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억→1800억, 이 브랜드가 새로 쓰는 K-패션 성공 방정식 [K, 도쿄 상륙]
■ 「 10년 전만 해도 일본 시장에서 한국 기업이나 브랜드는 ‘K’를 떼야 생존할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K’를 붙여야 관심을 받는 ‘K-프리미엄’이 생겨났다.
-
아이돌이 먹어서?…'K' 붙으면 잘 나간다, 그런데 답답한 K푸드
2013년 미국에서 시작한 한국식 덮밥 '컵밥(CUPBOP)' 매장은 특별한 마케팅도 하지 않지만 입소문을 타고 오픈 때 마다 현지인들이 찾아와 줄을 서는 매장이 됐다. 사진 송
-
이랜드는 그렇게 돈 벌었다…중국 '중저속 성장' 시대 키워드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지난 13~18일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중국 국제 소비재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하며 한국 프리미엄 소비재의 우수성을 알렸다. 사진 KOTRA
-
제조업부터 알리·테무까지…세계는 ‘차이나 덤핑’과 전쟁
━ 경제질서 흔드는 중국 제품 전기차·배터리·철강부터 알리·테무까지…. 낮은 가격을 넘어 덤핑에 가까운 중국산 제품의 전방위 공습이 세계 경제 질서를 흔들고 있다. 199
-
전기차·배터리·알리…중국의 덤핑공습, 세계경제 뒤흔든다
중국 수저우의 한 수출 항구에서 BYD 전기차가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전기차·배터리·철강부터 알리·테무까지…. 낮은 가격을 넘어 덤핑(헐값에 투매)에 가까운
-
초콜릿, 이제 쉽게 못 사먹나…아프리카 카카오 초토화 그후 [세계 한잔]
「 용어사전 > 세계 한잔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초콜릿
-
고령화에 175조 매물 폭탄…국민연금發 쇼크 피할 종목 [저출산시대 자산관리②] 유료 전용
■ ‘저출산 시대 자산관리’ by 머니랩 「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 그렇게 낮은 출산율은 들어본 적도 없어요. 한국의 합계 출산율이 0.78명(2022년)이라는 얘기를
-
또 호화 출장 말 나왔다…포스코·KT&G 덮친 '사외이사 리스크'
지난해 3월 대전시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KT&G 제3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참석자들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1 포스코에 이어 KT&G가 사외이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으로
-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분야별 수상 – 가전/산업재
국내 대표 싱크탱크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지난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발표했다. 올해는 금융 / 통신 / 공공 / 식품-소비재 / 가전-산업재
-
[조평규의 중국 컨설팅] 중국의 경쟁력과 우리의 위기
중국 경제는 더 이상 오를 데가 없는 꼭대기에 올랐다는 ‘피크 차이나’(Peak China)’론이 퍼지고 있다. 셔터스톡 중국 경제에 대한 위기라는 진단이 넘쳐난다. 대형 부동산
-
“왜 바쁘지?” 동료는 모른다…최태원 ‘비밀 수업’ 듣는 그들 유료 전용
유영상(53) SK텔레콤 사장과 곽노정(58) SK하이닉스 사장, 추형욱(49) SK E&S 사장 등 비교적 최근에 SK그룹 계열사 사장에 오른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바로
-
[CMG중국통신] 中 8월 제조업 PMI 상승세 유지, 경기 전반적 개선
지난 9일 저장(浙江)성 타이저우(台州)시의 한 신에너지 회사에서 전자동 용접기를 이용해 태양전지셀을 생산하고 있는 직원. 신화통신 중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
[issue&] 총 11개 음향 업체 참여…국내 최초의 ‘하이엔드 오디오쇼’ 개최
롯데백화점 ‘탄노이’ 등 22개 인기 모델 한자리 총 100여 제품, 최대 30% 할인도 내달 3일까지 본점 8·9층서 열려 롯데백화점이 국내 백화점으로는 처음으로 ‘하이엔드
-
“향수로 명품 입문해서”…구찌 케어링, 고급 향수 크리드 인수
프랑스 럭셔리 기업 케어링이 고급 향수 브랜드 크리드를 인수했다. 최근 고급 화장품이 명품 시장으로 진입하게 하는 ‘관문’ 역할을 하면서 패션 기업들이 뷰티 사업에 진출하는 사례
-
[더 하이엔드] 엔데믹 시대, 명품은 여전히 잘 팔릴 것인가...럭셔리 시장의 미래 전망
“팬데믹 호재가 끝났다.” 실질적인 엔데믹 시대에 들어서며 소비재 업계엔 이 말과 함께 비상 알람이 켜졌다. 코로나 19로 결핍된 일상을 보상받고 싶은 마음에 발현됐던 ‘보복소비
-
對중국 수출, 무역한파 속 미국 아래로…무역적자 34억 달러↑
지난 2일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에 쌓인 컨테이너 모습. 뉴스1 4월에도 수출이 9% 가까이 줄어드는 등 ‘무역 한파’가 여전했다. 대(對) 중국 수출이 30% 넘게 줄면서 2위로
-
13시간에 211억 팔았다…다시 중국 파워, 제주용암수도 채비
중국의 이랜드 매장 모습. 사진 이랜드 국내 소비재 기업들이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을 맞은 중국 내수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미·중 갈등 심화로 반도체 등에서
-
5대 수출국 1·3·4위 역성장했다…한국 버팀목은 IT 아닌 '굴뚝'
지난 21일 인천 연수구의 인천신항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뉴스1 기약 없는 무역 한파가 이어지면서 주요 수출 대상국 20곳 가운데 8곳만 지난해 대비 '수출 플러스'를 기
-
대북제재 무색…김정은은 벤츠·경호원들은 日SUV 탔다
조선중앙TV는 1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내각과 국방성 직원들 간 체육경기를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중앙TV에 포착된 김 위원장 경호원들이 사용하는 차량(김정은 뒷편 하얀 차
-
‘中 증시 올해는 맑음?’ 현지 증권사가 전망해 본 2023년
지난달 블룸버그가 주요 글로벌 자산운용사 소속 펀드매니저를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가 ‘2023년에 중국 주식 비중을 늘리겠다고’ 답했다. 모건스탠리와 UBS도 △리오
-
이제 중국과 헤어질 결심? 바이든의 딜레마, 디커플링 유료 전용
2023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중국 때리기(China Bashing)는 어떤 급소를 향할까. 중국 때리기는 워싱턴을 움직이는 세 주체인 정부와 여당(민주당)·야당(공화당)이
-
[조평규의 중국 컨설팅] 세계 경제 회복은 중국에서 시작된다
[사진 셔터스톡] 세계 경제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지난 3년간 깊은 내상을 입었다. 세계 거의 모든 나라가 앞다퉈 시행한 양적 완화 정책은 인플레를 유발했고 우크라이나와 러시
-
中 11월 소매 판매 -5.9%…상하이 봉쇄 이후 최악 뒷걸음
중국의 11월 내수 지표인 소매 판매 증가율이 지난해 같은 시기와 대비해 5.9% 감소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5일 온라인으로 대체 발표한 11월 국민경제 운용 현황에 따르면
-
이걸로 떴는데? ‘일본풍’ 지우기에 나선 중국 업체들
중국 업체들이 ‘일본풍’ 색채 없애기에 돌입했다. 당초 ‘일본풍 마케팅’으로 승부했던 브랜드가 이제는 노를 정반대로 젓고 있다. ‘일본 제품은 곧 고급’이라는 공식이 더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