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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외우기만 하다 질려 … 한국선 고교 가면 ‘국포자’ 양산
한국 고교생들에게 국사 수업에 대한 인상을 물었다. “대표적인 암기과목”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고교만 가면 ‘국포자(국사 포기자)’가 된다고 했다. 강의식·암기식 수업이 학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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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필수과목으로 하자 ② 역사, 이념 싸움의 도구로
냉소적 사관 왜 판치나 2010년 3월 열린 교과서 검정심의위원회. 올해부터 새로 쓰일 한국사 교과서 검정심의를 하던 중 표결까지 가는 논란이 있었다. 파블로 피카소(Pab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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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필수과목으로 하자
동결(凍結)된 한국 역사. 우리 국사 교육의 현주소다. 1990년대 이래 고교에서 국사는 필수에서 선택으로 그 위상이 내려앉았다. 이제는 선택하지 않아도 괜찮은 과목이 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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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멘토들이 말하는 겨울방학에 꼭 해야 할 일 고등학생
고교생의 겨울방학은 수능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다. 개학 직후 고3 학생이 치르게 될 모의평가나 고1· 2 학생이 치를 학력평가에서 만족스러운 성적표를 받기 위해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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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프로그램 도입하는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NLCS) 제주
내년 가을,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다양한 국제학교가 개교한다. 이들 학교의 커리큘럼과 수업 방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특히 영국의 명문학교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NL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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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교육브랜드]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우는 멀티미디어 ‘반쪽학습법’
과거에는 단어장을 들고 다니며 영어단어를 외우는 학생, 직장인들의 모습이 흔했다. 반면 최근에는 학습기를 이용한 영어단어 암기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올랐다. 철자를 외우는데 급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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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학교 경시대회 경험있으면 유리하다?
국제고나 자율고 입시를 준비한다면 각 학교가 시행하는 자체 경시대회를 함께 준비해보자. 대회 출전기록이 있으면 이를 주최한 학교에 지원할 때 보다 자세한 입시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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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학생 되기 한국외대 국제학부
중앙일보 MY STUDY는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1일 대학생 되기’를 진행한다. 한국외대 국제학부 1일 대학생이 된 신현지(서울 여의도여고 2)·이유진(서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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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① 천안오성고등학교
교육은 미래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특히 청소년기의 학교 교육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학벌, 학원교육의 시대에 요즘 학교가 달라지고 있다. 학교마다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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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고 모의면접을 해보니
다음달 1~4일 원서접수를 하는 하나고는 자율형사립고이자 기숙학교라는 특징에 맞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가진 지원자를 뽑겠다는 계획이다. 원서 접수를 앞두고 곽병석(서울 동성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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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타는 천안 북일고 ‘국제과’
지난해 자율고로 전환한 천안 북일고가 해외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국제과’로 명성을 얻고 있다. 방과후 수업의 하나로 유학 강좌를 운영하는 외고들과 달리, 미국식 학제를 정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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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신입생 60% 뽑는 수시모집, 기회 꼭 잡으세요
뜨겁던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됐다. 고3 수험생들은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본격적인 입시 모드에 돌입했다. 올 수시에서는 2011학년도 신입생의 61.6%를 뽑는 만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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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대구국제학교 오늘 개교
유초·중·고 580명, 수업은 영어로 정원 30%까지 내국인 입학 가능 기숙사·다목적체육관·도서관 갖춰 국내 1호 국제학교인 대구국제학교가 13일 개교식을 한다. 학교는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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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기말고사 1주일전, 마무리 어떻게
중학교 기말고사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서술형 문제가 확대되고 고교입시에서도 내신성적 비중이 강화되면서 어느 때 보다 관심이 높다. 3주 전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한 학생들은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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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기말고사 1주일전, 마무리 어떻게
중학교 기말고사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서술형 문제가 확대되고 고교입시에서도 내신성적 비중이 강화되면서 어느 때 보다 관심이 높다. 3주 전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한 학생들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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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입시에 강한 글로벌선진기독학교(GVCS)
GVCS 학생들이 창작미술시간에 작품구상에 대해 토의하고 있다. GVCS에선 모든 수업이 발표토론프로젝트 식으로 진행된다. 글로벌선진기독학교(이하 GVCS)가 올해 내놓은 미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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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공부의 신 프로젝트] 공부 개조 클리닉 참가자
서울 명덕여중 1 송지현양 기분따라 친구따라 왔다갔다… 싫어하는 과목도 챙겨야 진짜 창작본능 감성형 송지현(서울 명덕여중 1)양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여중생이다. 미술에 소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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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합격 이렇게 했어요
2010학년도 대입 정시 합격생 발표가 막바지다. 이제는 예비 고3 수험생들의 차례다.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자신만의 입시전략을 세우고, 합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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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수능 선택과목 고르기
예비 수험생들은 새 학기 전까지 탐구영역 선택 과목을 정해야 한다. 사진은 한 학원에서 과학탐구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김진원 기자]2011학년도 수능까지 남은 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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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반전교조 ‘교과서 충돌’ 우려
서울 홍은동의 명지고는 2005년부터 교사들이 직접 교과서 보조교재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일반교과 내용은 물론 읽을거리와 내신·수능 기출문제까지 담아 책 두께가 일반 교과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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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에 방정식 계산, 왜 국사 시간에 안 가르치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400여 년 전 우리 선조들의 수학 수준은 어땠을까. 다음 문제를 풀어보자. “지금 소 2마리와 양 5마리를 팔아서 돼지 13마리를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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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에 방정식 계산, 왜 국사 시간에 안 가르치나”
▲허성도 교수는 각 분야 전문가를 한학자로 양성해 우리 조상들이 남겨 준 기록물을 제대로 번역·연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최정동 기자 1400여 년 전 우리 선조들의 수학 수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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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에 방정식 계산, 왜 국사 시간에 안 가르치나”
허성도 교수는 각 분야 전문가를 한학자로 양성해 우리 조상들이 남겨 준 기록물을 제대로 번역·연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허성도의 ‘한국사 재발견’ 14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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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기말고사] 핵심 사항 외우고, 틀린 문제 다시 보고, 선생님 힌트 놓
일러스트 강일구 ilgoo@joongang.co.kr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 외고 입시에서 영어듣기평가 폐지안이 거론되고, 대학 입시에서도 지역균형선발과 학생부우수자 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