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졸 백수보다 ‘공딩(공무원시험 준비하는 고교생)’이 훨씬 낫죠!
시험 과목에 사회·과학·수학 추가되면서 고교생, 재수생도 공무원시험으로 눈 돌려… 4월에 실시될 9급 공무원 공채시험에 10대 응시자만 3156명, 전년보다 50% 증가직업 안정성
-
NEAT 민간 이관 추진
교육부가 존폐 기로에 놓인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을 민간에 이양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NEAT 사업은 지난 2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확정 때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
-
[사설 속으로] 삼성 총장 추천제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
학교형 공무원학원
서울 노량진 KG패스원 공무원학원에서 공무원시험 수험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공무원 100만 대군(大軍) 시대’. 대한민국 공무원 정원이 올해 100만 명을 돌파한다. 날로 늘
-
앉을 짬 없다 컵밥 먹고, 자물쇠반 자청 … '9꿈사' 열풍
오후 1시 무렵 서울 노량진 학원가는 오전 수업을 마친 공시족들로 걸어다니기 힘들 정도다. 이들은 대부분 오후 2시 수업을 앞두고 컵밥 등으로 서둘러 점심을 먹는다. 11일 노량진
-
[엄마가 쓰는 해외 학교 리포트] (4) 시드니에 있는 세인트 앤드류 대성당 학교
2008년 11월, 당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현진(11)이와 단둘이 호주·뉴질랜드 여행을 했다. 영어가 현진이에게 공부가 아닌 언어로 다가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한 여행이었다
-
강남구 고교생 10명 중 7명이 재수
서울 강남구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이 재수를 하는 비율이 70%를 넘어섰다. 입시업체인 하늘교육이 2009~2011년 서울지역 수능 응시자 중 고교 재학생 대비 재수생의 비율을
-
[서소문 포럼] 11월 7일이 겁나는 이유
강홍준 논설위원 ‘S대 6·4·4’는 최근 인터넷을 달궜던 검색어다. 한 수험생이 수능 언어·수리·외국어에서 각각 6등급·4등급·4등급을 받고 서울 소재 대학에 정시모집 원서를 냈
-
서울 상위권 대학 못지않은 수도권대 인기 특성화 학과들
아주대는 특성화 학과를 육성하고 장학제도를 확대하면서 면학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아주대 도서관의 모습. [사진 아주대] 대학·학과를 선택할 때 간판보다 적성과 실리 위주로 판
-
친구들 가르치며 복습 또 복습 국가공인 ‘수학왕’ 됐어요
이규민(서울 청량고 1)군은 국가에서 인정받은 ‘수학왕’이다. 지난 5월에는 국가공인 수학시험 ‘실용수학능력검정시험(이하 K-STEM)’에서 1급 최고득점자로 장학금을 받았다. 이
-
하버드 의대 장학금 입학 한인 고교생
미국에는 130여개의 의과대학원이 있다. 한해 입학생은 1만8000여명 이중 한인 학생은 400명쯤 된다고 알려져 있다.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공부 잘하는 경쟁자가 워낙 많아서
-
디지털YTN, TOSEL 영어경시대회 실시
국내에서 만든 영어능력평가시험 EBS토셀을 아직도 외고 갈 때 보는 시험으로만 알고 계시나요? 2004년에 첫 선을 보인 토셀은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을 역임한 교수들과 고려
-
초중생 학부모가 알아야 할 NEAT와 대입 트렌드
국영평이 대입을 위한 유일한 영어 평가기준이 될 수 있을까? 국영평이 수능을 대체한다 해도 유명 대학일수록 학생 개개인의 영어 능력 평가를 위한 또 다른 잣대를 마련할 가능성이 높
-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대비법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을 보는 학생이 늘고 있다. 5월 제11회 시험에 응시한 초·중·고생은 1만3078명. 8월에 있었던 12회 시험에는 2만5619명의 초·중·고생이 시험을 봤다
-
대학별 입시, 입학처장에게 듣는다
논술 같은 대학진학적성검사가 당락 좌우할 것 경북대 유기영 교수 경북대(대구캠퍼스)는 지난해까지 해온 논술고사를 폐지하는 대신 일반전형Ⅱ에서 대학진학적성검사(AAT)를 실시한다.
-
“초중고 내신도 표현영어 중심으로 평가” - IBT주니어
영어 4개 영역별 4등급제, 절대 평가제, 당분간 고3 때 2회 응시. 2016학년도(현재 중2) 수능 대체 가능성이 높아진 국가영어능력 평가시험(NEAT, 이하 국영평)의 윤곽이
-
한국사, 고교 필수과목 됐다
내년에 고교생이 되는 현재 중3 학생들은 고교에서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공부해야 한다. 대입 수능에서 한국사는 선택과목으로 유지되며 입시 반영 여부는 개별 대학이 자율로 정한다.
-
[Campus Now] 고교·대학생 등 164명에 장학금 外
고교·대학생 등 164명에 장학금 백낙환 인제대·백병원 이사장이 설립한 인당장학회는 전국의 대학원생·대학생·고교생 등 164명에게 1억94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
-
선진국 문턱, 이젠 넘자 ② 중국어, 중학교부터 정규 과목으로
중견 화학업체의 상하이 법인을 맡고 있는 H 법인장. 그는 지난 4월 난징(南京)의 바스프(BASF)차이나가 발주한 중간재 공급권을 따내기 위한 수주전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
“공직자가 법 안 지키면 국민이 법 안 믿어”
‘소크라테스가 살아 있다면 법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로 무엇을 들었을까’. “법은 시민 다수 의견이 사회적 합의를 거친 결과다. 따라서 자의적 판단에 따라 행동해서는 안 된다. 하나
-
[대입 내비게이션] 수시전형 이렇게 합격했어요
이소민 (고려대 국어교육학과 1학년, 대전 대덕고 졸업)이소민 고려대 국어교육학과 1학년, 대전 대덕고 졸업 내가 지난해 이맘때 지원해 합격한 고려대 수시 2-2 일반전형은 일반계
-
시험거부 72%는 ‘친전교조 교육감’ 강원·전북
“시험을 보라는 얘기인지, 보지 말라는 것인지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학업성취도 평가 첫날인 13일 전북 전주 시내의 학교에서 만난 교사들은 갈팡질팡하는 정책과 지침에 불만을 쏟
-
[사설] “한국 학생이라면 한국사는 꼭 배워야”
국내 고교를 졸업하고 9월 미국 동부의 명문 대학에 입학하는 박모(19)양은 입시를 준비하면서 ‘미국사’ AP(대학과목선이수) 과목을 들었다. 미국사 성적이 전형에 반영되는 걸 염
-
고교 국사 이수해야 서울대 간다
서울대는 11일 “2014학년부터 모든 계열의 응시자는 고교에서 반드시 한국사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4학년은 현재 중학교 3학년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해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