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브란스·아산 이어 고려대 의대 "무기한 휴진"…다시 휴진 불붙나
지난 3월 25일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열린 ‘고려대학교 의료원 교수 총회’에서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려대 의대 교수들이 오는 12일부터 응급·중증
-
의료계 총파업 확산하나…정부 “유감” 의협 “투쟁 시작”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는 17일부터 '전체 휴진'을 결의한 가운데 7일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환자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6일 전면
-
'빅5' 서울대·세브란스병원 오늘 외래 진료·수술 안 한다
서울대병원 교수들의 일반 환자 외래 진료·수술 휴진을 하루 앞둔 29일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정부 의대 증원 정책 중단을 촉구하는 비대위 성명서가 붙어있다. 뉴스1 서울시내 빅
-
고대 3개 병원 전공의 9일 진료 복귀
전공의들이 집단 휴진에 들어가면서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앞에 휠체어가 놓여있다. 이날 오후 전공의협의회가 업무 복귀를 선언한 뒤 각 병원 전공의들이 속속 진료에 복
-
전의교협 “젊은의사 의견 존중...최대집 의협 회장 불신임"
지난달 31일 오후 대구 남구 영남대학교병원 본관에서 보건복지부의 전공의 근무 실태 조사에 반발하는 영남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병원을 찾은 보건복지부 조사관을 상대로 피켓시위를 하
-
[신성식의 직격인터뷰] "팬데믹에 이런 정책 하는 나라 어딨나" 병원장 3인의 한탄
━ 아산·서울성모·고대 병원장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란 초유의 국가 재난 앞에서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 의료진과 정부가 힘을
-
지역 대학 의대 교수진 “제자들 뜻 지지” 릴레이 선언
31일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전문의가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손팻말을 들고 있다.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과 전임의들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
의사들 사직서 릴레이…정부 "사직서 내도 업무개시명령 대상"
정부의 강공에 의료계 투쟁 강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총파업 이틀째인 27일 사직서를 받는 5차 단체행동에 돌입한 가운데 전공의뿐 아니라 전임의까지 정
-
정부·의협 강대강 충돌…출구 없는 의사 총파업
의료계가 결국 2차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대해 정부가 수도권 전공의·전임의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내리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무기한 총파업 불사’ 입장으로 맞받아치는 등 양
-
의협 총파업 첫날, 동네의원 10곳 중 1곳만 문 닫았다
전국의사 2차 총파업(집단휴진)에 돌입한 26일 서울의 한 병원 출입문에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예고대로 오늘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의대 정원 확대 등 의료정책
-
"업무명령후 '1시간뒤 본다' 엄포…정부, 응급의 희생양 삼았다"
대한의사협회가 사흘간의 2차 전국의사 총파업에 돌입한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앞에서 한 전임의가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지난 7일 전공의 집단휴진이나 14일 전국의사 1
-
[단독] “병원협이 의대 증원 찬성? 사립대병원 목소리 무시”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당초 의료계 대표 단체인 대한병원협회(병협)가 정부의 증원 정책에 찬성한다는 공식 입장을 냈는데, 증원을 반대
-
[포커스] 의료계 총파업 강행…의료대란 오나?
보건의료계가 의사 총파업으로 뒤숭숭하다. 그동안 정부는 의료계 집단휴진 형태의 총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강경대응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 하지만 의협은 “물러서지 않겠다
-
서유성 교수, 순천향서울병원장 연임
서유성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이 1월 1일자로 제21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2011년부터 제20대 병원장 임무를 수행하고 연임한 것으로 임기는 2015년 12월 말까지다. 서유성
-
가정의학회, 공공의료 취약지 의료공백 메운다
대한가정의학회가 공공의료 공백을 메우는 해결사로 나선다. 의료 취약지를 중심으로 공공의료기관에 의료인력을 파견하는 것이다. 가정의학회 조경환 이사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가정의학
-
동네의원 속속 복귀…의료폐업 주말 고비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신상진 위원장 검거와 동네의원들의 진료복귀로 의료계의 집단 재폐업이 중대기로를 맞고 있는 가운데 대형병원들은 여전히 외래진료를 중단한채 응급실 등 비상진료체제만
-
의약분업 이틀째 전공의 파업 등 혼란 이어져
의약분업 시행 이틀째인 2일 곳곳에서 전공의 파업과 의사들의 분업 방해 등으로 혼란이 이어졌다. 또 의약분업에 대비를 해온 대학ㆍ종합병원과 인근 대형 약국들은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
-
의.약사 집단휴업 시민고통-대토론회 참가로 서울 의료공백
서울시내 1천5백여 개업의사와 5백여 개업약사들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열린 「의료정책 바로 세우기 대토론회」에 참가하기 위해 집단 휴업하는 바람에 병원.약국을 찾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