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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살리려 간 이식 18살 "군인 꿈 포기, 기능올림픽 메달 딸 것"
(왼쪽부터) 가천효행대상 수상자 양희찬 군과 최은별 양. 사진 가천문화재단 인천에 사는 최은별(15)양은 혼자 아버지를 돌보며 집안일을 챙긴다. 최양의 아버지는 당뇨에 걸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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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제주에 오지마라” 이주 9년차 이유준의 경고 유료 전용
━ 이주하는 인간 ‘호모 미그라티오’ 지난 4일 제주시 연동 제주도립미술관을 찾아 ‘이주(移住)하는 인간 호모 미그라티오(Homo migartio)’를 관람했다. 이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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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잡무, 악성 민원에 극단 선택… "그래도 난 선생님 될거예요"
━ 교권 추락, 교대·사범대생 만나보니 숨진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 추모일인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이 진상 규명과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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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뫼 조선소서 2년간 지옥훈련, ‘조선보국’ 기틀 다졌다
━ 신동식, 수출 한국의 길을 열다 ②한국인 첫 로이드 검사관 1957년 코쿰스 조선소에서 유일한 동양인 설계 엔지니어로 일하던 신동식 회장이 견학을 온 스웨덴 여고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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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가량 교사생활 이상욱, 재료 직접 만들어 석판화 선도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한국현대판화 1세대를 대표하는 이상욱은 오랫동안 휘문고등학교에 재직하며 숱한 미술계 후학들을 양성했다. 그가 살던 충정로 집에는 많은 미술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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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없어지면 교육 달라질까, 호치민 한국학교가 입증했다 유료 전용
hello! Parents가 만난 9명의 교육 전문가는 “수학능력시험을 바꿔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수능이 바뀌지 않으면, 문제풀이식 교육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 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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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나를 살린 건 그래도 미술이었다” 70주년 맞는 박영사 안종만 회장의 미술 사랑
■ 중앙일보 독자서비스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는 독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연을 인생 사진으로 찍어드리는 중앙일보 독자 서비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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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수리하다 조각에 눈뜬 문신, 바지락 먹고 미각 키워
━ 예술가의 한끼 1983년 11월 서울 신세계화랑에서 열릴 개인전을 준비하는 문신.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아틀리에에서. “이 격렬한 인간을 말하려 보니 나는 말의 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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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선 뜨자 전교생이 웃었다…30년간 ‘바다 지킴이’ 길러낸 교장쌤
김상환 선생님(가운데)과 정복을 갖춰입은 인천해사고 학생들이 교정을 걷고 있다. 사진 인천해사고 제공 지난 11일 오전 9시 20분쯤 하얀 대형 선박 한 척이 인천항에 모습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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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뒷돈 주고 딸 교사 시키려던 교사父, 취소됐어도 해임 정당
한 고등학교의 교실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지병으로 사회생활을 하기 힘든 딸의 취직을 위해 학교 측에 2억원을 준 것은 큰 잘못입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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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대한민국 교육 롤모델 만들 것"… 최교진 세종교육감
“저의 당선은 아이의 행복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승리이며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일군 세종 교육가족의 승리입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 당선인(오른쪽)이 지지자들과 개표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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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대결 종식한 평창올림픽, 평화가 가장 큰 유산”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인 조재기 이사장은 지금도 공단이 주는 메달리스트 연금을 받는다. [변선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은 한국 스포츠의 젖줄이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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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다산에게 길을 묻다…중고생을 위한 교양 필독서는?
중·고교 시절에는 나와 주변을 돌아보게 되고 구체적으로 미래를 꿈꾸기 시작한다. 희망에 차면서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혼란스럽기도 하다. 교사와 학부모 독서교육 연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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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학원 거쳐야 교사 되는 임용체제 확 바꾸자
━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안 바꾸면 미래 없다 “1교시 시험 문제 보고 당황했어요. ‘2015 개정 교육 과정’의 실질적 구현방안을 쓰라는 건데 예상을 전혀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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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검사의 초상]김각영 전 검찰총장 사법시험 합격기
고독한 전쟁 김각영 전 검찰총장(1960년 사법시험 합격) #. 머리말 적막이 감돌고 산새도 외로워 구슬피 울어 대던 가파른 산길, 숨을 헐떡이며 아득히 만년설 덮인 봉우리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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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음악은 경쟁 아닌 몰입, 결과에 초연한 엄마에게 배웠죠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어머니 최현숙 교사 아이는 세 돌이 되기 전에 혼자 한글을 뗐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라디오에서 음악이 흘러나오면 동요든 가요든 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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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서울대 나온다고 행복할까, 자녀에게 자유를 주세요
강지원 변호사(오른쪽), 김영란 전 대법관강지원 변호사와 김영란 전 대법관 부부난 후회해요, 뭘 좋아하는지 고민 못한 걸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보수 적어도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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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6만 입양아 보살핀 조병국 홀트 부속의원 전 원장
버려진 아기들의 주치의 … 정년 퇴임하고도 22년간 청진기 놓지 못해 “지수야. 오늘 기분이 어때?” 조병국 원장이 홀트일산복지타운 ‘사랑의 집’에서 공뇌증(선천적 뇌 발육장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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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교육감 당선자 "기숙형 캠퍼스고 설립"
최교진(60·사진) 세종교육감 유력 당선자는 “세종형 혁신학교를 세우겠다”고 선언했다. 진보 성향 교육감 후보로 분류됐던 그는 2012년 초대 세종교육감 선거에서 낙선한 뒤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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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농부가 된 선생님
유승훈부산박물관 학예연구사 딸깍발이. 고등학교 2학년 때 우리들이 담임선생님께 붙여준 별명이다. 선생님은 가난한 선비의 모습 그 자체였는데 정말 잘 어울리는 별명이었다. 선생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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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 시각장애인에겐 또 다른 가족
23일 서울 을지로 삼성화재 사옥에서 열린 안내견 기증식에서 새로 안내견을 기증 받은 시각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삼성에버랜드] 올해 대구대 특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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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땅 안 밟고 읍내 못 지나” … 230억 갑부 진태구 태안군수
지난달 29일 발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서 세인의 눈길을 끈 사람이 있었다. 모두 230억6174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공개대상인 행정부 공무원 1933명 가운데 압도적으로 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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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서울대 공대 아들, 절뚝거리더니…"
총리실장 태우고 직접 운전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오른쪽)가 8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자신이 직접 운전하는 승용차에 임종룡 국무총리실장을 태우고 인수위를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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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는 세상에 앞서 근심하고, 가장 늦게 누리라 했거늘
1 장쑤성 최고의 명문 고교로 꼽히는 쑤저우 고등학교. 교문을 들어서자마자 1035년 이 학교 터에 일종의 공립학교인 ‘소주주학(蘇州州學)’을 설립한 범중엄(范仲淹)의 동상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