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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초까지 비소식 감감-최고기온 기록행진
가마솥 더위가 20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전9시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쪽 8백㎞ 해상에 머무르고 있는 7호 태풍「월트」가 북동진을 계속하며 우리나라와 점차 멀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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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른 무더위 모레까지 계속
북핵위기에 긴장이 겹쳐 예년보다 5∼3도 가량 높은 초여름 무더위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12일 대구지방 낮기온이 32.8도로 올들어 전국 최고기온을 기록한뒤 15일까지 전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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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또 한파/내일까지는 전국 “포근”
25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0.1도,부산 5.1도 등 전국적으로 예년보다 5∼10도 높아져 겨울답지않게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그동안 우리나라에 강추위를 몰고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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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날씨 내일 풀려/월말까지 평년기온
서울에 올들어 첫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등 3일째 계속된 초겨울 날씨가 27일을 고비로 차차 풀려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26일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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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 첫눈/초겨울날씨 당분간 계속될듯
주말인 24일부터 전국의 기온이 뚝 떨어져 설악산 대청봉에 올들어 첫눈이 내리는 등 초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올해 첫눈은 지난해 11월19일 내린데 비해 한달가량 이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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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20㎞ 기습호우는 예보의 한계밖/기상청 분석
◎지구 더워져 기류 불규칙 21일 경기일원의 집중호우는 기상청도 예측 못한 「기습호우」였다. 기상청은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한 21일 오전 11시30분 『장마전선 영향으로 중부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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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분
23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 중앙기상대는 23일 낮 길이는 12시간9분 밤 길이는 12시간 9분으로 낮이 약 18분 길다고 밝혔다. 중앙기상대는 23일엔 남해해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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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기승
섭씨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전국에서 맹위를 떨치고있다. 12일 낮 청주지방의 수은주는 33.6도까지 치솟았고 대전 32.8도, 서울·수원 32.4도 등 대부분의 지역이 30도를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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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의 주범 「엘니뇨」|8∼10년 주기로 위력 떨쳐
어느나라든지 매년 자연재해를 입지 않는 나라가 없지만 올해는 특히 세계가 기상이변으로 시달리고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국 집계에 따르면 연례적인 자연재해를 제외한 이번 기상이변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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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달려온 한여름
5월의 마지막 휴일인 29일 낮 강릉지방의 수은주가 34도까지 치솟는 등 올 들어 가장 무더운 한여름 날씨를 보인 가운데 전국에서 더위를 피해 성급하게 물놀이를 하던 어린이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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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식 감감 30도 폭염만
기록적인 6월 가뭄이 7월로 이어진 가운데 이번 주말도 지역적으로 한때 소나기만 약간 내릴 뿐 예년에 비해 2, 3도 높은 섭씨 30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되겠다. 중앙기상대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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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불볕더위 나흘째 기승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섭씨 30도를 웃도는 때 이른 불볕더위가 75∼80에 이르는 높은 불쾌지수와 함께 연 나흘째 기슴을 부리고있으며, 이 같은 날씨는 20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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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에 소나기
엇갈리는 강우예보가 거듭된 끝에 28일 지역적으로 소나기성 비가 내렸다. 그러나 해갈이나 모내기 등에 흡족한 비는 아니었다. 28일 비가 내린 곳은 충북군 북면 34·5mm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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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봄가뭄 60일
서울·경기·강원등 중부이북지방의 봄가뭄이 심해 서울은 흙먼지의 도시가 되고 있다. 3윌부터 지금까지 근 60일동안 신통한 비가 없어 한강물줄기도 줄어들고 서울변두리의 보조수원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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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한파] 전국에
중앙관상대는 16일아침 서울지방의 기온이 영하 16도4분, 춘천이 영하 22도, 서귀포가 영하 4도, 부산이 영하 10도로 내려가 전국이 강추위속에 들어갔고 실효습도가 평년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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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성큼…서울에 첫얼음
3일새벽 서울을비롯 우리나라 중부전역에 첫얼음이 얼고 서리가 하얗게 들판을 물들여 겨울이 가까와왔음을 예고했다. 중앙관상대는 이날 전국에걸쳐 기온이 예년보다 4∼5도가 급강하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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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 감기 조심
중앙 관상대는 10일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면서 공기마저 건조해졌다고 화재와 감기 등 건강에 주의하기를 당부했다. 10일 새벽 서울의 온도는 3도2분, 금년 들어 최저기온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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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선 12일게 호남상륙"
만주와 화북지방에 발달했던 고기압대가 물러가고 강우선이 북상, 9일 상오6시부터 제주에는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고 9일상오 관상대가 알렸다. 이 영향으로 가뭄이 든 호남지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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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초에 비
동해 북부해상에 머무르고 있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1일 아침부터 중부지방에 이따금 보슬비가 내렸다. 관상대는 남부지방에 강한 고기압대가 형성되고있어 이날 하오부터는 다시 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