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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들 '가운데로 … 가운데로'] '교육 3불' 진단 달라도 대책 닮은꼴
서현진 성신여대 교수 37개 이슈에 대한 각 정당의 기본 입장을 비교해 보면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차이는 법인세 인하, 사형제 폐지, 대체복무제, 국가보안법, 대북경제 지원과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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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 김진표 부총리 "반대 많아도 교원평가제는 반드시 하겠다"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지난달 27일 김진표(中)교육부총리를 초청, 본사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변선구 기자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지난달 27일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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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엔 "광역학군 검토" 24일엔 "공동학군 확대"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23일에 이어 24일에도 거듭 '고교 학군 조정'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강북의 교육) 환경 개선은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강남 집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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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 5 - 3 - 4 - 4 학제로 바꾸자"
1951년 만들어져 53년간 유지돼온 학제(學制)를 바꾸자는 제안이 나왔다. 초등학교 6년, 중.고교 각 3년, 대학 4년으로 돼 있는 현행 '6-3-3-4'학제를 장기적으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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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원, 정치 ·사회는 '좌파' 경제성향은 '우파'
집권 여당인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이념 성향이 경제적으로는 우파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왔다. 월간중앙은 열린우리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토대로 이 당이 정치적.사회정책적으로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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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의원 이념 성향] 여러분도 해 보세요
문1) 우리나라의 외교.안보정책 방향과 관련해 귀하는 다음 중 어느 의견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한반도 주변문제뿐 아니라 다른 국제문제에서도 미국 주도의 세계질서 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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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진보, 한나라-보수색 뚜렷
‘의회권력’을 장악한 열린우리당 당선자들의 절대 다수가 이라크 추가 파병에 반대했다. 2당으로 내려앉은 한나라당은 반면 과반수가 파병에 찬성했다. 北 김정일 위원장의 답방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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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고교 다양화가 공교육 살 길
지난 34년간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입학생을 대상으로 가정환경을 분석한 연구에 대해 논란이 분분하다. 조사 결과 고학력, 고소득 부모를 가진 학생의 입학률이 커지고 있고 강남 8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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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기여입학제 공론화하자
중앙일보 신년호는 신선했다. 다른 중앙지와 달리 중앙일보만 교육문제를 신년호의 특집으로 들고 나왔다. 지난해는 우리나라의 정치.경제.교육이 '우왕좌왕한' 해였다. 시민들은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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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신년 여론조사] 특목·자립형 사립고 확충 贊 59% 反 29%
*** 경제 "경제 최대 장애는 정치" 52%"노사간 갈등 늘어날 것" 38% 중앙일보가 실시한 신년특집 여론조사에서 국민들은 우리나라의 경기가 지금보다 나아지기 위해선 '정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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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가장 진보적’ 김종호 ‘가장 보수적’
2003년 의원·국민 정책 이념 좌표 조사에서 각 정당 소속의원들의 성향은 다양하게 나타났다.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소속정당의 색채와 비교적 일치했던 반면, 한나라당 의원들의 이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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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점차 보수화되고 있다
▶ 올해 8·15 광복절을 맞이해 재향군인회 등 보수세력이 결집해 세를 과시했다. [뉴스위크 한국판]노무현 정권 들어 국민은 점차 진보진영에서 이탈, 보수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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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고교 평준화制 유지해야 하나 - "특목고·자립고 도입 집값 해결책 못돼
고교 평준화 제도를 폐지하자는 의견에 대해 찬성하는 네티즌들이 반대보다 상대적으로 많았다. 찬성론자들은 현재의 교육제도는 하향식 평준화로, 오히려 양질의 교육을 받을 권리마저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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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평준화제 폐지 반대"
대부분의 학부모와 교사, 교육전문가들은 고교 평준화제도에 대해 폐지보다는 부분적 수정이나 유지를 바라고 있으며, 특수목적고나 특성화 고교·영재학교 등의 확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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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정책유권자·후보 쌍방향 조사]③·끝:주5일근무·호주제는 누가 되든 難題
10대 정책의 추진 방향은 누가 집권 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 후보들의 해법이 다른 데다 지지자들의 요구도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다만 주5일 근무제 실시와 호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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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빅3 정책지지도 20%대 불과
중앙일보는 대선의 해인 2002년을 맞아 후보들의 모든 것을 독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먼저 '국회의원 노선 대해부'(본지 2월 1, 2, 4일자)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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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도 직접 해보세요
독자 여러분도 설문을 이용해 자신의 정책선택이 지지하는 대선 후보의 공약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알아보세요. 선택이 일치하는 정책의 숫자가 많을수록 후보에 대한 정책지지가 높은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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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후보 공약' 왜 따로 노나]압력단체 票心이 큰 영향
'빅3' 후보의 정책 선택이 다수 유권자의 선택과 어긋난 것은 한마디로 이들의 요구를 정확하게 읽지 못했음을 의미힌다. 이런 가운데 상대방 지지층을 빼앗아 오려는 이른바 '캐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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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노무현:"鄭風으로 갔던 票 다시 돌아올 것"
민주당 노무현(盧武鉉)대통령후보는 답변에 거침이 없었다. '대선 패배시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다시 출마하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답변 대부분은 한나라당 이회창(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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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37주년 특집 중앙일보 여론조사] 사회
국민은 우리 사회에 부정부패가 관행화돼 있으며 특히 사회 지도층의 부정부패가 심각한 수준이라 보고 있다. 우리 사회의 부정부패에 대해 '사회 전반'(41.1%) 혹은 '일부 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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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평가했나 : 20문항 제시 → 답변 수치화 → 이념 측정
정치이념을 측정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분류방식은 기존의 질서를 지키려 하면 보수, 변화를 추구하면 진보로 보는 것이다. 그런데 미국 노스웨스턴대 케네스 잰다(Kenneth 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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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의 정책노선과 이념
의원들은 개별 정책에 대한 자신의 입장이 실명(實名)으로 공개된다는 점을 의식해 설문 답변 작성에 고심한 흔적이 역력했다. 취합 결과 지금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던 의원들의 이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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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 국회의원의 정책노선과 이념
한나라당·민주당·자민련 등 주요 3당의 대선 예비주자 9명은 다양한 정책·이념적 편차를 드러냈다. 민주당 주자들 사이에서도 노무현 고문(1.5)의 진보색이 뚜렷한 반면 정동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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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열린마당] 자립형 사립고 네티즌 치열한 공방
"자립형 사립고는 귀족학교로 전락할 것" "상위층 학생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사교육을 줄일 수도 있다" . 지난주 핫 이슈는 자립형 사립고였다. 지난 7일 교육인적자원부의 도입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