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신용등급 소상공인, 연 6%대 대출 가능해진다
신용등급 4~7등급에 속하는 소상공인들이 6월부터 시중 은행에서 연 6.46% 이하 금리로 보증부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들은 그동안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권에서 대출을 받지
-
[자본시장의 리더 | 이효진 8퍼센트 대표] 대출절벽에 직면한 청년층의 작은 희망
이효진 8퍼센트 대표가 서울 사당동 본사에서 모바일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시연하고 있다.[사진 8퍼센트]“은행과 대부업체 사이의 ‘대출절벽’에 맞닥뜨린 서민·청년층에게 작은 희망이
-
명품·저작권 담보 대출까지…돈 쏠리는 P2P 금융
회사원 박모(32)씨는 올 초부터 매달 P2P(Peer to Peer, 개인 간) 대출 10건에 건당 10만원씩 총 100만원을 투자하고 있다. 적금 금리(연 2~3%)보다 4배가
-
알바 인생 싫어 2억 연봉 토사장 된 20대 "난 늘 불안했다”
나는 대한민국 상위 3%에 들어가는 ‘억대 연봉자’다. 사람들은 나를 ‘금수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나는 ‘토사장’(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운영자)이다.2011년 8월 처음
-
변협, 고금리 대출 의혹 이태운 조사 착수
대한변호사협회가 ‘고금리 대출’ 의혹이 제기된 고법원장 출신 이태운(69·사진) 변호사에 대한 경위 조사 등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하창우(63) 대한변협 회장은 25일 “이 변호
-
[단독] 전 고법원장, 고리로 돈 빌려준 뒤 성공보수 미리 뗀 의혹
법무법인 명의의 5억원 금전소비대차 계약서.한때 대법관 후보로까지 거론됐던 고위급 전관(前官) 출신 변호사가 성공보수금을 받기 위해 사건 의뢰인에게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자
-
상아탑이 서민들 고혈 빨아먹어도 되나
주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캘리포니아 주립대가 연 이자율 400%를 적용하는 고리대금업체에 거액을 투자한 것으로 드러나 도덕성에 논란이 일고 있다.LA타임스에 따르면 급여를 담보로
-
대부업 가장한 사채업자 주의보
20대 직장인 이모씨는 지난해 인터넷광고에서 본 미등록 대부업자(사채업자)에게 연리 300%(월 이자 40만원)를 주기로 하고 160만원을 빌렸다. 어머니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
[틴틴경제] 법정 최고금리는 왜 필요한가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Q 법정 최고금리를 왜 정하는 것인가요. 최근 국회에서 대부업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아 연 34.9%였던 법정 최고금리가 사라졌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법정
-
[경제] 기촉법 없어지면 컨틴전시플랜 가동…채권단 75% 동의로 자율협약 개시
금융감독원은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대부업법 개정안이 31일까지 국회 통과를 못할 경우 새해부터 컨틴전시플랜(비상계획)을 가동하기로 했다. 이 법안들은 일몰 조항이어서 시한
-
[사설] 국회의 무능이 만들어내는 무법지대
여야의 정쟁(政爭)과 국회의 기능 저하로 이 나라가 일부 무법 상태가 되는 위험에 놓이고 있다. 정쟁이야 과거에도 있었지만 ‘무법’ 지경은 처음이다. 19대 국회는 이미 의원직 사
-
국회 때문에 대부금리 상한선 없어질 듯
양현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29일 고금리 대출을 하는 4개 금융업권(대부업·저축은행·상호금융·여신전문금융)의 협회 부회장을 긴급 소집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대부업법 개정안이
-
대부업체 대출 절반 만기 5년 이상…최고금리 인하 효과 무색
대부업체 대출의 절반은 만기 5년 이상 장기대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금융권에서는 정부ㆍ국회가 내년 실행하려는 대부업 대출 최고금리 인하(연 34.9%→연 27.9%) 효
-
급전 필요할 때 한국이지론 이용…'김미영 팀장'에 속지 말자
금융감독원은 14일 긴급자금이 필요한 저신용·저소득 서민은 공적 서민 대출중개기관인 한국이지론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 회사는 국내 19개 금융회사가 공동출자한 사회적기업이다
-
신용 5·6·7·8등급 분들, 숨 좀 쉬겠네요
외국계 서비스회사의 신입사원 김 모(28)씨는 얼마 전 P2P(Peer to Peer, 개인간) 대출업체인 8퍼센트에서 연리 9%에 1000만원을 빌렸다. 학창시절 저축은행에서 빌
-
[J 리포트] 신용 5·6·7·8등급 분들, 숨 좀 쉬겠네요
외국계 서비스회사의 신입사원 김 모(28)씨는 얼마 전 P2P(Peer to Peer) 대출업체인 8퍼센트에서 연리 9%에 1000만원을 빌렸다. 학창시절 저축은행에서 빌렸던 연리
-
6조 중 2조가 고리대출, 서러운 20대
취업준비생 김모(28)씨는 올해 초 저축은행에서 500만원을 대출받았다. 구직기간이 길어지면서 부모에게 계속 손을 벌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대출 절차는 간단했다. 저축은행은 간단
-
[장원석 기자의 ‘앵그리 2030’(17) 돈 무서운 줄 모르는 2030] 결혼할 때 아버지가 좀 도와주겠지…
[이코노미스트] 사진:중앙포토후배와의 술자리에서 자연스레 돈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의 월급은 250만원, 실수령액은 220만원입니다. 원룸 월세로 50만원, 부모님 용돈을 포함한
-
대출만 하는 점포 내고 금리 인터넷 공개하는 저축은행
저축은행업계가 대출 전문 영업점을 여는가 하면 저축은행간 금리를 쉽게 비교할 수 있는 공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은행과 대부업체 사이에서 ‘샌드위치’ 상황에 놓여 있는 저축은행
-
CF만 찍던 고소영, 결국 CF 논란까지
배우 고소영(43)이 대부업 광고 논란으로 이미지에 금이 갔다.특히나 작품 활동 없이 CF로 연예계 생활을 이어오고 있던 터라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소영은 최근 일본계 금
-
[이정재의 시시각각] 창조 금융? 8퍼센트에 물어봐
이정재논설위원8퍼센트의 이효진 대표는 올해 서른넷이다. 8년 은행원 생활을 지난해 접었다. 온라인 개인 대 개인(P2P) 대출 회사를 차렸다. P2P는 요즘 뜬다는 핀테크 산업 중
-
대부업 금리인하의 역설 … 신용낮은 30만 명 돈 못 빌릴 수도
정부와 여당이 대부업 최고 금리를 현행 34.9%에서 29.9%로 5%포인트 낮추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햇살론·미소금융·새희망홀씨·바꿔드림론 등 정책성 서민대출상품의 규모를 늘
-
고금리로 돈 빌려주고 흉기로 채무자 위협한 사채업자 구속
울산지방경찰청은 불법 대부업을 하면서 592%에 달하는 고금리 이자를 챙기고 흉기로 채무자를 위협해 돈을 받아낸 혐의로 이모(34)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울산시 남구에 대부업 사
-
작년 제2금융권 안심대출 … 단 10건 신청 '실패의 쓴잔'
경기도 안산시의 신모(55)씨는 3년 전 자신의 연립주택을 담보로 7000만원을 상호금융사에서 대출받았다. 얼마 전 금리가 더 싼 정책 모기지 상품인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타려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