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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 모임으로 ‘차+디저트’ 즐기는 사람들
30대 여성들이 서울 청담동의 한 티 살롱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고 있다. 이들은 “2~3주에 한 번씩 친구들과 모여 애프터눈 티타임을 갖는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 서울 강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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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믹스 시장 '2 대 8 가르마' 구도 깨지나
둘 다 ‘최대’를 자랑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10∼15㎝밖에 안 되는 막대모양 비닐봉지에 들어 있는 제품으로 똑같이 체면을 구겼다. 세계 최대 커피 회사인 스위스 네슬레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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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어른·아이 모두 반기는 알찬 선물
롯데칠성음료는 설을 맞아 다양한 구성과 가격대의 음료 및 원두커피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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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며 돈 번다… '쉐어슈머'에 빠진 식·음료업계
식·음료업계가 새해를 맞아 ‘쉐어슈머(Sharesumer)’ 트렌드를 겨냥해 ‘먹고 마시는 나눔 마케팅’에 빠졌다. ‘쉐어슈머’란 ‘나누다’를 의미하는 쉐어(share)와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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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뷔페, 얼굴을 바꾸다
최근 해외 브랜드 물을 무제한 제공하는 호텔 뷔페가 늘고 있다. 롯데호텔 라세느 직원이 무료로 제공하는 브랜드 물 2종을 카트에 담아와 고객에게 어떤 것을 선택할 지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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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뷔페, 얼굴을 바꾸다
최근 해외 브랜드 물을 무제한 제공하는 호텔 뷔페가 늘고 있다. 롯데호텔 라세느 직원이 무료로 제공하는 브랜드 물 2종을 카트에 담아와 고객에게 어떤 것을 선택할 지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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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단언컨대, 낯선 만남이 더 강렬합니다
스마트폰+컵라면 스마트폰 업체와 라면 회사가 손잡고 패러디 광고 마케팅을 펼치는 등 예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이질적인 업종 간 협업이 성행하고 있다. 팬택의 스마트폰 ‘베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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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이웃집] 타미 리 셰프의 청담동 단골집
욘트빌의 `부야베스` 청담동 골목에 있는 비스트로 드 욘트빌(이하 욘트빌)의 타미 리(37) 오너 셰프. 타미라는 미국식 이름에다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는 탓에 ‘혹시 어디 교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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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열어라 … 9만원대 백화점 한우세트의 유혹
아직 폭염이 가시지 않았지만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가 한창이다. 올 추석은 예년보다 열흘가량 당겨졌기 때문이다. 불황 탓에 5만원 이하 실속형·중저가 선물세트가 식품·생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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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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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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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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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브아걸, 밤엔 이직남 세상 '달라진 서래마을 풍경'
지난 18일 오후 8시쯤 서래마을 서래로의 한 이자카야 앞. 이곳엔 3~4년 전부터 이자카야가 늘기 시작했다. 현재 서래마을에 15곳 정도가 있다. 프랑스인 나디아 구트벨(34)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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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쌉싸름한 맥주가 왔다
바이엔슈테판의 베스트셀러인 헤페바이스와 맥파이의 페일 에일(왼쪽부터).“한국 맥주가 북한 대동강 맥주보다 맛이 없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서울 특파원 다니엘 튜더(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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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실패한 '청담동 개츠비'
폐점 1년 만에 그랜드 하루에 문을 연 주수암씨는 한동안 멍하니 서 있었다. 집기를 하나하나 만지며 1년 반 걸린 인테리어 얘기를 하는가 하면, 이곳을 자주 찾던 유명인이 즐겨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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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실패한 '청담동 개츠비'
폐점 1년 만에 그랜드 하루에 문을 연 주수암씨는 한동안 멍하니 서 있었다. 집기를 하나하나 만지며 1년 반 걸린 인테리어 얘기를 하는가 하면, 이곳을 자주 찾던 유명인이 즐겨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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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 각국의 차 문화
이지영 기자 인류가 물 다음으로 많이 마시는 음료는 차(茶)입니다. 차는 학명 ‘카멜리아 시넨시스’인 차나무의 잎을 우려내 만듭니다. 같은 재료를 이용하지만 차를 마시는 문화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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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요거트제왕 한인 "안젤리나 졸리 찾아와…"
요거트랜드의 장준택(영어명 필립 장·50) 대표는 요거트를 닮았다. 달콤함을 얻기 위해 긴 숙성의 과정을 감내했다. 스물한 살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하던 청년이 29년 뒤 연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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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미국 요거트 제왕 장준택 대표
장준택 대표가 개발한 요거트는 50여 종에 달한다. 그는 “요거트랜드의 망고 요거트에서는 필리핀 망고, 멕시칸 망고 등 수십 가지 맛이 나는데, 이는 각자 익숙한 맛을 찾아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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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우린 엑소더스 세대”
박춘자(72·삼성동)씨는 복지관에서 일어 중급반부터 잉글리시 스토리텔러(영어 구연)에 이르기까지 매일 다양한 강좌를 듣는다. 젊은 시절 국립의료원 간호대학 교수를 지냈던 박씨는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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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씁쓸한 변신
이태원에 오래 살았던 건 아니지만 지금 난 해밀턴 호텔 옆에 새로 생긴 화려한 3층짜리 커피숍에서 다음 약속시간을 기다리며 이 칼럼을 쓴다. 잠깐 주위를 둘러보니 이 큰 공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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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7억1000만 캔 … 아라비카 고급 원두 썼더니 날개 돋힌 듯 팔려
지난 5년간 7억 병이 넘게 팔린 롯데칠성음료의 원두 캔커피 ‘칸타타 RTD’. [사진 롯데칠성음료]5년 동안 7억1000만 캔이 팔렸다. 일렬로 쌓아올리면 에베레스트 산의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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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경험하며 편안한 연말연시를 … ”
바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이 필요한 때다. 특급 호텔들은 북적 이는 연말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패키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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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추석입니다 … 달맞이 준비 되셨나요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찾아왔다. 아침 저녁으로는 벌써부터 찬 기운이 느껴진다. 가을과 함께 추석명절도 다가오고 있다. 선물 고를 걱정이 앞서지만 부모님과 지인들께 선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