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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신입생 ‘리콜’ 하는 일본 대학
일본의 일부 대학생이 다시 고교로 되돌아가 고교 과목을 복습하게 됐다. 국어인 일본어는 물론 수학·과학·사회 과목도 대상이다. 대학에 입학하면 고교에 다시는 돌아가지 않는다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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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펙 어떠세요?] 이혁재·이동원군, 성균관대 입학사정관에게 물어보니
성균관대 입학사정관 전형에 모의 지원한 이혁재(왼쪽)·이동원군. 지난 10일 성균관대 회의실에서 서라벌고 3학년 두 학생이 모의면접을 치렀다. 사정관들은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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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일까요] 4학년 성적이 평생 성적?
“4학년 성적이 대학까지 간다” “선행보다 복습이 중요하다” 열려라 공부는 학부모들 사이에 자주 회자되고 정말 그럴지 궁금해 하는 내용의 진실을 확인하는 시리즈를 연재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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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쓰기에 능한가요?
김송은 대치 에듀플렉스 원장 사회 과목이 유독 어렵다는 학생이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딱히 사회 과목에 소질이 없는 것이 아니다. 그냥 교과서를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과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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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교감도 학교 운영할 땐 교사와 똑같다” 교사 찾아가 결제하는 ‘스피드 경영’
김하영(16)양은 올해 경기 고양시 성사고에 입학했다. 김양은 입학한지 보름 남짓 지난 3월 19일 ‘동기부여 강연’을 들었다. 공부는 공부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자신이 정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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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펙 어떠세요?] 서류 내세우기보다 자신의 열정을 자신있게 보여주세요
경희대 입학사정관 전형에 모의지원한 김민기(왼쪽)·성미희양. [김경록 기자] 지난달 29일 실시된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창의재능 인재) 전형 모의면접에서 사정관들은 “스펙이 좋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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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특목고 입시 지형도 ①
입학사정관제가 고교 입시로 확대되면서 수험생의 학업능력은 개별화·특성화 되고 학부모는 진학 코치로의 변신을 요구 받고 있다. 학교는 우수학생을 선별할 방법을, 사교육 시장은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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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을 위한 독서법
고입·대입 전체에 걸친 입시방식의 변화가 초·중학생의 독서방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무작정 많은 양의 책을 읽는 다독왕보다 뚜렷한 목표에 맞춘 효율적 독서방식이 중요해지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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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교육감 선거] 충북 ‘고입 연합고사’ 존폐 시각차 뚜렷
이번 선거의 쟁점은 2011학년도에 도입되는 ‘고입 연합고사’ 존폐다. 충북교육청은 100% 내신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던 일반계 고교 전형 방식을 내신성적 67%+선발고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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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선발 특목고생 우대 의혹
올해 3월 신입생이 된 학생을 뽑은 2010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고려대와 연세대가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고교 내신 하위권 수험생을 많이 합격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는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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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휘문고 투수 임찬규, 두둑한 배짱 일품 … 막강 김진영 울려
“김진영(덕수고)을 이기고 상을 받게 돼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휘문고 오른손 투수 임찬규(18·3년)가 제4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임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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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연장 13회 끈기가 가른 승부, 휘문고 대통령배 품다 …
예측불허의 드라마, 연장 13회 역전승, 그리고 투혼과 감동…. 고교야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명승부였다. 서울의 야구 명문 휘문고가 14년 만에 대통령배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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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건강, 이대론 안 된다 체(體)·덕(德)·지(智)다
#. 서울 하나고의 영어교사인 장지현(24·여)씨는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사립고인 노스필드마운트허먼에 다니던 시절, 매주 네 차례 오후 4~6시 달리기를 했다. 정규 수업인 클럽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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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휘문고 박태원 동점·역전·쐐기타 터뜨렸다
대통령배의 향방은 휘문고-대구고, 충암고-덕수고의 4강 대결로 압축됐다. 휘문고는 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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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엄마는 무엇입니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엄마의 힘’을 얘기할 때다. 전후 60년 만에 국제사회에 우뚝 선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그 저변에는 엄마의 힘이 있었다. 특별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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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가 끝나면 엄마들의 정보라인이 움직인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오후 10시. 교통 체증, 주차 전쟁이 시작된다. 차를 타고 아파트 정문을 빠져나가기도 힘들어진다. 아파트 앞 학원마다 아이들을 데리러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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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엄마는 무엇입니까
중앙SUNDAY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엄마의 힘을 조명해 보는 ‘스페셜 리포트’를 기획했다. 본지 기자들이 각계 인사와 일반인들에게 e-메일 또는 전화 통화로 엄마의 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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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가 끝나면 엄마들의 정보라인이 움직인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북스갤러리’ 서점에서 학습 관련 책을 고르고 있는 ‘대치동 엄마들’. 낮 시간 서점은 엄마들의 정보 교환장, 열공 도서관 역할을 한다. 왼쪽부터 서수련·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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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쳤나봐 이동욱을 좋아하는 건지 설공찬을 좋아하는 건지…
소설가 박수영이 섬세한 작가적 감수성을 담아 배우 인터뷰를 진행한다. 그 첫 번째 인물은 3월 말 종영된 드라마 에서 노비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가는 여주인공을 맡아 열연했던 이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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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8개 과학고교 내년 모집요강 확정
올해 중3이 치르는 2011학년도 과학고 입시에서 전국 18개 과학고가 입학사정관 전형과 과학창의성 전형만으로 14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세종·한성·광주·경기북·강원·전북·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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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히트곡 메이커’ 싱어 송 라이터 - 이한철
가수 겸 작곡가 이한철은 싱어 송 라이터를 “흙 고르는 일부터 도자기 문양을 그리는 일까지 홀로 해내는 장인”에 비유했다. “싱어 송 라이터의 음악은 시작과 끝을 홀로 감당해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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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펙 어떠세요?] 김성은양·한동훈군, 중앙대 입학사정관에게 물어보니
모의 지원한 김성은(사진 왼쪽)·한동훈 학생. [김경록 기자] 21일 오후 중앙대 다빈치형 인재전형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사정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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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들의 생생토크③- 프랑스
로렌스 리뻬(23·Laurence Reffay)와 한정민(24)씨는 유럽의 명문학교인 파리고등상업학교(ESCP) 재학 중 카이스트 교환학생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고영선(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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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할당제 도입해 취업 기회 길 넓혀야”
‘개선할 게 너무 많아 일일이 나열할 수 없다’. 중앙일보가 전문계고 출신 직장인 특별과정(중앙대·건국대) 대학생 12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우리 사회의 학력 차별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