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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들「동점사태」|내년 고교입시 요강
문교부는 23일 73학년도 고등학교(고등전문학교포함) 입학전형요강을 확정 발표했다. 이 요강의 특징은 반공도덕·과학·국사 등 3개 과목을 중학3학년 전과정에서 출제하고 문제 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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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과정의 한문과목 신설
17일 민 문교는 연두 순시 차 문교부 청사에 들른 박대통령에게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하는 가운데 문교부는 앞으로 중학교과과정에 한문과목을 신설하기 위해 우선 몇몇 학교를 선정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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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리대가 없어진다
서울대학교는 관악종합「캠퍼스」의 완성과 우리나라 대학 및 고등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서울대 교육의 내용과 기구, 대학의 관리운영, 교수 및 학생 등 대학교육 전반에 걸친 혁명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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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 교육개편의 방향|이규호
문교부에서 국민학교와 중 고등학교의 교과 과정을 개편하는 작업을 하면서 종래의 반공 도의 교육을 체계화하고 이를 더욱 강화하려고 했었다. 그래서 국민학교 교과 과정에서는 이미 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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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한자의 교육
한국어문교육연구회 등 4개 어문연구기관에서는 각급 학교의 한자 교육 문제에 대한 그간의 조사·검토를 기초로 해서「어문교육시정촉구건의서」를 작성, 정부에 건의했다. 지난 10년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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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학회, 상용 한자 교육 부활을 촉구
각급 학교에 있어 한자 교육의 문제는 적어도 10년내 국어 학계의 최대의 관심사이다. 72년부터 점차적으로 시행하게 될 교육 과정 개편 계획을 앞두고 몇몇 학회는 신 내각에 방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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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육의 새 방향 모색
제14회 전국 역사학 대회가 6월25일∼26일 단국 대학에서 역사교육연구회·역사학회·한국사학회·동양사학회·한국서양사학회·한국미술사학회·한국경제사학회 등 7개 단체의 공동주최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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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제11화 경성제국대학(2)
경성제대가 일본교육제도에 따른 신교육령에 의해 설립됐기 때문에 구교육령에 따른 학제로 교육을 받은 한국학생들은 입학자격문제를 둘러싸고 큰 진통을 겪었다. 고등보통학교까지 8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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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경성제국대학-개교
※편집자주=필자 강성태씨는 1903년 서울에서 태어나 21년 경성고등보통학교 (현 경기중 고교)를 졸업한 뒤 경성제대개교와 함께 입학, 29년 법문학부를 1회로 졸업했다. 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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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대학서 컴퓨터 교육
문교부는3일 72년부터 고등학교 이상 전체학생에게 전자계산(E·D·P·S)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이에 필요한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편과 교육요원 훈련작업에 착수했다. 이 같은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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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고도 한자교육
문교부는 한글전용화 계획을 다소 완화, 빠르면 내년부터 실업계 고교에서도 한자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11일 문교부에 따르면 현재 국어Ⅰ만으로 된 실업계고교 국어과목에 국어Ⅱ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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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개편안에 문제 있다
한국교육학회는 9일 신문회관강당에서 문교부가 내놓은 교육과정 개편시안을 놓고 공청회를 벌였다. 지난 1월29일 발표된 문교부의 국민교와 실업고교 교육과정개편시안은 54년과 64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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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학회서 한자 교육 부활 촉구
한국어문교육연구회는 8일 하오 신문회관 강당에서 71년도 정기 총회를 갖고 20개 학회공동 명의의「한자 교육 부활 촉구 건의서」를 채택했다. 지난 11월25일 한자 교육의 부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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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참사
7명의 어린이들이 어이없이 목숨을 잃었다. 원주 사설강습소의 석유난로 폭발 사건은 의외의 충격을 주고 있다. 4학년의 나이 어린 국민교생들이 예나 다름없이 과외수업을 받고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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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개편시안 찬반|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국민학교와 실업고교의 교육과정 개편시안이 발표되자 교육계·언론계·일선교사·학부모 등 가계에서 많은 찬·반 의견이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나타난 각계의 의견을 종합하면 ①교육과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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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연역식 교육으로의 개편|정희경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양상만으로도 각급 학교의 교과는 계속 검토 수정되어야할 이유를 발견하게 된다. 더구나 세계적으로 볼 때, 걷잡을 수 없이 증가 폭발하는 지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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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과정의 전면개편
29일 문교부는 국민교와 실업계 고지의 교과과정을 전면 개편, 이를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9년만에 전면 개편키로 한 새 교과과정의 기본목표는 ①기초실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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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정 전면개편 국민교·실업고
문교부는 29일 올해 안에 국민학교와 실업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전면개편, 내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키로 결정하고 개편시안을 마련했다. 교육과정 심의 회가 마련한 이 시안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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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납식 교육서 연역식 교육으로|교육 과정 전면 개편을 풀이하면
교육과정 개정의 방향을 한마디로 풀이하면 지금까지 우리 나라 교육계에서 적용해오던 존·듀이식 경험주의 또는 귀납식 교육 방법에 서 벗어나 연역식 또는 나선형 교육 방법으로 전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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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때도 무허 건물단속
박정희 대통령은 연두순시 6일째인 20일 서울특별시·국토통일원·문교부를 순시하고 새해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박대통령은 서울시에서 『시 변두리의 개발에 역점을 두어 도로포장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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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험 진학 3년 현황과 문제점|요원한 평준화작업
중학교 무시험진학제도가 실시된지 3년째, 오는 12일부터 실시되는 70학년도 중·고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서울시내에서 세칭 일류중학으로 불려오던 경기·서울·경복등 3개 남자중학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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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드러난 과학교육|유네스코 한국위 「세미나」에서
71학년도부터 국민학교의 과학교육과정이 개편된다. 현재 시안이 마련되어 문교부가 심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따르는 교사의 양성 및 현직교사의 교육방안을 작성키 위한 과학교육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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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과학·실과 우선
문교부는 24일 각급 학교별·과목별 교육과정 개편 원칙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문교부는 올해 안에 상설기구로 교육과정연구「센터」를 만들어 교육과정 개편을 위한 기초연구, 전체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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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교양과정과 외국어교육
11일 한국 영어영문학회.독어독문학회.불어불문학회.중국어중문학회 대표들은 앞서 문교부가 제정한 대학모형 교양과정이 대학에서의 외국어 교육을 위축시킬 뿐만 아니라 일관성을 잃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