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지구는 멸망할 것인가! 新종말론 퍼지는 이유는?
2012년, 정말 지구의 종말은 올 것인가? 11월 7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2012년, 지구의 종말은 오는가?'라는 주제로 부모의 자작극으로 끝난 미국 콜로
-
1200년 전 해상 강국 만든 장보고·신라배의 비밀은 …
해상왕 장보고를 만든 신라배의 흔적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해상왕장보고기념사업회 주도로 이원식(한국해양대 명예교수) 원인고대선박연구소 소장, 김용한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
-
[한형동의 중국世說] 인도양을 둘러싼 용과 코끼리의 포효
“인도양을 얻으면 세계를 지배한다.” 이는 일찍이 해가 지지 않는 판도(版圖)를 자랑하던 대영제국 해군의 금언이다. 지난 8월 20일 팔람 라주 인도 국방담당 국무장관은 “중국이
-
호남~제주 바닷길 교류 생생한 역사기록
주희춘(43·사진) 강진신문 편집국장이 31일 오전 11시30분 강진신협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 고대항로를 추적한다』 (주류성刊·384쪽) 출판기념회를 한다. 기념회에서 양광식
-
‘영원한 대책반장' 김석동 "달러, 다 부을 각오로 맞서라"
지구촌 경제가 어수선하다. 미국 부동산 하락에서 시작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세계 금융의 본산인 뉴욕 월가를 공황 상태에 빠뜨렸다. 세계를 주름잡던 투자은행과 보험사들이 파산의
-
"외환보유액 다 부을 각오로 맞서라...한국, 여기서 버티면 축복의 시간 온다"
그의 생각이 궁금했다. 턱밑까지 차오른 위기에 퍼뜩 ‘영원한 대책반장’으로 통하는 김석동 전 재정경제부 차관이 떠올랐다. 지난해 가을 사석에서 “내년에 제2의 외환위기가 올 수
-
“여행가 김찬삼의 모험 정신 본받자”
20차례에 걸쳐 160개가 넘는 나라를 여행하고, 100개가 넘는 민족과 접촉했으며, 2000여 가정을 방문하고 14년 동안 지구를 34바퀴 돈 사람. 이 세계적인 인물은 다름 아
-
꿈을 버린 현실주의는 위험하다
일찍이 철학자 박종홍은 한국의 역사를 내향적인 철학과 외향적인 철학의 교대 과정이라고 보았다. 고대에서 현대까지 우리의 역사가 내향성과 외향성의 가치가 순환해 왔다는 것이다. 정
-
[부고] 고광선 전 고씨광산종문회장 별세 外
▶고광선씨(전 고씨광산종문회장)별세, 고재균(사업).재득(전 서울 성동구청장).재준(사업).재청(민주당 광주시당 부위원장).재명씨(사업)부친상, 박문수(중앙인사위원회 총무과장).이
-
갈수록 붐비는 한·중·일 뱃길
동북 아시아의 뱃길이 붐빈다. 한국과 일본, 한국과 중국을 잇는 정기 여객선 이용객이 갈수록 늘고 있다. 한.중.일 3국을 뱃길로 잇는 후쿠오카(福岡)와 인천의 국제여객선 부두를
-
왕인박사호 일본에 무사히 도착
왕인박사의 고대 항로 재현에 성공한 왕인박사호가 16일 목적지인 일본 사가현 가라쓰항에 입항하고 있다. 가라쓰=오대영 특파원 일본에 논어.천자문 등 백제문화를 전달해준 왕인(王仁
-
전남 '왕인축제' 이색행사 눈길
다음달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2001년 왕인문화축제' 때 한.일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색적인 행사가 열린다. 영암을 소재로 한 일본 노래 '가께하시(架橋)' 가 무대에 올려져
-
[서역에서헤매다]6. 히말라야, 여기가 바로끝이요 시작
라싸에서 무엇을 배우기보다 무엇을 돌이켜보는 것이 더 절실했다. 이제까지의 나 자신이 무엇이었던가라는 회한과 성찰이 그것.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라는 포탈라 궁(宮). 적궁
-
충남도 16개 섬 여객부두 신.증설
우리 나라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연안여객선을 한번 타려면 여간 불편하고 위험한 것이 아니다. 섬지역 항구엔 전용부두가 설치돼 있지 않아 승객들이 비좁고 낡은 어선선착장이나 방파제에
-
방학 나들이 박물관으로-볼거리 많고 교육효과 뛰어나
박물관은 미술품이나 역사적 유물등을 보존.전시하고 학술적 연구와 사회교육에 기여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박물관은.옛 것을 연구해 새로운 것을 찾자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을 일
-
폭설 이틀 전국 곳곳서 교통마비
5일부터 계속된 폭설.강풍.한파로 전국 곳곳에서 교통대란이 빚어지고 70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서울 교통 혼잡=새해들어 첫 월요일인 6일 서울시내 출근길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
송석구,황해문화대탐사주관차 訪中
◇宋錫球 동국대총장은 한반도와 중국 남방지역의 고대 교류항로를 대나무 뗏목으로 항해하는 황해문화 대탐사 출항식을 주관하기위해 21~24일 중국 저장(浙江)성을 방문한다.방중 기간에
-
'7백년전의 약속'호 3,000Km 대장정 마쳐
7백년전의 약속이 마침내 이뤄졌다. MBC가 한.중.일 고대 무역항로 탐사항해를 위해 복원한 「7백년전의 약속」호가 23일 오후2시 일본 오사카 텐포잔(天保山)항에 입항했다. 승무
-
領海法 이대론 안된다
정부가 정기국회에서 영해법을 개정,24해리 접속수역을 선포하기로 한 것은 늦은 감이 있지만 잘하는 일이다.접속수역은 쉽게말해 영해(領海)와 공해(公海)사이에 밀수방지용 경찰권행사를
-
신안 유물船 실물복원-MBC광복50주년 기념다큐
MBC가 국내 방송사로는 처음으로 3년여의 준비.제작기간을 거쳐 7백년전 고대 선박을 실물제작해 화제다. MBC는 엄밀한 고증을 거쳐 7백년전의 선박을 실물 그대로 만들어낸 것은
-
설연휴 가볼만한 박물관 기행
서구문화의 홍수 속에 우리 것을 찾자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미술품이나 역사적 유물등을 모아 보여주는 박물관은 자라나는 새싹들이 역사와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참교육의 현장
-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 받은 윤정희씨
나이를 묻지 않았다.기성사고와 편견으로부터 비켜나 그녀의 다른 쪽을 보고 싶어서다.또 그녀는 그와 상관없이 빛나는 스타가아닌가.한국영화사의 신데렐라 尹靜姬.그녀는 꿈과 현실이 뒤범
-
98년까지 정책금융·여신관리 폐지/닻올린 금발심 「금융개편」
◎국가산업 자생력 키워야 성공/개방일정 쫓겨 순탄치 않을듯 금융산업발전심의회가 9일 전체 회의를 열고 제도개편연구소위(위원장 박영철 고대교수)가 마련한 보고서를 토대로 약 두달간의
-
어른 「해양소년단」(분수대)
이번 바르셀로나올림픽의 개·폐회식은 바다가 주제였다. 올림픽의 주무대라 할 수 있는 메인스타디움의 바닥색깔도 온통 푸른빛으로 단장되었고,그 무대에 올려진 화려한 축하공연도 모두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