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대학 학사와 "똑같은 대접"|별도 교육방송국 설치 검토|82년부터 4년제로 승격될 「방송통신대」|고용주가 등록금 등 학비 지원하게|출석 수업때는 유급 휴가주는 제도 필요
문교부는 방송통신 대학을 4년제 정규대학으로 개편, 정원도 현제보다 3배 가량 늘리고 학과와 강좌수도 확충해서 사회교육 내지 평생교육 기관으로 활용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행시
-
실업 교육과 산업 구조
산업 구조가 고도화 돼 감에 따라 산업 인력의 공급원으로서 실업계 교육 기관의 질적 강 화 요구는 갈수록 가중되기 마련이다. 농촌 근대화와 중화학 공업의 발전이란 국가 목표를 달성
-
예시·고교성적 많이 반영토록
문교부는 29일 79학년도 각 급 학교 신입생전형요강을 확정, 내년부터 2년제 대학으로 개편되는 전문대학의 입시를 4년제 대학입시 뒤에 치르기로 해 4년제 대학 낙방생이 전문대학에
-
유치원에서 대학까지-오늘의 교육풍토를 총 점검한다.
-새벽5시에 일어나 「라디오」를 틀어놓고 공부를 한다. 때로는 자정이 넘도록 「라디오」방송을 들으며 책을 본다. 그리고 한달에 두번씩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학교엘 간다. 교복은 따로
-
실험대학의 전 대학 확대
전국의 4년 제 대학을 오는 82년까지 모두 실험대로 지정키로 한 정부의 방침은 그 동안 추진돼온 대학교육 개혁이 실험단계를 넘어 확대단계로 넘어서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변화
-
오늘의 교육풍토를 총 점검한다(6)충분한가…도의교육
『유교가 우리정신문화에 끼친 영향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겠는데 우리의 정신문화 속에는 과연 유교의 영향만이 깃들어 있는 것입니까. 불교와 기독교정신은 왜 취급되지 않았는지
-
(4)한국과 외국의 경우|뿌리깊은 엘리트 교육 영국
지난 수세기 동안「엘리트」교육을 통해 뿌리를 내린 영국의 학벌주의는 아직도 사회각계각층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어「엘리트·코스」를 밟기 위한 청소년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저명한 대
-
교과서의 국정화
「잉크」 냄새조차 향기롭기만 하던 새 교과서의 감촉-. 입학식·개학식이 끝난 뒤 산뜻하고 알찬 내용의 새 교과서 뭉치를 받아들고 흐뭇해하던 어린 시절의 기억은 성인이 된 다음에도
-
편수행정의 문제점을 살핀다|교과서를 너무 소홀히 만들고 있다
교과서 부정사건을 계기로 문교부는 현재 국정과 검인정으로 이원화되어있는 중·고교 교과서 발행체계를 모두 국정으로 한다는 전제아래 이에 따른 구체적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와 함께
-
실업 교사의 확보
중·고교의 직업·기능 교육 강화를 위해 문교부는 내년도부터 일반 중·고교에 7백5개의 「기능 교실」을 설치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실업계 과목 담당 교사들의 교직 유인 체제를 강화하
-
실업계 고교교사 현역병 징집 면제
문교부는 6일 중·고등학교의 직업기능 교육강좌를 위한 우수실과 교사 확보를 위해 내년부터 실업계 고등학교 교사에 현역병 징집면제의 병역 특혜를 주고 일반 실과교사의 수당을 6백%선
-
총정리…한국검인정교과서주식회사|거액부정 막을 수 없었나
한국검인정교과서주식회사의 거액부정사건을 계기로 교과서 정책이 전면 재검토되고 있다. 문교부는 우선 현행 검정교과서의 가격구성비 재조정 문제와 유통체계 개선방안 등을 검토하는 한편,
-
교과서의 편수행정
문교부는 한국검인정 교과서주식회사의 거액 부정사건을 계기로 검정교과서 정책을 전면 재검토 중이라고 한다. 이는 검인정교과서 회사의 엄청난 해묵은 비행이 치안본부 수사결과 명백한 사
-
중·고 교과서 인문계 전면 개편
문교부는 23일 중·고교(인문계)의 검정교과서를 전면 개편, 늦어도 78학년도부터는 새 교과서를 쓰기로 하고 이 가운데 중학용은 모두 국정화 할 것을 검토중이다. 국정화 대상 중학
-
재수생 문제의 종합 대책
해마다 누적 일로를 거듭하여 오는 81년도에는 무려 20만명 선에 도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른바 「대학 입시 재수생」 문제를 해결하기 의한 종합 정책이 KEDI (한국 교육 개발원
-
외국의 공교육제도 비교교육연구학회 「심포지엄」에서
외국의 교육제도를 비교교육학적으로 고찰하는 한국비교교육학연구회(회장 이규환)주최 「심포지엄」이 10일하오 「유네스코」회관강당에서 열렸다. 주제는 『공교육의 발전과 그 문제』주제를
-
유정회 2기 의원 새 후보 23명의 얼굴
권중동 (44·안동) 우표 도안 요원으로 체신부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 계기가 되어 체신 노조 위원장을 맡았다. 자유당 시절 30대에 위원장을 하다가 물러난 후 7년간 와신상담하다
-
중·고 검정교과서 대폭 정비
문교부는 중·고교용 교과서 1천2백10책 중 이미 개편된 국정 3백33책을 뺀 검정교과서 6백81종 8백77책을 전면 개편, 개정된 교육과정에 맞추고 과목별 종류를 대폭 축소, 정
-
학습성적 「절대평가」제로
문교부는 27일 내년 신학기부터 초·중·고교 학생들의 학습평가방법을 현행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꾸어 실시하기로 했다. 이 절대평가 방법은 76학년도에 국교 1, 2학년생
-
대학교육 과정에|필수가 너무 많다
대학교육과정이 학과·교수위주로 편성, 학문영역별 연관성유지가 어렵고 필요이상으로 세분, 고교와 대학간에 교육내용이 중복되거나 필수과목이 너무 많고 선택과목이 적어 균형유지가 안되는
-
국어·국사·사회·도덕 "초중고교과서 개편할 필요"
국무총리실 평가교수단은 11일 현행 초·중·고교의 주요 교과목인 국어·국사·사회·도덕 등 4개 과목 교과서가 동일 주제에 대한. 반복이 많고 덕목(덕목)나열에 치우쳐 학생들의 관심
-
교과서의 「미스」
중학교 「과학」교과서의 내용 가운데 몇 군데 잘못된 것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서울시 교육 위원회가 중학교 과학 담당교사들을 모아 「과학」교과서 중에 예시된 각종 실험결과를 검토한데
-
국회질문·답변요지
▲김종필 총리 답변=북괴가 고도로 훈련된 5만명의 특수8군단을 갖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유사시 후방의 민심수습과 혼란방지를 위해서는 민방위대의 조직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중고 교육회비·보충수업비 통합인상 검토
문교부는 중·고교의 육성회비와 보충수업비를 통합, 인상키로 하고 수업료 인상 문제도 아울러 검토중이다. 이상규 문교부기획관리실장은 22일 하오 서울 성동구 역삼동「유드·호스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