATE어학원의 강사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미국 하버드대·브라운대, 영국 옥스퍼드 같은 명문대를 나왔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스티브 정 DYB GATE어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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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마이 라이프] 키 135㎝ 박동신씨
박동신(왼쪽)씨가 자신의 작업실에서 부인 판티 댑, 딸 하람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그는 맨드라미 그림 40점을 가지고 26일부터 13번째 개인전을 연다. [프리랜서 장정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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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여왕' 나승연 "'제가 영어 잘 못해서요' 말은 금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나승연 전 평창 유치위 대변인(오른쪽)이 지난달 24일 서울 잠실 교보에서 열린 강연회·사인회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정동 기자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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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 늘고 노인 소외 심화… 독일서 배우고 일본은 반면교사 삼아야
세대 갈등에 관한 한국 사회 대논쟁에 참석한 이들이 토론에 앞서 환담하고 있다. 왼쪽부터 곽금주(서울대)·전상진(서강대) 교수, 김영경 서울시 청년 명예부시장, 이양수 국장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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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고 싶나요? 그럼 먼저 잘 들으세요”
나승연 전 평창 유치위 대변인(오른쪽)이 지난달 24일 서울 잠실 교보에서 열린 강연회·사인회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말 잘 하고 싶으면 먼저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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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회장 "AI때 2주 만에 매상 되돌린 비결은"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닭 석상에 기대어 흐뭇하게 웃고 있다. 이 석상은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 안에 있다. 기존 가맹점주들은 물론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마케팅 정보 등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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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국회의원 선거 천안·아산 후보를 만나다] 자유선진당 아산 후보 이명수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12일 앞으로 다가왔다. 천안·아산 지역은 충청권 민심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지역으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다. ‘천안·아산&’은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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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cool 아산’ 사업 협약식
아산시의 ‘Hi-Scool 아산’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Hi-Scool 아산’ 사업은 기업 주도로 맞춤형 인재를 발굴·육성해 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7일 순천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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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교배정 ‘등급별 추첨제’ 도입
내년부터 광주시내 고교에 진학하는 중3 학생 1만6000여명은 사실상 내신성적을 토대로 학교를 배정받는다. 고교 배정 방식이 학생의 중학교 성적을 9등급으로 나눠 고교 별로 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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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종의 미술 투자] 데비한·김정욱·유현경… 그들 작품엔 우리 얼굴이
서연종하나은행 삼성역 지점장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는 초특급 대우를 받는 예술품이다. ‘모나리자’ 앞에는 늘 이 유명한 그림을 한번 보려는,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들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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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 다시 세상으로 ⑥ 연 매출 20억 ‘e발레샵’ 성미화 대표
1 ‘e발레샵’ 성미화 대표가 자신이 판매하고 있는 발레 연습복과 토슈즈 사이에 앉아 있다. 그는 “사업을 시작하며 몸은 힘들었지만 영어나 컴퓨터·무역·회계 등 하나씩 모르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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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교선택제, 일단 현행대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자신의 공약이었던 고교선택제 개편을 미루기로 했다. 당초 검토했던 대안들에서 부작용이 많이 확인돼 올해 적용하기는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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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특성화고 학생 1천명 취업 지원하겠다
취업을 목적으로 설립됐지만 높은 진학률과 낮은 취업률이 문제가 되고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경기도가 대폭적인 취업정책을 추진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8일 안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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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 동아리서 포트폴리오 … 10명 중 3명 입사관전형 합격
춘천 강원고는 2012학년도 대입에서 전체 졸업생 307명 중 95명(30.9%)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4년제 대학에 진학시켰다. 2010학년도 10.5%, 2011학년도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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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프로젝트] 가르치면 쑥쑥 크는 멘티들 … 되레 내 삶의 자극제 됐다
‘공부의 신’ 베스트 멘토들이 27일 본사 회의실에서 송필호 부회장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이하경 JTBC 보도본부장, 정근정(연세대)·박희정(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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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고1 대상 개정과학 기초 개념 무료 강좌 이투스교육의 고교 이러닝 사이트(www.etoos.com)는 고교생의 과학 공부를 지원하기 위해 융합과학·개정과학 강좌를 개설하고,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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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절반 미 명문대 합격하는 밀튼아카데미 데이비드 볼 교장
일튼아카데미 데이비드 볼 교장은 “밀튼은 학생이 창의적인 사고를 하도록 교육한다”고 말했다.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한 밀튼아카데미고교는 전미에서 톱 5내에 드는 명문 사립고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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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나은 제도 없더라’ 곽노현 고교 선택제 딜레마
곽노현(58) 서울시교육감이 2013학년도 서울 시내 고교 선택제 개편 시한을 엿새 남겨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서울시교육청이 검토 중인 대안으로 모의 배정을 해본 결과, ‘학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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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2% 부족한 고졸 취업 정책
한애란경제부문 기자 용산공업고등학교 3학년 고병현군은 취업을 결심했다. 전에는 대학 진학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사회 분위기가 달라지는 걸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고졸자에게도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