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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테니스界 17세 데이븐포트 팬사랑 듬뿍
린지 데이븐포트가 제니퍼 캐프리어티(17.세계 15위)의 뒤를 이어 미국 여자 테니스의 새로운 우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배구대표였던 아버지와 南캘리포니아州배구협회장인 어머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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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동부 잇단 도산-체육기부금 폐지후 운영비 허덕
체육기부금 폐지후 전국에서 각급 학교의 운동부 해체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스포츠의 뿌리를 이뤄왔던 전국의 초.중.고교등 학원 스포츠팀들이 지난해 9월 찬조금및 잡부금 징수가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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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테니스계 무서운 아이 데이번포트
○…미국 테니스계가 92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제니퍼 캐프리어티(17.세계 9위)에 버금갈 샛별 탄생으로들떠 있다. 농구.배구선수를 연상케하는 1m86㎝의 장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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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여배구 사상 첫 우승 노린다|제7회 세계청소년 선수권 대회
【리마(페루)=김인곤 특파원】한국여자배구로는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노리는 여자 주니어대표팀이 제7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12∼22일·브라질) 출전을 위해 2일 중간 기착지인 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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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 부-성지 공 쟁패
제27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고교배구대회의 패권은 인하부고-성지공고, 세화 여고-경북여상의 한판승부로 각각 판가름나게 됐다. 지난해 4관 왕에 올라 고교최강으로 불리는 인하부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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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부고·경북여상 우승
배구꿈나무의 「왕중왕」을 가리는 고교배구의 정상잔치 제29회 중앙배 전국남녀 중· 고 배구대회 (중앙일보사·한국중고배구연맹 공동주최)에서 인하사대부고와 경북여상이 각각 남녀고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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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계서 형만한 명수|현대농구팀 이원우 동생 이천우
옛말에「형만한 아우 없다」지만 세상이 달라졌다. 농구선수로 한 시대를 풍미한 이원우(현대전자)의 친동생 이천우가 국내 당구계의 최정상급 프로선수로 급부상, 내로라하는 허슬러들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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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식 눈부신 활약
【전주 김인곤 기자】대학강호 성균관대가 신인 신진식(신진식·19·lm86cm)활약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다. 성균관대는 13일 전주실내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0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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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과 정상 각축
한국이 제6회 아시아 남자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 일본과 패권을 다투게 됐다. 지난 80년 제1회 서울대회에 이어 86넌 방콕대회까지 3연패를 달성한 이후 6년만에 패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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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실업스카웃중단
○…이화여대 농구팀이 내년부터 실업선수들에 대한 스카우트를 중단한다. 이화여대는 최근 열린 교수회의에서 고교졸업 후 바로 진학을 희망하는 선수들에게만 특기장학생 자격을 부여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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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 체육 기자와 결혼하는 전 배구 국가 대표 임혜숙씨
여자배구 국가 대표팀 부동의 주전 세터였던 미모의 스타 임혜숙씨(27·전 현대)가 결혼한다. 1m76㎝의 늘씬한 몸매에다 운동선수로서는 보기 드문 미모를 지녀 배구팬들을 매료시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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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배 배구 내일 토스
학생 배구의 최대 잔치인 제28회 중앙배 쟁탈 전국 남녀 중·고 배구 대회가 중앙일보사와 한국 중·고 배구 연맹 공동 주최로 3일부터 8일까지 한양대체육관에서 벌어진다. 모두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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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코트 떠나 만학 꿈 키운다.|고졸 7년만에 대학생 된 농구스타 성정아
뒤늦게 대학생이 된 성정아(성정아·27· 숙명여대 체육교육과1)는 봄을 맞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강의실· 도서관을 오가며 공부하랴, 7∼8세 연하의 동생뻘 되는 후배들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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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황금콤비 실업서 맞대결|하종화 윤종일
남자 배구코트에 한양대 하종화-윤종일 콤비 신드롬이 확산되고있다. 국민학교부터 대학까지 13년간 황금콤비를 이룬 하종화·윤종일이 실업팀에서도 천하무적을 과시할지 주목거리다. 하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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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배구 최대거구|하종화 몸값 〃천정부지〃
한국남자배구 기린아 하종화(하종화·22·한양대4) 아마를 통틀어 최고액의 스카우트비를 받고 실업팀에 입단할 것으로 보여 체육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은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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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중앙·덕명여상 고교 배구 우승
부산 덕명여상이 1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끝난 제18회 남녀중고배구대회 최종일 여고부결승전에서 강호 남성여고를 3-1로 일축, 4년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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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배구 호유시대 활짝
국내 여자 배구에 호남정유 시대가 활짝 열렸다. 호남정유는 6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체46회 종별배구선수권대회 겸 91년도 1차 실업연맹전 여자부 결승에서 한일합섬을 3-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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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스포츠 대어잡기 고액 인플레"몸살"
국내 아마스포츠가 스카우트비의 엄청난 고액 인플레로 몸살을 앓고 있다. 국내에서 프로스포츠로 정착하고있는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민속 씨름 등에서 걸출한 스타급을 제외하고 대개 5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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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공들여「재목」찾죠"
본격 스카우트 철을 맞아 한양대 송만덕 배구감독의「스카우트비법」이 체육계의 화젯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송 감독은 배구계에서 명 스카우트로서 재능을 발휘, 지난3월 막을 내린 제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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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고 첫 정상 올라
문일고(교장 김영실·서울 구로구 시흥동)가 팀 창단 14년만에 고교축구 정상에 올랐다. 문일고는 16일 성남 공설 운동장에서 끝난 제10회 KBS배 중-고 축구대회 고등부 결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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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심판 이미옥씨
국내 스포츠계의「우먼파워」가 남성 스포츠 못지 않게 맹위를 떨쳐 온지 이미 오래다. 탁구·농구·배구·골프 등 구기종목에서는 국제무대의 전적에 관한 한 오히려 여성우위가 확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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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자제로 뛰는 사람들:12)
◎여 공천 따내기 치열한 경합/출마예상자 70%가 민자 “노크”/공화계 많은 JP아성 계파안배 초점/야선 “새바람” 인물 물색 부심 모두 55명의 도의원을 뽑는 충남에서는 여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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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배구팀 하종화·윤종일 "천하무적"10년 콤비
중학시절부터 10년동안 명콤비를 이뤘던 한양대 하종화 (하종화) 윤종일 (윤종일) 이 향후 남자배구를 이끌 대형스타로 발돋움하고있다. 제8회 대통령배대회에서한양대가 대학세로는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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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농구 테니스 배구|대표선수 대폭 "물갈이"|북경대회 참패로 세대교체 서둘러
한국의 축구·농구·배구·테니스 등 주요 구기종목들의 국가대표팀이 거의 전면적으로 개편된다. 북경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구기종목 중 여자농구 및 하키, 그리고 남녀핸드볼을 제외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