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진학하거나 수용시설 떠나는 고아들에 교육비·자립비 지원
서울시는 1일 성장고아들의 교육과 자립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고등학교 진학자에게 교육비를 지원해주고 수용시설을 떠나야하는 원생들에게는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해마다 성
-
돈 있어야 출세 41.2%가 수긍 청소년사이에 배금사상 크게스며
우리나라청소년들은 현 사회를 부정적인 눈으로 보고있음이 한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한국행동과학연구소 부소장 이동구씨가 최근 중학생(2백50명), 고교생(4백12명), 재수생(2백1
-
대입고시지원 50만천5백15명|작년보다 10만명 늘어 본고사 평균경쟁 2·4대1
80학년도 대학입학예비고사 지원자는 50만1천5백15명으로 지난해보다 25·4%인 10만1천4백90명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내년도 대학·전문대·교대를 포함한 총 입학정원 20만6
-
구멍 뚫린 하늘…산과 둑이 무너지고…|심야 산사태로-진해서만 40명 사망·실종
주말의 하오를 기습한 물벼락이었다.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쏟아진 호우는 곳곳에서 집채같은 흙더미를 몰아 주택가를 덮치고 농경지와 도로·하천을 순식간에 휩쓸었다. 큰 피해를 줄 것
-
국가기관소속 공연단체원 봉급|새해에 크게 오른다
국향과 서울시향등 국가기관에 소속된 각 문화예술 공연단체 단원들의 봉급이 새해부터 크게 인상된다. 이번의 획기적인 처우개선은 박정희대통령의 특별지시에 따른 것이다. 아직까지 기본
-
해외 유학의 문호 확대
정부는 내년부터 고급 인력 확보를 위해 해외 유학과 기업 해외 연수의 문호를 크게 확대할 방침이라고 한다. 중화학 공업화 정책의 추진에 따른 산업 구조의 고도화와 수출 시장의 다변
-
(29)학교의 고민
지난해 10월 어느 날. 서울 Y고교무실은 시교위로부터 한 통의 공문을 받고는 침울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교직원 문책에 관한 독촉지시」였다. 학교 안에서 일어난 폭행사건이 사회문
-
(4)구미-2월15일0시…34번째 신생시가 탄생한다
「구미시」-경북에 6번째 시가 탄생한다. 우리나라의 34번째 시. 전자·섬유산업을 주축으로한 국내 최대의 내륙공업단지가 도약을 향해 시로 승격되는 것. 공단세의 중심인 경북 선산군
-
대입예시 16만7,378명 합격|7만5천명이 「커트라인」 부근
문교부는 28일 78학년도 대학입학 예비고사 합격자 수를 총 지원자 31만9천8백33명의 52.3%, 대학정원 7만6천4백10명의 2백19%인 16만7천3백78명으로 확정 발표했다
-
지방교대출신 5백25명 서울발령 확정
문교부는 28일 공립국민학교 학급증설에 따른 교사정원배정파 충원계휙을 확정, 각 시·도교위에 시달했다. 이에 따르면 을해 증설된 학급은 모두 2천8백72개로 이중 서울은 당초 계획
-
국회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최 총리답변=체육진흥청의 신설은 현 단계로서는 고려치 않고 있다. 종합경기장은 아직 구체적 건설계획이 수립된 것은 아니지만 2백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국제경기를 유
-
(7)재임용제 시행을 계기로 본 그 실상
전국의 대학 교원은 해방 직후 19개교 1천4백90명이던 것이 지금은 98개교 1만1천여명. 숫자로는 10배 가까이 늘었고 질적으로도 많이 개선됐다. 첫 한국인 교수가 탄생한 지
-
고교생들은 성교육을 원한다,|전국14개고 5천6백명 상대조사
우리나라 고교생들은 대부분이 학교에서 성교육을 실시해즐것을 바라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 11개 시·도 14개 고교 5천5백3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한 조
-
38개 유명고교서 80% 차지
올해 연세대와 서강대 합격자들의 고교별 출신자수가 22일 밝혀졌다. 대학당국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연세대의 경우 전국 43개 유명 고교출신 합격자가 1천5백58명으로 모집정원 1천
-
43개교서 54%차지 본사조사|여전히 높은 명문고 졸업생 일류대 지원율
전기 명문대의 올해 입시경쟁율은 지난해 보다 대체로 떨어졌으나 명문고교 출신자의 명문대 지원율은 여전히 높아 지난3년간 추진해온 문교부의 고교평준화시책에도 불구, 학교우열격차가 그
-
회장기 쟁탈 빙상 개막
【춘천=이민우·박승신기자】제6회 회장기쟁탈전국초·중·고·대학 및 일반단체대항 남녀빙상경기대화가 10일 상오 춘성군신북면천전리의 북한강 쌍룡특설「링크」에서 개막되었다. 10, 11일
-
여고장·교감이 너무적다
문교부가 여성교육의 특수성을 감안, 여자중·고교의 교감·교장등 1인을 여교윈으로 배치키로한 여교원 인사방침이 여교원의 푸대접으로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는 여교감·교장의 수
-
전기고, 4,672명 추가모집
서울시교위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75학년도 전기고등학교 입학지원자의 정원미달과 합격자중 미등록자의 결원보충을 위한 추가모집을 해당학교별로 실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모집인원은
-
여전한「명문고 출신 명문대 지원열」
우리 나라 명문대학교인 서울대·고려인·연세대·이화여대·숙명여대 등에 대한 75학년도의 명문 고등학교별 입학지원 상황이 밝혀졌다. 본사 조사에 따르면 이들 명문고교의 명문 대학 지원
-
「낙오 누적」에 한계 드러낸 대학정원억제
대학 입시의 탈락자가 해마다 누적되어 문교부가 당초 대학 교육정차를 위해 바랐던 목적과는 어긋나게. 대학정원 억제 정책에 한계성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대학입학의 낙오자수는 지금까
-
대입예시 11,337명 합격
문교부는 27일 75학년도 대학입학예비고사 합격자를 11만9천3백37명으로 확정, 전국 1백79개 고사장을 통해 일제히 발표했다. 지난 11월13일에 실시된 이번 예비고사 합격자는
-
유공자 천8백여명 포상
문교부는 5일 상오 중앙청 회의실에서 국민 교육 헌장 선포 6주년 기념식을 갖고 교육 헌장 이념 구현에 공이 큰 1천8백7명을 포상하고 1백12명에게 문교부장관 감삿장과 감사패를
-
「산학협동 재단」 74년 장학금 지급 2,232명에 2억원
산학협동 재단(이사장 이활)은 17일 하오 무역 회관에서 74학년도 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갖고 실업 고교생·대학원생 등 2천2백32명에게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동 재단은 대
-
고입 체력검사 추가실시
내년도 서울시내 고교입시내신을 위한 추가 체력검사가 1일과 2일 서울 경복고교에서 실시된다. 추가 검사학생은 모두 2천3백21명(남 1천5백18, 여 8백3)인데, 남자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