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2년째 산골 근무하는 장정식 교사

    전교생이 26명뿐인 예천 상리초등교의 장정식(張貞植.52)교사. 32년 교직생활동안 대부분을 시골 초등학교에서 보냈고 현재 가르치는 학생도 5, 6학년 11명뿐이다. 하지만 해마다

    중앙일보

    2000.05.13 00:00

  • [인터뷰]강원 춘천 무소속 남동우 후보

    ▶ 선거운동 준비는 잘 되는지? -애초에 정치를 생각했던 사람이 아니다. 공직을 끝내고 나서 대학교수 역할에만 충실해왔기 때문에 얼굴 알리기 등의 작업을 안해왔다. 조직도 없고 해

    중앙일보

    2000.03.23 10:34

  • [월간중앙] 대입 수석 합격자 23인의 인생스토리

    예비고사 혹은 학력고사 수석 합격자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수석 합격 인터뷰에서 말한 대로 현재 그들은 부정한 사회를 밝히는 법관, 선진 한국을 이끌어 나가는 과학자들이 되

    중앙일보

    2000.02.08 17:22

  • [차관급 새얼굴 12명 프로필]

    [반기문 외교] 짜임새있는 일처리를 한다는 평판을 듣는다. 외시(3회) 첫 세대 간판. 업무의 점수를 매기는 데 정확한 노신영 전 총리의 눈에 들 정도. '홍순영 전 장관이 고교

    중앙일보

    2000.01.28 00:00

  • [파워우먼]부산 영주동 코모도호텔 이영숙 사장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의 터널 속.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꿋꿋이 회사경영에 전념하는 여성 경영인들도 많다. 호텔업계.수산업계.생활용품업계…. 종업원과 동고동락하며 불황의 높은

    중앙일보

    1998.10.22 00:00

  • 부랑인에 일생바친 김정길이사장 부부,미국 평화상 받는다

    부랑인들과의 삶을 다룬 60년대 영화 '청춘을 맨발로' 주인공이 세계평화상을 받는다. 미국에 본부를 둔 세계평화상 시상위원회는 3일 전남해남군해남읍구교리 사회복지법인 '해남희망원'

    중앙일보

    1997.11.04 00:00

  • 전북대 시간제학생 등록제 실시

    “40여년만에 강의실에 앉아 수업을 받으니 다시 처녀시절로 돌아간것 같아요.” 시간제학생 등록제의 시행으로 전북대 고고인류학과에서 손자같은 학생들과 어울려 미술사 강의를 듣는 이수

    중앙일보

    1997.03.13 00:00

  • 부부교사 생이별의 아픔 누가 알까

    목포에서 배를 달려 6시간30분.축도 5만분의 1 지도에선 점으로도 찾아볼 수 없는 국토 최서남단의 소도(小島)인.가거도'(일명 소흑산도)의 아침은 새벽 안개를 걷으며 힘찬 출항을

    중앙일보

    1997.01.04 00:00

  • 20.주변의 여인들

    얼핏보아 이승만(李承晩)박사는 여복(女福)이 없는 사람이었다.그는 초혼후 6년간 감옥살이를 했고 출옥하자 5년 이상 미국에 유학,독신생활을 했다.1912년에 첫부인 박승선과 헤어진

    중앙일보

    1995.08.03 00:00

  • 3.혼자 사는 부부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늘어나면서 남편.자식등과 떨어져 홀로 생활하는 「여성 단독세대」가 생겨나고 있다.특히 국민학교나 중. 고등학교에 다니는 자식들과 떨어져 뒤늦은 나이에 학업을 위

    중앙일보

    1995.06.11 00:00

  • 교육大手術 이번으로 끝내자

    「5.31 교육개혁」은 개혁이란 말로는 그 정도를 충분히 실감할 수 없을만큼 범위와 내용이 과거의 어느 것보다 충격적이다. 교편을 잡고 있는 사람으로서 누구보다도 교육개혁을 갈망했

    중앙일보

    1995.06.03 00:00

  • 6.27기초단체장-충북 진천

    충북진천농고 동문들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택의 고민에 빠져 있다.군수 출마자 3명 모두가 진천농고 동문이기 때문이다. 민주당 윤광호(尹洸鎬.60.前진천농촌지도소장),무소속 김영완(

    중앙일보

    1995.05.26 00:00

  • 日 인간교육 실험학교 자유의 森學園

    일본에서 2차대전후 박차를 가해온 「경제발전을 위한 국가주의교육」 이 개인을 소외시켰다는 회의가 일고있는 가운데 2000년대의 사회를 내다보며 개인을 강조하는 「인간화 교육」 의

    중앙일보

    1995.01.24 00:00

  • 국시발언으로 투옥/민자 전국구 승계 유성환(의원탐구:29)

    ◎5공정권 서슬에 정면도전/YS시련·공천 불운 겹쳐 고비마다 수난 □유의원 약력 ▲경북 성주출신(62세) ▲영남대 법학과 ▲경북 도의회의원 ▲신민당 중앙위원 ▲12대의원 ▲14대의

    중앙일보

    1993.03.07 00:00

  • "격동기 외교경험 솔직히 썼죠"|『대통령을 그리며』낸|전 외무부장관 이동원씨

    『의외로 반응이 좋고 쭉 베스트셀럽니다. 잘 팔리니까 좋아요.』 지난 9월『대통령을 그리며』란 회고록을 출판한 이동원 전 외무부장관은 자신의 책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매우 만족스러

    중앙일보

    1992.11.20 00:00

  • 연변 용정에 「선구자탑」/올 8월 제막… 항일투쟁의 혼 기려

    민족의 애창가곡 「선구자」의 뜻을 다시 새기고 기리기 위한 「선구자 탑」이 중국 길림성 연변 용정 비암산 정상에 세워진 사실이 25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됐다. 최근 남북화해와

    중앙일보

    1992.01.26 00:00

  • 25회 「전국주부백일장」서 장원 시 『장마』쓴 한정옥씨

    『시를 쓰기 시작하면서 예전엔 짜증스럽기만 했던 집안 일 하나하나에 무한한 애정을 느끼게 됩니다.』 12일 한국여류문학인회가 주최한 제25회 전국주부 백일장에서 시 『장마』로 장원

    중앙일보

    1991.06.13 00:00

  • 일평생모은 사재30억 “청소년선도에 써주오”

    ◎전직교사 60대 슈퍼마킷사장 이남용씨/“피땀의 결정 사회환원에 보람”/“6ㆍ25때 고생 생각하면 가슴이 저립니다”/대전중심가에 문화회관 건립/청소년 여가선용장소로 활용 『지금이야

    중앙일보

    1990.05.12 00:00

  • (29)|"선생님 아직 차도 없습니까"

    경기도 광명시에서 출·퇴근하는 서울K고의 김모교사(38)는 1개월전 뜻하지 않은 불청객 (?) 6명을 치르며 교사의 사회적처우에 회의감을 느꼈다. 10년전 자신이 담임을 맡았던 제

    중앙일보

    1989.12.05 00:00

  • 대입학력고사장 주변

    「입시전정」은 고사장 안팎이 열전 한마당이었다. 70여만 대입수험생들이 좁은 문을 뚫기 위해 고사장안에서 안간힘을 쓰는 동안 고사장 밖에서는 학부모·학교 선-후배·친지들까지 몰려나

    중앙일보

    1985.11.20 00:00

  • 「주말부부」가 늘어간다|주중은 근무지 생활 토요일엔 가정에

    전주대 인문대학장 전규태교수(52)는 금요일 오후강의가 끝나면 상경열차를 타고 서울로와 가족과 함께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전주로 돌아간다. 회사원 류재철씨(30)는 토요일 오후면

    중앙일보

    1985.06.03 00:00

  • 재미한국계학생 인기학과에 너무 몰린다

    부활절 전날 저녁이었다. 보스턴대학에서 5백여명의 한국계 학생들이 모여 재미있는 친목회를 하고있었다. 1류대학이 우글거리는 보스턴을 중심으로한 미동부지방에는 수천뎡의 한국계 대학생

    중앙일보

    1985.05.22 00:00

  • 12대국회 각 당 초선의원 프로필

    23년 간의 관료생활중 15년 간을 상공부의 수출업무에 몸바쳐온 경력 때문에 구로 공단 지역의 여당후보로 발탁됐다. 붙임성 있는 대인관계에 박력을 겸했다. 경기고·고대를 나왔다.

    중앙일보

    1985.02.13 00:00

  • 한국의 인간가족|「기른 정」16년 서울 용산구 후암동 노문천씨 가족

    『우리 성민이를 보고 있으면 인연이란 정말 묘한 것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른 정이 낳은 정보다 더 짙다는 것을 새삼 느껴가고 있으니까요. 이웃의 갓난아기를 데려다 기론지

    중앙일보

    1982.03.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