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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너에겐 특별한 맛과 멋이 있다
▶(左上부터 시계방향으로) 영광굴비, 죽방멸치, 안성배, 청송 사과, 함평 와인, 하동 명인 녹차, 강화 매화마름 쌀, 횡성 한우 명품 특산품을 개발하라! FTA시대를 맞은 농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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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차향에 젖어, 풍경에 취해 … 타이완 茶
타이완(臺灣)은 차(茶)의 나라다. 우룽차(烏龍茶)만 300종이 넘는다. 2005년엔 차왕(茶王)으로 뽑힌 우룽차 600g이 무려 88만 대만달러(약 2640만원)에 팔려 화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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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CEO 오딜 루졸 인터뷰
오딜 루졸 대표 “인터넷은 신뢰할 만한 수단이다.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도구다. 나는 이것을 믿고 있다.”인터넷이나 정보통신과는 무관해 보이는 화장품 업체인 랑콤의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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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미리미리 챙겨두면 더 넉넉한 한가위
올 추석 선물 바구니는 예년보다 묵직해질 것 같다. 과일은 무난했던 날씨 덕에, 정육은 미국산 쇠고기로 인해 지난해보다 조금 싼값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9월 25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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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자와 남자가 사는 법
루브르 박물관 내 유리 피라미드 앞의 관광객들. 랑콤의 부사장 클레어 채(본명 채상선)는 갓난아기 때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파리로 갔다. 지금도 파리에서 살고 있는 클레어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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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Blog] 멀티플렉스 지나 '씨네 드 쉐프' 영화관의 명품화, 어디까지…
10만원짜리 영화관이 한 달 반 전에 문을 열었다. CGV 서울 압구정점에 있는 '씨네 드 쉐프'란 곳이다. 프랑스어로 '요리사가 있는 영화관'이란 뜻이다. 무엇보다 10만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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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고급품 대명사"
"이란인들은 한국을 경제 동맹국으로 생각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삼성.LG 전자제품을 사용하고 현대.기아차를 타고 다닌다." 이란 투자진흥청(OIETAI)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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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쫄깃쫄깃 엄마표 면요리 '중국집이 울겠네'
나른한 봄. 입안이 깔깔하다. 아삭아삭 씹히는 채소로 처진 몸을 일깨우고, 매콤.새콤.달콤한 맛으로 입안을 말끔하게 씻어내고 싶다. 분식집 비빔쫄면이 바로 그 메뉴다. 면발이 탱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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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人물결로 해가 지지 않는다
“이우에 없으면 세상에 없다.” 중국 사람들이 남방의 작은 도시 이우를 가리켜 하는 말이다. 액세서리ㆍ완구 등 세계 시장에서 팔리는 잡화류의 30%가 이곳 이우를 거쳐 수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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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 '럭셔리 결투'
서울 충무로 신세계 본점의 본관이 리노베이션 공사를 끝내고 28일 명품관으로 문을 연다.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첨단공법을 썼다. 1930년 일본 미스코시백화점 경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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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브랜드의 힘
다음달 이탈리아 밀라노에 문을 여는 최초의 공인 7성급 호텔인 타운 하우스 갤러리아의 전경. 삼성전자가 초특급 호텔에 디지털 가전제품을 대량 납품하는 등 브랜드 가치 높이기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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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냑 맛, 그녀의 감각에 달렸다
"좋은 술을 만드는 일에는 섬세한 감각을 가진 여성이 오히려 유리하지 않을까요." 세계적인 코냑 업체인 프랑스 레미 마틴사의 '셀러 마스터'(Cellar Master) 피에레트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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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라이벌열전] ⑧ 콩기름 vs 올리브유
콩기름은 해방 이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민 식용유'. 반면 올리브유는 '웰빙' 바람을 타고 소비가 빠르게 늘고 있는 '인기 식용유'다. 우리 국민의 연간 1인당 식용유 소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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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찬 용품만 200만원 넘어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패션 코드에는 스포츠 과학이 보인다. 스포츠 마케팅도 읽힌다. 또 그만의 개성도 엿볼 수 있다. 올해 들어 그가 타석에 들어서면 웅장하고 화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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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를 파티의 여왕으로
▶ [사진제공=티파니·불가리]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한번쯤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떠올리는 때다. 남편은 생각한다. 집안 살림하랴, 재테크 하랴, 자식 학원 보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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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패션이다] 헬멧에 쫄바지 … 근사하잖아!
11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이마트 죽전점 '스포츠 빅텐' 매장. 1600만원짜리 산악자전거부터 10만원대의 여성용 제품까지 30여 대의 자전거가 매장 곳곳에 놓여 있다. 헬멧.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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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위크만 부사장 "한국차는 중요한 경쟁상대"
"한국의 소비자는 차에 대한 지식 수준이 높고, 신차에 관심도 많아 테스트 베드로 한국이 적합하다." 볼보자동차의 한스 위크만(사진) 부사장은 최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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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한가위 … 고향 가는 길 뭘 들고 가실 건가요
한가위가 채 한 달이 안 남았다. 올 추석 연휴는 특히 징검다리 휴일까지 겹쳐 예년보다 길 전망이다. 고향에 일찍 내려 가거나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 선물 구매나 배송 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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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원맨쇼'된 KBS인터뷰
2% 아쉬운 인터뷰였다. KBS의 노무현 대통령 인터뷰 얘기다. 노무현대통령은 31일 저녁 방영된 KBS와의 특별회견에서 특유의 어조로 '바다이야기' 파문과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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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KBS 대담 전문
○ KBS 홍기섭 : 네, 방송의 날을 맞아서 대통령께서 이렇게 KBS 특별 회견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송인으로서 무거운 책무를 느끼게 되는 그런 날이기도 합니다마는 방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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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되는 100만원대 애플 '맥북' 출시
윈도 사용이 가능한 애플 노트북 PC가 100만원 대 초반에 출시되자 국내 노트북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애플컴퓨터는 15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인텔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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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유럽의 바이어들에게 물었더니… '한국 호감도' 미·일보다 앞선 곳도
월드컵 축구대회가 열리는 독일 등 유럽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가 싼값이 아닌 좋은 품질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는 한국의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보탬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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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센스는 상류 가격만 삼류
22일 낮 도쿄 긴자의 ‘ZARA’ 매장에 젊은 여성 고객들이 붐비고 있다. ‘ZARA’는 최첨단 유행의 고급 의류매장이 몰려 있는 도쿄 롯폰기힐스에도 진출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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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수입이 수출 앞질러
섬유강국 한국이 60년대 이후 처음으로 의류 수입초과국이 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섬유제품 수출보다 수입이 많아진 것이다. 19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옷.손수건.장갑 등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