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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형 세단도 사륜구동 시대 … 승차감에 안전성까지 갖췄다
아우디 A8L W12 아우디코리아는 지난달 A8L W12를 출시했다. 아우디의 기함(旗艦)인 A8 가운데서도 가장 고급스러운 모델이다. 차 이름에서 ‘L’은 기본형보다 13㎝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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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C유로 휘발유 만드는 설비 구축 심혈…1조4000억원 투자 온산공장 확장도 마무리
벙커C유로 휘발유 만드는 설비 구축 심혈…1조4000억원 투자 온산공장 확장도 마무리 에쓰오일(S-Oil)은 최근 ‘지상유전(地上油田)’이라 불리는 중질유분해탈황시설(BCC)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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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런당 $1.10로 판 주유소, 4시간만에 2만 달러 손해
로스앤젤레스의 한 주유소에서 컴퓨터 고장으로 고급 무연 휘발유(premium unleaded gas)를 1갤런에 1달러 10센트에 판매해 값싼 휘발유를 구매하려는 차량들로 붐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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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직도 민 위에 군림하는 관
이 정부가 하는 일을 가만히 뜯어보면 과거에 봐왔던 것들이 많다. 물가정책이 특히 그렇다. 이명박 대통령은 3년 전 취임 직후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을 특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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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울 모터쇼] GM ‘미래’ 르노삼성 ‘SM7’… 월드 프리미어 신차에 탄성
‘2011 서울모터쇼’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사진은 31일 최초로 공개된 한국GM의 컨셉트카 미래(Miray·사진 왼쪽), 르노삼성의 SM7 후속 모델(위쪽 사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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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시트로앵…‘얼음공주’같은 소형차의 매력
프랑스 시트로앵(Citroёn)이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재진출한다. 시트로앵은 1994년 삼환까뮤(삼환그룹)에서 처음 수입했었다. 그러나 판매부진과 배기가스 규제 때문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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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올해의 차] 감성+실용성 … 디자인 파워가 자동차 경쟁력
‘유럽 중형차에 뒤지지 않는 디자인의 힘’. ‘2011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COTY, 이하 코티)에 선정된 기아 K5에 대한 코티 심사위원단의 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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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기름값 50% 세금은 정부 폭리다
심상복논설위원 3%와 50%. 전자는 정유업계 마진(영업이익률)이고, 후자는 휘발유 값에 붙는 세금이다. 물가와의 전쟁을 하면서 경제장관들이 계속 정유업계의 딴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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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경쟁력] 그랜저, 전통의 강자 입증 … K7도 거센 바람
신형 그랜저 준대형차 브랜드 경쟁력 평가에서는 현대 그랜저가 73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기아 K7(72)과 르노삼성 SM7(69점)이 그 뒤를 이으면서 2강 1약의 경쟁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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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기업 팔 비틀기가 아니라 현장 행정이다”
“기업인 만났다고 무조건 ‘팔 비틀기’라고 하면 (정부는) 탁상행정만 하라는 말이냐.” 임종룡(사진) 기획재정부 1차관의 항변이다. 최근의 전방위 물가 압박이 ‘팔 비틀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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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대통령·장관들이 지적한 비싼 기름값 진실은
“우리나라 세전 휘발유 가격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높다.”(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2월 9일 경제정책조정회의) “내가 회계사 출신이다. 직접 기름값 원가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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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김동수 물가 ‘각개격파’
윤증현 장관이 9일 과천청사에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뛰는 물가 잡기에 고심 중인 정부가 정유와 통신산업을 정조준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직접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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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들 휘발유 L당 38원 더 받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국제 휘발유값이 올라 국내 휘발유값도 똑같이 올릴 수밖에 없다는 정유업계의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한국 소비자운동의 ‘살아있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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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들 휘발유 L당 38원 더 받았다”
“국제 휘발유값이 올라 국내 휘발유값도 똑같이 올릴 수밖에 없다는 정유업계의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한국 소비자운동의 ‘살아있는 역사’로 불리는 서울여대 송보경(66·교육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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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로 30~40㎞ 거뜬 이참에 스쿠터로 바꿔봐 ?
휘발유 가격이 오르면서 연료비 부담을 덜 이동수단으로 스쿠터가 각광받고 있다. 요즘 스쿠터는 전자제어방식으로 연료를 분사해 연비가 한층 개선됐다. 1L로 30~40㎞는 거뜬히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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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모닝·마티즈, 작은 차 둘이 큰 싸움 붙었다
기아자동차가 24일 신형 ‘모닝(TA)’을 시판함에 따라 3월 ‘쉐보레 스파크’로 재탄생하는 GM대우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의 차이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가가 크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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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가격표시판 잘 보이게 세워야
기름이 바닥일 때 주유소를 만나면 운전자들은 가격표시판부터 살핀다. 주유소를 선택하는 첫째 기준이 ‘가격’이기 때문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자가용 운전자를 대상으로 주유소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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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L당 1900원 육박하는 휘발유값 왜
경기도 양평에서 인테리어 점포를 운영하는 신현수(39)씨는 요즘 출장 가는 것이 두렵다. 승용차와 사업용 트럭을 1대씩 보유하고 있는 신씨는 “평소 한 달 기름 값으로 1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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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아시아 시장 공략, 전성기 되찾겠다”
지난 5일,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벤틀리의 신형 컨티넨털 GT 시승회가 열렸다. 신드바드가 태어난 나라로 알려진 오만은 최근 유럽인들 사이에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 화창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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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의전차, 최고 출력 400마력 … 대한민국 대표 VIP차
현대 에쿠스 리무진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이 탑승할 현대자동차의 에쿠스 리무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차량이다. 에쿠스 리무진은 프로젝트명 ‘VI’에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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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최고급 차종 ‘뉴 A8’ 국내 출시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아우디코리아 신차 발표회장에서 모델들이 이 회사의 최고급 차종인 ‘뉴 A8’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우디코리아가 3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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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SUV vs 수입 SUV, 가을 대전
올 3월 기아 스포티지R 출시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신차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고 있다. 회사의 운명을 건 소형 SUV,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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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고로 부품 수입 다변화할 것”
“마른 수건도 쥐어짜는 심정이다. 엔화 가치가 너무 올라 원가·경비 절감에 나서고 있다. 다른 일본차 업체와 마찬가지로 (일본 바깥의 공장에서 생산된 차를 들여오는) 수입선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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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내 요리는 … 모네·고갱·드가 그림에서 영감 얻는다”
르 그랑 베푸르는 1년에 4~6차례 정도 메뉴를 바꾼다. 1년 동안 선보이는 요리 수는 100가지에 달한다. 그러나 항상 바뀌지 않는 요리가 네가지 있다. 한 시즌에 17개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