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교과교실제가 공교육 활성화 발판 되려면
학교 교육에 변화의 바람이 불 모양이다. 학생이 교과별 전용교실로 이동해 수업을 받는 교과교실제(敎科敎室制)가 2014년까지 전국 대부분 중·고교에 도입된다. 교사가 교실을 찾아
-
경기외국어고등학교 선생님 모집
경기외국어고등학교에서 선생님을 모집한다. 전임제 국어, 영어, 수학 각 1명씩이며, 기간제 국어, 영어, 수학, 일반사회, 음악, 일본어, 중국어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2월 8일
-
[브리핑] 여교사 성희롱 동영상 촬영·유포자는 4년 전 여제자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학생들이 여교사를 성희롱하는 동영상을 촬영하고 유포한 김모(20·여)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경남 김
-
체벌의 대안 '성찰교실' 그 현장을 가보니
22일 충북 제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업시간 중에 뒤를 쳐다 보며 떠드는 남학생(17)을 꾸중하자, 이 학생이 여교사(48)의 허벅지를 발로 차고 욕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
-
15세 중학생 제자와 성관계 35세 기혼 여교사 해임
30대 기혼 여교사가 자신이 담임을 맡은 중학교 3학년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져 학교에서 해임됐다. 18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서울의 한 중학교 기간제 교사인 A씨(35)는
-
선진국 문턱, 이젠 넘자 ② 중국어, 중학교부터 정규 과목으로
중견 화학업체의 상하이 법인을 맡고 있는 H 법인장. 그는 지난 4월 난징(南京)의 바스프(BASF)차이나가 발주한 중간재 공급권을 따내기 위한 수주전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
서울교육감 후보들 “내가 당선되면 서울교육 이렇게 … ”
수도 서울의 교육은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경쟁력이다. 지휘자는 서울시교육감이다. 6월 2일 새로 뽑히는 교육감은 서울시 내 2000여 개 초·중·고교와 140만 명의 학생, 6만5
-
월 50만원 일자리면 정기예금 2억원 효과
경기도 광주에 사는 문명찬(73)씨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입사원으로 첫 출근을 했다. LH가 공기업 최초로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뽑은 ‘실버(노인)사원’이다.
-
[세상 돋보기] 횡령에 사기까지 끝없는 교권 추락
최근 교육계가 비리연루, 청탁 등으로 신뢰가 추락한 가운데 천안에서도 공금을 횡령한 교장과 교사, 사기로 거액을 가로챈 교수가 경찰에 입건됐다.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태권도
-
대표 루키 20 [19] 비상교육 [20] 오스템임플란트
‘9988’. 대한민국 기업 숫자의 99%, 고용의 88%를 차지한다는 중소기업 얘기다. 대기업의 그늘에 가려 빛이 바랬지만 탄탄한 중소기업은 인기가 대기업 못지않다. 『완자』『한
-
경기외국어고등학교 교사초빙 실시
학교법인 봉암학원의 경기외국어고등학교에서 교사초빙을 실시한다. 초빙 분야는 영어 정규교사 2명, 일반사회 정규교사 1명, 영어와 수학 기간제 교사 각 1명이며 중등교사 2급 정교사
-
‘과학중점고교’ 53곳 지정
내년부터는 일반고에서도 높은 수준의 과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5일 “일반계 고교 가운데 전국 53개 고교를 ‘과학중점학교’로 지정해 이르면 올해
-
창의성보다 입시, 영재도 과학이 괴롭다
26일 오후 서울대 사범대 물리전자소자연구실에서 서울과학고의 박우림·박하림·김장현·박동휘(왼쪽부터)군이 전동렬(물리교육과·오른쪽에서 둘째) 교수의 설명을 듣고 있다. 최정동 기자
-
영어회화 강사 2996명 초중고 배치
이번 2학기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영어회화 전문강사 2996명이 교단에 선다. 영어회화 전문강사란 정부의 영어 공교육 강화 방침에 따라 영어 수준별 수업, 영어로 하는 영어 수
-
전국 최하위 불명예 벗는다
“전국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벗겠다.” 김종성 충남도교육감은 9일 천안 수곡초를 방문, 천안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직원 대표, 학교운영위원, 교육행정자문위원 등 350여 명이
-
고교생 발바닥 110대 맞고 귀가해 자살
광주의 한 고교 1학년 학생이 여교사로부터 매를 맞고 집으로 돌아간 뒤 자신이 사는 아파트 놀이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일 광주시 교육청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1일 오전
-
‘사교육 없애기’ 시범학교 서울 초·중·고 21곳 선정
서울시교육청은 ‘사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 시범학교로 초·중·고교 21곳을 선정해 3년간 운영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사교육 경감과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시범학교들
-
[뉴스 클립] 2009 시사용어 ③
‘칭찬하려고요’라는 제목의 e-메일을 받았습니다. 전북 정읍에서 고교생을 가르치는 조미애 독자님이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뉴스클립을 읽어 준다며 뉴스클립의 지속적인 발전을 부탁해
-
‘은퇴자 인생 2막’ 멋진 무대를 꿈꾸며 …
17일 오후 울산 북구 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 장년을 넘긴 남녀 50명이 교수의 열변을 귀에 담으랴 교재에 밑줄을 그으랴 분주하다. 전 부구청장, 전 고교 교장, 전 기업체
-
“영어 잘하면 군대 안 간다”
군에 가야 할 젊은이 중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군대 대신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2010년 일반계 고등학교의 영어수업을 영어로 진행하기 위해서다.
-
‘이태백’서 ‘사오정’까지 불안한 고용
외환위기는 직장인과 청년들에게 직격탄이 됐다. 종신고용의 환상에 젖어있던 근로자들은 언제 퇴사할지 모르는 불안감을 안고 살아야 했다. 근로자들이 회사에서 나가는 마당에 일자리를
-
[JERIReport] '고급 두뇌 모시기' 정부가 나설 때
고급 두뇌의 공동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고급 두뇌가 해외로부터 활발히 들어오지 않는 상태에서 해외로 빠져나가는 고급 두뇌는 날로 늘어나고 있다. 고급 두뇌의 공동화는 국가의
-
"기간제 교사도 방학 중 보수 지급"
내년에 초.중.고교 교원들의 수당을 최고 세 배 가까이 올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기간제 교원(기간을 정해 임시로 일하는 교사)에게도 방학 중 일반 교원처럼 보수를 지급하는 방안
-
"정치적으로 노동문제 풀려는 이해찬식 80년대 버전 안 돼"
퇴임 뒤 처음으로 언론과 인터뷰를 하는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이 때론 격정적으로, 때론 담담하게 자신의 소신과 경험담을 밝히고 있다. 김성룡 기자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은 "노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