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북을 열며] 교육개혁, 학부모 마음으로 해야
올해도 ‘교육’이 심상찮다.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 국정연설(2일)에서 “교육개혁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맞장구치
-
[사설] 대입 자율 확대 바람직하나 대학 책임도 중요하다
자율화 1년을 맞은 대학입시의 전형방법이 더 다양해질 모양이다. 입학사정관제 확대로 대학마다 선발기준이 차별화되고, 학생 적성과 잠재 능력을 고려한 선발이 강화된다. 어제 열린 한
-
[열려라공부] 1주 단위로 교과서 정독 … 수능 3개 영역 1등급 받아
대입 정시 합격자 발표가 한 달여 남았다. 벌써 학원가에는 재수를 하려는 수험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선배 재수생들은 “‘재수=성적 향상’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금물”이라며 “
-
땅 파지 말고 교육·복지에 나랏돈 써라
요즘 이준구(59·사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의 홈페이지(http://jkl123.com)가 화제다. 이곳에 올리는 이 교수의 글은 인터넷을 타고 무섭게 전파되곤 한다. 2006
-
땅 파지 말고 교육·복지에 나랏돈 써라
관련기사 비판 날 세운 이준구 교수 요즘 이준구(59·사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의 홈페이지(http://jkl123.com)가 화제다. 이곳에 올리는 이 교수의 글은 인터넷을
-
본고사형 논술 문제 낼 수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박종렬 사무총장은 28일 “본고사 형태의 논술 문제가 나오더라도 대교협은 문제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고2 학생들이 대학에 가는 2010학년도 대
-
“대학 자율화, 현 정부 들어 달라진 게 뭐 있나”
21일 오후 경북 포항시 한동대에서 열린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의 세미나장. 올 8월부터 이날 행사를 준비한 홍승용 인하대 총장이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사립대 학생과 학부모를 합
-
대교협 “고대 전형 논란 내년 결론”
올해(2009학년도) 수시 2-2 전형(1단계)에서 모집 요강과 다르게 학생을 뽑았다는 논란을 불렀던 고려대의 입학전형 진위가 내년 2월 이후에나 가려질 전망이다. 논란이 된 수시
-
[열려라공부] 오답노트로 최종 마무리
수능 예비소집이 12일 오후 3시 전국 996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일선 고교 교사들은 “등급제가 폐지되고 표준점수제로 바뀐 올해 수능에선 한 문제를 더 맞혔는지 여부에 따라
-
고려대 수시 전형 ‘선발 오류’ 논란
경기도 과천의 J고 3학년 A군과 B군은 최근 고려대 수시 2-2 일반전형 이과계열 학과에 나란히 지원했다. A군은 내신 평균이 3.1등급(반에서 8~9등), B군은 내신 평균이
-
[사설] 3불정책 폐지 왜 주춤거리나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10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을 발표했다. 그간 교육부가 틀어쥐었던 업무였으나 대학 협의체인 대교협 손에 넘어갔다. 새 정부가 내세운 대입 자율화의 첫걸음이란
-
入試전략
期 (기말고사 준비에 앞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지만 결과는 썩 시원치 않은 학생들이 금과옥조처럼 여겨야 하는 한자성어가 있다. ‘知彼知己’다. 내신시험에서 ‘彼’는 출제를
-
우리 대학 지원전략 이렇게 - 동서대
동서대는 2009학년도 입시전형에서 일반계고전형의 인원을 늘렸다. 수시2모집에서 비교과우수자전형을 신설했고, 전형유형 간 전형(면접)일이 다르면 중복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정시모집
-
평가원 모의고사 후 입시설명회 잇따라
오는 4일 평가원 모의고사가 치러진 후 대학, 학교, 학원 등 각 기관별 입시설명회가 잇따라 열린다. 2009학년도 입시는 점수제 수능으로 복원되면서 수능에 대한 변별력이 강화될
-
올 수능 출제경향 알려드릴까요?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세부시행계획이 발표됐다. 등급제를 폐지하고,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공개하기로 최종 결론 났다. 전반적 난이도는 예년 수준을 유지하지만
-
수시 1만3000여 명 늘어 … 최대 승부처는 수능
올해부터 수능이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뀐다. 12일 전국 고교연합학력평가에서 서울 여의도고 학생들이 첫 모의 수능을 치르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2009학년도 대입의 최대 승
-
MB시대 사회정책 … 내 생활 어떻게 바뀌나
25일 이명박 정부가 출범했다. 이 대통령은 사회정책 분야에서 ‘자율’과 ‘경쟁’을 강조했다. ‘기회 균등’ ‘복지’를 강조한 지난 정부와는 정책 방향이 크게 다르다. 새 정부의
-
수능 대신 영어능력 시험…예비 중3학생들 '고민되네'
바뀌는 입시제도로 인해 다음달 진학하는 예비 중3 학생이 가장 혼란을 겪을 전망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에 따르면 예비 중3 학생이 대입을 치르는 2012학년도 입시부터 수능
-
친MB 교육개혁단체 27일 출범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과 뜻을 같이하는 학계·교육계 인사가 대거 참여하는 ‘교육강국실천연합’(이하 교실련)이 27일 출범한다. 대입 자율화와 영어 공교육 강화를 포함한 새 정부 교
-
교육, 영어 공교육 밀어붙일 가능성
관련기사 여성 ‘性 대결’ 구도 지양… 탁아·보육 문제 주력 복지예산 효율 높이는 데 우선순위 법무, 불법 시위·집회에 법 적용 엄격할 듯 장관·수석 인사로 본 ‘이명박 정부’
-
2009 대입 수능 - 변별력 확보…논술 대비 잘해야
전국학력평가 실시, 학교별 자료 공개, 초·중·고 영어수업 강화 등 새 정부의 새로운 교육정책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교육에 대한 학생·학부모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
'영어로 영어수업' 초등생부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5년간 4조원을 투입해 영어 공교육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교만 졸업해도 기본적인 생활영어를 할 수 있고, 영어과외를 받지 않아도 대학에 갈 수 있도록
-
'항명'으로 열고 '항명'으로 닫는 노무현 정부
2003년 3월 평검사들이 … 2003년 3월 검찰 인사 등을 둘러싸고 평검사들이 집단 반발하자 노무현 대통령은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다. [중앙포토] 현직 대통령에 대한 항명(抗
-
새 교육정책 10대 키워드를 알면… 자녀 교육 '길'이 보인다
대통령직 인수위는 최근 단계별 대학자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당장 2009학년도 입시부터 1단계로 수능등급제가 개선된다. 대학제도를 비롯한 교육제도의 근간이 숨가쁘게 바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