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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상 최대 5648억원 암호화폐 해킹 파문, 범인은 오리무중
와다 고이치로 일본 코인체크 사장(왼쪽)이 26일(현지시간)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머리를 숙이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에서 피해액이 580억엔(약5648억원)에 이르는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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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5600억원 암호화폐 해킹…WSJ “열풍 냉각시킬 수도”
27일 새벽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체크의 경영진이 일본 도쿄(東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580억엔(약 5648억원) 규모의 가상화폐 해킹 사고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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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0분새 45억 '사촌 절도단'… 처음엔 형사도 믿지 못했다
#. ‘삼촌’이 말했다."그게 2015년 11월이니까 두 달쯤 됐나? 윤모(37)씨가 갑자기 전화를 했어. 45억원을 한바퀴 돌려서 세탁할 수 있겠냐고…" "뭐 가까운 사이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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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팀장입니다” 피싱 수사했던 전직 경찰이 수법 개발
피해액 400억원, 조직원 100여 명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보이스피싱 조직이 검찰에 적발됐다. 잡고 보니 총책은 보이스피싱 범인을 잡는 데 앞장섰던 전직 경찰관이었다.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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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가 해외서 6억원 인출?
기초생활수급자 김모씨는 국가에서 받는 생활보조금으로 근근이 살아간다. 하지만 김씨는 2012년 18만 달러(1억8000만원), 2013년 40만 달러(4억원)를 해외에서 체크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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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억 인출” 다시 보니 473억 … 토마토2 살리려 묵인 ?
지난 20일 오후 5시30분 국회 정무위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장. 한 의원이 토마토2저축은행의 예금 인출 규모를 묻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오후 4시까지 400억원가량 나간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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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영업정지 정보, 부산 국회의원이 알려줘”
부산저축은행 예금자 비상대책위 김옥주 위원장이 28일 금감원 부산지원 앞에서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전날(2월 16일) 발생한 은행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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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을 도둑맞았다
부산저축은행 외의 다른 은행들도 영업정지 직전 불법인출을 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월 영업정지된 부산 계열의 다른 4개 저축은행과 보해저축은행에 대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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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직원이 90억 빼내 탕진
농협 직원들이 국가정보원 측이 예치한 거액의 자금을 불법 인출해 주식 투자 등으로 탕진한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는 국정원 전.현직 직원들이 가입한 상조회의 계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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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뱅킹 '보안 경보'…불법인출 잇따라
텔레뱅킹을 애용하던 金모(49)씨는 요즘 은행을 직접 찾는다. 영문도 모른 채 자신의 계좌에서 텔레뱅킹으로 5천만원이 빠져나간 지난해 6월부터다.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원인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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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돈 40억 횡령 잠적
외환은행 직원이 고객 돈 40여억원을 빼내 주식투자를 하다 금감원이 조사에 나서자 잠적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9일 "서울 서소문지점의 행원 K씨가 총 40여억원의 고객 돈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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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 대리도 거액관리혐의…3자 대질 방침
한빛은행 불법대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조사부(곽무근ㆍ郭茂根 부장검사)는 4일 아크월드㈜ 대표 박혜룡(47.구속)씨를 재소환, 지난달 10일 이수길(李洙吉.55) 한빛은 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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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파이낸스 김석원, 정치권 로비설 부인
27일 경찰에 자수한 청구파이낸스 김석원(35)회장은 고객투자금의 정치권 유입설은 강력 부인하고 있으나 사용처가 확인되지 않은 184억원에 대해 액수는 다르지만 일부 비자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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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막론 형사처벌 가능 … 카지노 도박 어디까지 불법인가
불경기에 시달리는 국내 경제사정은 아랑곳없이 며칠밤 사이에 수십억원을 카지노에서 날려버린 부유층 인사들에 대한 법적용 문제가 화제다. 이번 사건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들이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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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지점장 고객돈 인출 해외도피
증권사 지점장이 고객돈을 인출해 해외로 도피한 사건이 발생해증권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대신증권은 4일 강남지점 김홍수(金洪洙.43)지점장이 지난달27일 재발급된 이 증권사 고객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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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자씨가 주선한 예금 신탁은행서 30억 불법인출
서울신탁은행 압구정지점에서 이번 有平상사 어음부도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30억원의 불법 예금인출 사고가 발생했다. 張玲子씨가 주선해서 들어온 예금 2건 30억원을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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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취소 검토」 발언이 화근/존폐위기 몰린 동아투금
◎거래기업 자금난·주주반발등 우려/“관리들 경제마인드 함양필요” 지적 탄탄하기로 소문난 동아투자금융이 불법실명처리사건의 파장으로 졸지에 회사 존폐가 위태로운 지경에 놓였다. 금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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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서 맴도는 수사 8일|국민은행 아현동 지점 고객 납치사건
범인은 날고 경찰은 긴다. 사건발생 8일이 지나도록 원점에서 맴돌고있는 국민은행 아현동 지점 예금주 이정수씨 피납사건은 기동·지능화한 강력범에 허를 찔린 거북이 걸음식 경찰수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