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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만원 짜리 ‘뉴욕 햄버거’ 고기는 고베산 와규
지난해 미국 뉴욕에 등장한 개당 175달러(약 26만원)짜리 명품 햄버거에 쓰인 쇠고기는 미국산·프랑스산도 아닌 일본산이었다. 고베(神戶)산 와규는 햄버거에 들어간 프랑스산 송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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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기획/건강] 여섯가지 색 중국차
녹차(綠茶) ▶역사가 가장 길고, 생산량이 가장 많고, 품종이 다양하고, 해외에도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중국 명차 중 으뜸으로 불리는 서호용정차(西湖龍井茶)는 저장성 항저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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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리포트/양상추] 짙은 녹색 잎일수록 고급품
얇게 썬 토마토와 양파·햄, 그리고 아삭한 양상추로 만든 샌드위치는 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간식 메뉴다. 아삭한 식감으로 다른 요리 재료와 어울려 맛을 한층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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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리포트/양상추] 짙은 녹색 잎일수록 고급품
얇게 썬 토마토와 양파·햄, 그리고 아삭한 양상추로 만든 샌드위치는 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간식 메뉴다. 아삭한 식감으로 다른 요리 재료와 어울려 맛을 한층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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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의 시네 알코올]마리아주 모르면 간첩이라고?
수족관 안에 세 마리의 물고기가 있다. 영리한 한 놈이 나머지 두 마리를 괴롭혀 화를 돋우어 놓고는 슬쩍 빠진다. 어리석은 두 마리가 서로 물고 뜯다가 한 마리가 숨진다. 이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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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소주=고급품’
한국 주류업계가 일본 시장에서 선방하고 있다. 3일 현지 업계에 따르면 ‘경월’과 ‘처음처럼’을 무기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두산재팬은 지난해 총 1억2천만병을 판매하면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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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연구 중심, 대학 수준의 교육
구미지역 수출 상품이 고급품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밀려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지역 57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제품의 시장 계층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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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선물값‘저가형’많이 오를 듯
명절 선물세트 중 가공식품이나 생활용품은 비교적 싼 편에 속한다. 대형마트에서 참치·햄·식용유나 샴푸·치약·비누 세트는 9000원대에서 시작해 최고급품도 2만원대다. 이 때문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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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를 가구로 만드는 '철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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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휴대전화 미국서 1등 됐다
삼성전자가 미국 휴대전화 시장에서 미 모토로라를 제치고 처음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다. 미국 시장 진출 11년 만이다. 7일 미 시장조사회사인 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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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120% 즐기는 법
붉은 살의 두툼한 참치회는 계절에 상관없이 우리랑 무척 친숙한 생선회다. 그럼에도 정작 참치를 먹으러 가면 어느 부위를 주문해야 할지 막막한 게 현실. 참치가 눈앞에 놓여도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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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120% 즐기는 법
(위부터아래로)가마살,눈살,목살,새도로,오도로,배꼽살,아카미,주도로,볼살 관련기사 이렇게 먹어봐! ㎏당 30만원대부터 1만원대까지. 참치는 부위에 따라 맛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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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빠른 부호들 이미 새 투자처 찾아 나서
흥분→환상→버블로 이어진 한 시대가 저물고 있다. 자산가격 폭락으로 신음이 들려온다. 재테크 세계에서 신음이나 아우성은 새로운 희망이 솟는 효과음이라고 한다. 버블이 붕괴하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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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밀가루 값 20% 내려
CJ제일제당은 밀가루 값을 최고 20%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일반 가정과 분식점 등에서 많이 쓰는 중력분(다목적용) 1㎏짜리의 출고가는 포대당 1450원에서 1160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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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남·한국 2강…英 ‘포트메리온’ 급부상
혼수품으로 빠지지 않는 게 그릇 세트다. 1970, 80년대 행남자기나 한국도자기의 8~10인용 그릇 세트는 혼수품 1호였다. 대가족이 많고 그릇이 귀하던 시절의 일이다. 행남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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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FTA 농촌’ 구하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앞두고 농촌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값싼 외국 농산물이 밀려 들어오면서 우리 농촌의 설 자리가 더욱 좁아진다고 한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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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울트라 부자’ 그들이 사는 법
뉴욕의 헤지펀드 매니저 리 테크먼(38)은 지난달 친구 세 명과 마이애미로 여행을 떠났다. 전용 비행기로 이동하고 최고급 호텔에 묵으며 나흘간 지내는 데 테크먼이 쓴 돈은 약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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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숨은 경쟁력은 ‘정(情)’
“한국 근로자들은 저녁에 회식을 자주 하고 가라오케에서 같이 노래도 불러 유대감이 끈끈하더라. 이런 게 한국 기업의 보이지 않는 경쟁력이 아닌가 생각한다.” ‘켈로그’란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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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마시는 와인이 최고”
3일 저녁 숭실대 불문과 최재호 교수(사진)의 서울 방배동 집에 들어서니 고소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스위스 요리 라클레트예요. 화이트·레드 와인과 다 어울리는 맛이죠.”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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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리포트] 설 성수품 가격 예년 수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설 선물과 차례상 준비에 마음이 무거운 주부가 많다. 하지만 전반적인 농·수·축산물 가격은 오히려 예년보다 안정적이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을 기준으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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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올해 와인 시장의 이슈는
관련기사 와인 가격 양극화 갈수록 심해진다 와인 시장이 심상치 않다. 중국인이 와인을 사들이기 시작하면서 고급품은 값이 뛰고 있다. 하지만 수입업체 간 경쟁이 불붙으면서 전반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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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가격 양극화 갈수록 심해진다
관련기사 한번쯤 마셔볼 만한 최고급 와인은 Tip1 특급 와인 사려면 서두르길최고급 와인은 가격이 유례없이 뛰고 있다. 서울 청담동 와인바 뱅앤비노의 전현모 지배인은 “와인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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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가추천합니다] 이제 모피는 코트가 아니다
첫눈이 온 뒤 겨울이 성큼 다가오자 모피 의류가 속속 쇼윈도에 내걸렸다. 몇 해 전만 해도 모피는 부의 상징이나 자기 과시용이라는 사회적 편견이 있었다. 하지만 소득 수준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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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대구보건대학 ‘아름다운 나눔장터’ 개장 外
◆대구보건대학은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26일 오전 11시부터 대학 잔디광장에서 ‘아름다운 나눔장터’를 연다. 장터에는 대학 교직원이 기증하고 지역업체에서 협찬한 물품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