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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공적 실천 일정
◇ 취임전 실천사항 ▲ 혼인에 관한 특례법시행 ▲ 주택임대차 보호법상 소액보증금 인상 ▲ 예비군 복무제도 개선 (훈련기간의 8년연한제와 35세 연령기한제 병행) ▲ 통금해제지역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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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3생에 이념교육
문교부는 13일 전국 고3학생들에게 오는2월 졸업식 이전에 특별 이념교육을 실시하도록 시·도 교위에 지시했다. 문교부는 이 지시에서 지난해 12월 대통령선거전 TV에 방영했던 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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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학과 서로 보완했어요"
『동생이 약간 점수가 나쁜 것 같아 걱정했는데 이렇게 나란히 합격하게 돼 무엇보다 기쁩니다.』 서울대 법학과와 의예과에 동반합격의 영광을 차지한 안기순(18·광주인성고) 돈정(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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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시비
우리사회에서 과외금지조치만큼 논란이 끊이지 않는 문제도 드물다. 정부·여당이 예·체능계를 제외하고 일체 금지하고 있는 중·고교 재학생의 사설학원 수강과 대학생 과외 허용을 검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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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학원수강 검토(정부·여당)
정부와 여당은 현재 예·체능계를 제외하고 일률적으로 금지하고 있는 중·고교 재학생의 사설학원 수강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관계자는 12일 『80년 과외금지조치는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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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올림픽 때 학생 3만 동원
88올림픽 개·폐회식에 초·중·고 및 대학생 1만5천1백48명(부산포함)이 동원되고, 경기보조에 6천4백55명, 자원봉사 1만3백75명 등 모두 3만 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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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보충수업 없앤다
내년부터 중· 고교에서의 입시준비를 위한 보충수업 및 자율학습이 폐지된다. 문교부는 23일 ▲전체학생에 일률적으로 실시하는 보충수업을 폐지하고, 학습부진 학생에 한해 해당과목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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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담배
『아빠, 병원에 가보셨어요?』 고등학교에 다니는 막내가 대문을 들어서며 묻는 첫마디다. 『그래, 다녀왔지』 『뭐래요. 괜찮대요?』 『그래, 괜찮다고 했어』 『그게 정말이어요?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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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발」도 묶였다|시내버스·택시운전기사 파업 전국으로 확산
노사분규가 대중교통운수업체로 번져 광주·전주지역의 대중교통수단이 10일 현재 완전 마비됐으며 서울·부산등 대도시도 일부불통,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광주에서는 54개 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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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보충·자율학습 성적향상 도움안된다.
고등학교의 보충수업과 자율학습은 학생들의 성적향상에 별로 도움이 안 되는 채 여러가지 부작용만 크다. 춘천YMCA교육자회가 춘천시 인문계 7개 고등학교 1백56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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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학교에서는…학급회의 시간이 지루하다
『지금부터 학급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주 주제는 「인사를 잘하자」입니다. 좋은 의견이 있으면 얘기해주기 바랍니다』 반장의 학급회의 개회선언. 지난13일 하오3시 서울K고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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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기습시위·몸 싸움|민추협건물 앞 시민·경찰 한때 실랑이
마주보고 달리는 기관차는 끝내 멈추지 않았고 전국은 긴장과 불안에 휩싸였다. 격돌의 10일. 서울·부산·대구·광주등 전국22개 도시에서는 이른 아침부터「박종철군 고문치사 은페·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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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학교에서는…(42)"공부하는 기계아니다" 유인물
『우리는 공부하는 기계가 아니다. 우리는 상거래에 의한 지식전달이 아닌 자주성·창조성을 기르는 인간교육을 원한다』 지난4윌16일 밤9시쯤. 서울S고교 교실에 뿌려진 대입위주교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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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학교에서는…>40<
19일하오 서울신설동 M분식센터. 한떼의 남녀청소년들로 발들여놓을 틈이 없다. 『와!』함성과 좁은 공간이 떠나갈듯한 박수. TV화면에서 권투시합이 벌어지고 한 선수가 KO당하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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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인민학교 4년때 배워요"-김만철씨 세자녀, 중학·고교견학-수업
○…광호군은 상오10시50분부터 구정국교 5학년2반(담임 유태석·45) 교실에 들어가 3교시 사회과목 수업을 1시간동안 참관. 광호군이 유교사및 이학교연구주임 이성희교사(47)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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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교30등까진 공부만 하라"
8일 서울대에 원서를 낸 A군(19)은 고3 1학기를마친 검정고시출신. 「막심· 고리키」나 「도스토예프스키」가 좋아 노어노문과를 소신지원했다. 학력고사성적 2백88점. 내신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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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점 이상 4,124명-대입학력고사 발표1,556명 늘어 작년1.6배
87학년도 대입학력고사에서 3백점 이상의 고득점자는 4천1백24명으로 자연계가 2천6백12명, 인문계가 1천5백8명, 예체능계가 4명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1천5백56명이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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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교실「주관식 입시」비상|발등에 불.…방학중 보충수업 서둘러
고교교실에 「주관식출제」비상이 걸렸다. 대학별 제2외국어 선택 쇼크로 고2교실이 당황하고 있다. 8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주관식 문제가 30%나 출제되고 동일 선택군으로 묶여 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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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생활자들 명단 밝혀라 질문|교사 구속은 불법시위 때문 답변
▲유준상 의원(신민)=현정권이 낳은 최대의 과오는 의식의 양극화와 민주인사들에 대한 용공조작이다. 언론을 조작·통제하여 국민의 입과 귀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때문에 여론이 오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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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3년 교실」 진학 비상 | 여학생 지원자 크게 늘고 인문·사범계 정원은 줄어
대입학력고사를 48일 앞두고「여고3 교실」 에 비상이 걸렸다. 시험과목조정으로 배점이 높아진 영어 수학 국어 (총 1백 90점 배점비율 59. 3%) 의 집중공략에 보충수업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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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보충수업 폐지건의
대한교련은 25일 중·고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보충수업과 자율학습의 전면 페지를 문교부에 건의했다. 교련은 이 건의서에서 과외금지조치 이후 하향평준화된 학생들의 학력을 향상시키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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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창태〈편집국장 대리〉죽음 부르는 체력장
워낙 충격적인 일이 많은 세상이라 웬만한 일이면 으례 그러려니 하고 덤덤하게 넘어가는 세태가 됐다 그러나 해마다 입시 때만 가까와지면 전국곳곳에서 체력장검사를 받던 학생들이 졸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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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값 안깎아준다 서점주인을 살해|고교생, 범행후 자수
【청주=연합】여름방학중 보충수업을 받던 고교생이 참고서를 사러 서점에 갔다 돈이 모자라자 서점주인을 살해한후 경찰에 자수했다. 30일 하오 3시50분쯤 충북 청주시 사창동148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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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대 첫 학기 종강…학생들 설문조사|면학시설은 A, 문화공간은 C학점
영재대학으로 출발한 한국과학기술대학이 개교, 강의를 시작한지 한 학기가 지났다. 다른 일반대학은 여름방학에 접어들었으나 과기대는 5백6명의 학생 중 3백70명이 여름방학중에도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