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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재정·금융 초긴축
【동경=박동순특파원】지속적인 「인플레」에 직면하고있는 일본은 드디어 재정·금융 면의 초긴축정책으로 전환했다. 29일 전중 수상은 「아이찌」(애지)장상을 비롯한 관계각료들과 합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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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달라지고 있나(7)주식-의식주에서 생활환경까지 그 변천상
증권시장은 채권→사채→주식공모로 인기곡선을 긋고 있다. 올 들어 6월28일 현재공모시장을 통한 기업대금조달 실적은 주식공모·매출이 24개사에서 96억2천5백31만5천원, 사채발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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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고금리 시대로
최근 미국·「유럽」·일본의 주요 금리가 일제히 올라 세계는 다시 한번 이상 고금리 시대로 접어들었다. 69년의 금리폭등 이후 국제금리는 한동안 저수준을 유지했으나 작년 하반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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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기조 보다 우수한 수출 증진|수출 금융 지원 확대와 금리 인상
수출「붐」을 탄 증설「러시」는 수출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 한도를 대폭 늘리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당초 계획한 금년도 수출산업 금융 지원 한도는 원화 3백억원에 외화 1억8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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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외화대부계획
현재의 국내 외화대부금리는 9.5%인데 반해, 「뱅크·론」도입의 기준이율인 「유로·달러」금리는 종전의 6.5%로부터 최근 8.3%로 상승함으로써 이에 첨가될 「알파」금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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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국제 통화 위기설
「유럽」의 주요 외환 시장에서 「달러」화의 가치가 다시 폭락함으로써 새로운 국제 통화 위기가 야기될 것이 아니냐 하는 우려를 낳게 하고 있다. 구주에서의 「달러」 가치 폭락은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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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시대」의 종언-8·3금리인하 조치와 그 문제점
8·3금리인하조치는 65년 금리 현실화 이후 여섯 번 째, 남 재무 이후 4번째이다. 이로써 장기형 「팀」이래의 「고금리시대」는 종언을 고하고 금융정책사상 또 하나의 전환점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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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안정 노린 물자차관재개-외심위서 차관 5건 등 승인
5일 경제기획원에서 열린 외자도입심의위는 ▲상업차관 5건 3천2백야만9천「달러」 ▲외국인투자 14건 3백11만2천「달리」 ▲기술도입 6건의 새로운 외자도입을 인가했다. 특히 상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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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변질된 외자도입
60년대의 경제를 외자도입의 변천사라고 할만큼 그동안 외자는 양적으로 누적되고 도입방법 또한 점차 다양화돼왔다. 60년대 초 미국의 원조가 무상에서 유상으로 전환되면서 비롯된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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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COK 총회와 적정 차관선
정부는 오는 17·18일 파리에서 열릴 제3차 IECOK 총회에 대비하여 차관 추진 계획을 확정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제시할 차관 교섭 대상은 총계 5억1천6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