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국여생 첫 중공 여행-재미 교포 나순옥씨 5월27일∼6월19일 광주·상해·북경 관광

    【조동오특파원 홍콩서 나 여사 긴급 회견】한국사람으로서는 처음으로 재미교포인 나순옥 여사(42)가 지난 5월27일부터 6월19일까지 24일간 중공을 관광차 다녀왔다. 「홍콩」에 무

    중앙일보

    1973.06.26 00:00

  • 일관성 없는 한자교육의 여파|한심한 대학생 국어실력|어문교육연 조사서 나타난 그 원인과 진답의 사례들

    20일 신문회관에서 열린 한국어문교육연구회(회장이희승박사) 에서 발표한「대학생의 국어실력 조사보고는 단편적이나마 대학생들의 국어실력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바로미터」가 된다는 점에

    중앙일보

    1973.04.21 00:00

  • 환성터진 「사라예보」의 승보|여자탁구 세계정상 정복한 날

    한국의 딸들이 세계탁구의 정상을 차지했다는 소식에 고국의 새벽은 축제처럼 밝았다. 「정말 강해』『참 잘했다-. 멀리「유고」의 「사라예보」에서 날아든 새벽의 승보는 서울에서, 대전에

    중앙일보

    1973.04.10 00:00

  • (439)전시의 문화인들(4)

    문인들의 종군 활동은 6·25직후부터 시작되었지만 이들이 정식으로 단체를 만들어 조직적인 활동을 벌인 것인 마해송씨(고)를 중심으로 한 「공군 문인단」이 제일 먼저였다. 51년3월

    중앙일보

    1973.03.30 00:00

  • 어머니의 마음

    고등학교 입시에 낙방했던 날 누구보다도 애를 태우시던 어머니의 모습을 나는 결코 잊을 수가 없었다. 입술을 깨물며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가뜩이나 애를 썼지만 어머니의 그 모습을

    중앙일보

    1973.03.06 00:00

  • L·B·J

    「린든·B·존슨」의 인상은 아직도 눈에 선하다. 웃도리는 벗은 채「와이샤쓰」바람으로 그는 곧잘 대중들이 보는 TV화면에 나타났다.「넥타이」는 조금 풀어져 있기 마련이다. 보는 사람

    중앙일보

    1973.01.23 00:00

  • 그애환을 되새겨보는 특별기획(7)

    ▲사회=거의 한평생을 이역땅에서 살아오던 여러분께서는 고생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으셨을줄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실 이야기도 고생만큼이나 많으실 것이고 또 감개무량하실 것으로 짐작

    중앙일보

    1973.01.15 00:00

  • 복지 정책 넓힐 생각

    박정희 대통령은 8일 전남 도내 초·중·고교생들이 모은 1억2천5백70만3천7백54원의 방위 성금을 받은 자리에서 『우리 나라의 국력을 더욱 튼튼히 하고 이 성금 등을 한데 모아

    중앙일보

    1972.11.08 00:00

  • 입시「노이로제」

    속칭「중3병」「고3병」이라고도 한다. 이런 실례가 있다. 세 동생을 가진 어느 고교생은 A대학 법학과를 지망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부모는 결단코 A대학을 거부하고 B대학을 고집한

    중앙일보

    1972.10.14 00:00

  • 같은 반 여학생 자살

    【수원】4일 상오7시40분쯤 수원시 매산동1가 수원 시민회관 앞길에서 시내 S고교 야간부 3년 이모군(20)이 같은 반 여학생 최인자양(19)의 가슴 두 군데를 길이10㎝의 칼로

    중앙일보

    1972.10.04 00:00

  • 연행도중 강도 파출소장 자살

    18일 하오10시10분쯤 서울 성동구 신당1동14 중앙시장안 대성상회(주인 이원길·60)에 권총과「카빈」대검을 든 2인조 강도가 침입, 현금 86만8천9백원을 빼앗아 달아나다 신고

    중앙일보

    1972.09.19 00:00

  • 사할린 압류 기|피랍에서 석방까지 4백10일…문종하 선장의 수기

    작년 5월30일 나는「지시마」열도의 한 섬인「파라무시로」섬 남쪽 13「마일」해상에서 고기를 잡다가 소련경비정에 나포되었다. 이때 내가 이끄는 제55 동성 호는 북 양 어업에 나간

    중앙일보

    1972.07.17 00:00

  • 자살이냐 타살이냐 재론된 의문

    의혹의 구름에 가렸던 전주불대사 이총영씨의 죽은 서울에 사는 그의 노부 이익항옹 (86)을 비롯한 일부가족들이 이대사의 사후 70여일만에『사인을 가려달라』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함으

    중앙일보

    1972.07.05 00:00

  • 국민학교 야구

    오늘은 남국의 외딴섬에서 소년「스포츠」대회가 열리는 날이다. 바로 이웃한 고교운동장에서 야구경기가 열린다고 한다. 평소에 아빠는 야구라면 그렇게도 열을 올리고 좋아하시기에 오늘 일

    중앙일보

    1972.06.07 00:00

  • 70평생 첫 단식에 건강양호

    「김종필내각」이 출범한지 만 1년이 되는3일 김 총리는 여느 때처럼 중앙청에서 집무, 상오 미 상원사법소위임원인 「디·마틴」씨와 문철순 주「카메룬」대사 등을 접견했다. 김 총리는

    중앙일보

    1972.06.03 00:00

  • (4)전환기

    「어른」으로 향하는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때인 만큼 중학생들은 신체적·정신적 성장속도가 너무 빨리 문제가 생길 때가 많다. TV등 「매스컴」의 영향과 예전보다 나아진 영양섭취의

    중앙일보

    1972.05.27 00:00

  • 전문직 여성 우리나라에서의 실태(31)-만화작가

    우리나라에서 어른들 사이에 이름이 알려진 만화작가의 수는 10여명 정도밖에 안되지만, 어린이들 세계로 내려가면 인기작가의 숫자가 1백명 이상이나 된다. 한국아동만화작가협회 (회장

    중앙일보

    1972.05.10 00:00

  • 성동원두 진동시킨 「숙원성취함성」

    1972년5월1일 밤9시17분 충암 마지막타자 윤주일의 평범한 「플라이」가 경북고 우익수 노윤석의 「글러브」에 들어가는 순간 서울운동장야구장은 휘황한 「나이터」의 「스포트」 속에

    중앙일보

    1972.05.02 00:00

  • 열띤 함성…푸짐한 화제 대통령배 쟁탈 고교야구장

    매일 성동원두를 함성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제6회 대통령배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는 전남을 대표한 광주 제일 고와 전북 대표 군산상고 등의 연승으로 호남 세의 축제 같은 대회.

    중앙일보

    1972.04.28 00:00

  • 역전의「굿바이·히트」날린 인천고 조흥운 선수

    인천고 4번 조흥운(19·사진)선수는 27일 대 배문고 전에서 9회 말 2사후 극적인 역전 「굿바이·히트」를 날려 1만 5천여 관중을 환희와 허탈로 몰아 「히어로」로 등장 조흥운

    중앙일보

    1972.04.28 00:00

  • 광주 제일고 21년만에 첫 승리하던 날|선배도 후배도 감격의 눈물

    선배도 울고 후배도 울었다. 강산이 두 번이나 변하고도 남는 21년만에 맛보는 감격의 기쁨, 선후배 할 것 없이 두 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 광주제일고가 26일 서울운동

    중앙일보

    1972.04.27 00:00

  • 라디오·TV

    TBC「라디오」의『합격 어머니교실』(월∼금 아침 9시30분)은 갖가지 진학작전을 비롯, 학습방법·출제경향까지 샅샅이 파헤쳐 가는「카운셀링·프로」로 전문가의 견해도 함께 들을 수 있

    중앙일보

    1972.04.17 00:00

  • 한국최초의 여성야구중계자|CBS 한영호「아나운서」

    지난8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열린 군·실업야구 한일은-한전「게임」에서는 한국 최초로 여자「아나운서」가 중계방송을 하여 방송계는 물론「스포츠·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여자「아나운서」

    중앙일보

    1972.04.11 00:00

  • (24)「죄 없는 죄인」…교도관 23년 서울구치소 출정과 김선배씨

    죄인이 아니다. 전과도 없다. 그러나 살아온 절반을 붉은 벽돌담으로 둘러싸인 감옥에서 보냈다. 흔히 죄 없는 죄수라 불린다. 요새말로 교도관이란게 그런 생활이다. 서울구치소 출정과

    중앙일보

    1972.03.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