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 가격, 메뉴 골고루, 부담없어 좋은 일식집
생 연어 사시미동. 부드러운 생 연어가 밥과 어울려서 더욱 고소하게 목으로 넘어간다. 양이 푸짐해 사케 한 병이 금방 동날 정도다. 편하게 들락거릴 수 있는 괜찮은 ‘일식 밥집’
-
[커버스토리] 패션쇼·음악회·댄스파티 여는 저잣거리, 젊은 층 북적북적
| 가볼 만한 야시장 6곳 부산 부평깡통시장 여행객(왼쪽)과 서울 밤도깨비야시장@DDP의 푸드트럭 상인.야시장의 가장 큰 즐거움은 먹는 재미에 있다. 다국적 길거리 음식뿐만 아니라
-
금융·교육·의료 업체 984곳…갈수록 커지는 ‘대구의 맨해튼’
‘대구의 맨해튼’으로 불리는 수성구 범어네거리. 왕복 10차로의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가 교차하는 교통요지에 형성된 오피스타운이다. 오른쪽은 54층짜리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다. 범
-
그리스 산토리니를 닮은 리조트…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오픈
출렁이는 동해 바닷가에 온통 하얀 색깔에 파란 지붕을 얹은 건물들. 마치 그리스 산토리니가 삼척 해변으로 옮겨 온 듯 했다.지난 22일 오픈한 대명리조트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
꼬리찜과 잘 어울리는 세 가지 와인과의 마리아주
종로 경희궁길 골목에 위치한 한옥 스타일 레스토랑 ‘단아’는 20여년 경력의 안충훈 셰프가 요리하는 레스토랑이다. 평소 와인과 음식 매치가 ‘취미’라고 말하는 안 셰프와 함께 한국
-
영화 ‘아가씨’ 푸드스타일링 김민지씨 “5초짜리 음식장면 만드는 데 석 달 보름 걸렸죠”
푸드스타일리스트 김민지씨가 영화 ‘아가씨’에서 하정우가 먹었던 도시락 용기를 들고있다. [사진 김성룡 기자]소스가 풍부하게 올려진 양고기 스테이크, 화려하고 정갈한 에키벤(일본 철
-
호주정부관광청 '내가 푹 빠진 호주 이야기' 캠페인 론칭
호주정부관광청(지사장 스콧 워커)이 호주의 해변과 해양 세계의 매력을 알리는 ‘내가 푹 빠진 호주 이야기(Aquatic and Coastal)’ 캠페인을 새롭게 론칭하고, 이를
-
장사 밑천 10만원 빌리면 월 이자 3만원
3 황금의 삼각주은행의 창구 내부. 지폐를 세고 있는 직원 옆에 쌓여 있는 100달러 지폐 다발이 눈길을 끈다.[사진 DPRK360] 1 조선중앙은행이 발행해 북한에서 사용하고
-
[문학으로 읽는 경제원리] 오 헨리作 [경찰과 찬송가]의 ‘전망이론’
사람 마음만큼 뜻대로 되지 않는 게 또 있을까. 하지 말라면 하고 싶지만, 막상 하라면 하고 싶지 않다. 내 마음도 갈피를 잡을 수 없는데, 타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것은 그래서
-
[북한 리포트] 일본 초밥장인 후지모토 겐지의 김정은 면담 막전막후
북한에 아내와 딸 생존하나 아들은 2012년 방북 직전 의문의 죽음… 후지모토 겐지 5월 말 방북 시 북일관계에 새로운 돌파구 열릴까?2012년 7월 북한을 방문 당시 만찬장에서
-
[커버스토리] 프랑스 꺾은 고품격 와인, 거친 땅·센 햇볕·찬 바람이 빚었죠
| 미국 캘리포니아 와이너리 탐방 캘리포니아주 샌타로사에 있는 ‘캔달잭슨 와인 이스테이트 앤 가든’ 와인 시음장. 와인 스월링(swirling) 장면. 마시기 전에 잔을 돌리는
-
[교육 소식] 실무·경영능력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
학생들이 호텔외식조리 실습을 하고 있다.조리지식·실무·경영 능력을 두루 갖춘 외식·조리 분야 전문인을 길러내는 학과가 있다. 극동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2013년부터 ‘1인 1 실습
-
'지드래곤과 화보' 고마츠 나나, 어떤 배우? '가장 주목받는 신인'
[사진 고마츠 나나 인스타그램]'빅뱅'의 지드래곤과 일본의 모델 겸 배우 고마츠 나나가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고마츠 나나의 경력도 눈길을 끈다.그는 지난
-
[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48달러 스테이크, 9달러 아이스모카…‘평해튼’ 1%의 점심
당대회 다녀온 외신들이 본 평양해외 기자들의 눈에 비친 2016년 평양은 ‘평해튼’(평양+맨해튼)이란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변했다. 삼태성 청량음료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
[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48달러 스테이크, 9달러 아이스모카…‘평해튼’ 1%의 점심
당대회 다녀온 외신들이 본 평양해외 기자들의 눈에 비친 2016년 평양은 ‘평해튼’(평양+맨해튼)이란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변했다. 삼태성 청량음료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
[망원동 뒷길 맛있는 지도] “인스타그램 사진 보고 왔어요” 경리단길 못지않은 ‘망리단길’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
-
[Hotel 더 레스토랑] 초대합니다, 정통 이탈리아 맛
| (31) 파크 하얏트 서울 ‘코너스톤’ 코너스톤 별실.파크 하얏트 서울의 간판 레스토랑 ‘코너스톤’이 최근 이탈리아 가정식을 컨셉트로 리뉴얼했다. 가격대를 낮추고 보다 편안한
-
[커버스토리] 아웃렛 사용설명서
서울·경기 프리미엄 아웃렛 가보니 [사진=김경록 기자 ·그래픽=이주호 기자]프라모델을 만드는 방법. 상자를 열면 모델을 구성하는 부품이 붙어 있는 틀과 사용설명서가 보인다. 틀에서
-
대한민국 매료시킨 수산물의 이유 있는 변신!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삼진어묵의 고급 어묵 제품바다내음 가득한 어묵과 고소한 베이커리의 아이러니한 만남이 지난 해 어묵시장의 판도를 뒤집었다. 고급어묵제품 개발과 베이커리형 매장구
-
[사람 속으로] ‘셰프계 G25 모임’서 정상들 식성 공유…청와대 셰프도 환영해요
푸아그라(거위 간)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가 정상회담 식탁에 오른다고 시리아 내전의 총성이 멎을까. 달콤한 크렘브륄레(프랑스식 디저트의 일종) 한 술에 수백억 달러의 무역 투자가
-
[한남대로길 맛있는 지도] 아침 브런치, 점심 화덕피자, 저녁 싱글몰트…골목이 살아났다
오전 10시반 식당이 밀집한 리첸시아 옆 한남대로길 골목은 한산했다. 시간대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다.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지 얼마
-
[세로수길 맛있는 지도] 골목길 접어들 때 보았네 외국에서 맛본 디저트
가로수길 너머 외국인도 발길 세로수길 디저트 거리는 2007년 문을 연 ‘마망갸또 골목에서 시작된다. 앞뒤 좁은 골목에 캐러멜·롤케이크·초콜릿·파이·도넛만 파는 전문점이 밀집해 있
-
한국에서 즐기는 프랑스 미식축제, 구 드 프랑스
프랑스 정부가 자국의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주관하는 미식행사 구 드 프랑스(Goût de France)가 세계 150개국 1000여 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랜드
-
명인들의 장 곁들인 ‘한식 세계화’ 깊은 맛
‘백김치 처트니를 곁들인 파주 청국장 소스의 진안 손두부 스테이크’는 이곳의 스테디셀러다. 냄새가 나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이 나는 청국장 소스가 고소한 두부와 잘 어울린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