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화10만회선 증설
체신부는 16일 73년도 전국의 전화 증설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은 총 투자규모 2백35억 원으로 전국25개 도시에 자동전화 7만6천4백 회선 증설을 비롯, 지방도시에 공전 식
-
「새마을」저해요인 철저 단속
1일 상오 정석모 치안국장은 서울·부산을 비롯, 대구·광주·전주·대전 등 각 도청소재지 뒷골목에 l0만 개의 방범등을 달아 새마을운동저해 범죄요인을 뿌리 뽑을 것이라고 밝히고 전
-
대구·인천지역 그린·벨트 월내 지적고시
건설부는 대구·인천지역에 대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이달 안에, 그리고 광주지역은 7월 중에 지적 고시키로 결정했다. 23일 건설부에 의하면 서울·부산·수원-안양에 이어
-
무허 건물 항공관측 단속-전국 19개 도시에 실시
정부는 무허가 건축물의 철저한 단속을 위해 지금까지 서울·부산 등 대도시에서만 실시해온 항공 측량에 의한 무허가 건물 실태 조사를 인구 10만 이상의 전국 19개 도시와 경주 및
-
하나밖에 없는 한국
『하나밖애 없는 지구』를 위한「스톡홀롬」의 「유엔」인간환경회의에 앞서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이 『하나밖에 없는 한국』에 초점을 맞춰 개최하는 인간환경 「세미나」는 23일 하오5시30분
-
농고 생의 농촌정착
적국 1백75개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대표 6백20명은 4일 수원의 서울대학교 농대에서 성대한 모임을 갖고 「영농학생연합회」를 결성했다. 김종필 총리를 비롯하여 주무부처인 문교·농림
-
광주·인천 그린·벨트 연내에
건설부는 서울·부산·수원·안양 지역에 이어 5월말까지 대구 지역에 「그린·벨트」 (개발 제한 구역)를 설정하는 동시 올해 안에 광주·인천에도 이를 설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지식인대상 폭넓은 대화
공화당은 주로 당직자가 맡아하던 각계지도층 사람들과의 대화를 전 국회의원이 참여하여 폭넓게 펴나가기로 했다. 국민총화운동의 일환으로 전개할 이 대화운동은 학계·언론계·종교계·법조계
-
농촌지도자 교육 일원화
【수원=이억순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1일 경기도를 순시했다. 박 대통령은 31일 강원도에서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새마을 가꾸기 운동」에서는 농촌지도자의 교육이 개선돼야 하며
-
특정시설 제한구역 검토
건설부는 대도시의 과밀화 및 비대화를 막기 위해 「그린·벨트」가 지정되었거나 지정 될 예정인 수도권(서울 및 수원·안양)·부산·대구(예정) 등의 3개 지역에서 연내에 개발제한구역
-
인간 환경문제의 새로운 제기-1972년의 전망
오는 6월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는 사상 초유의 「유엔」인간환경회의가 열린다. 이 생명 다하도록 살아야할 『유일한 지구』(Only One Earth)를 「슬로건」으로 하
-
맥박 뛰는 동맥 백㎞|영동「고속」1차 구간 개통
서울∼새말 간 1백4km의 영동고속도로(서울∼강릉 간 2백5km 중 원주∼강릉 간 1백km는 74년 완공)1차 구간이 1일 개통된다. 용인군 기흥면 신갈리「인터체인지」를 기점으로
-
풀리지 않는 전화 기근
전국의 전화 부족 현상은 쉽게 해결될 전망이 흐려 전화 청약을 둘러싼 경쟁은 갈수록 더해질 것 같다. 이 같은 현상은 11월에 돌면서 더욱 두드러져 요즘 각 전화국의 청약 창구는
-
(240)「유엔」군의 총퇴각(13)|「1·4」후퇴(1)
1950년 12월5일에「유엔」군이 평양을 포기하고 후퇴를 계속하자 서울시민들은 본능적으로 부 안에 사로잡히기 시작했다. 두말할 것도 없이 6·25초에 겪은 악몽이 되살아나 다시 전
-
(230)유엔군의 총퇴각(3)|평양 철수(2)
12월 4일, 「맥아더」원수가 평양포기를 결정하고 시내에서 군 기관을 철수시켰을 때 중공군은 아직도 백여리 북쪽 거리에 있었다. 중공군대 부대가 12월 3일에 평양북방 50㎞의 요
-
수원·의정부시 개발 제한없다
17일 건설부는 기성도시인 의정부시및 수원시전역을 전면적으로 풍치지구로 지정할것이라는 내용등을 포함한 확대도시권 추가개발제한계획은 사실상 있을수없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
수도권 개발제한 지역을 확대
7월30일자 수도권개발 제한구역 지정조치가 큰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장자 확대될 수도권역을 대상으로 수원·안양개발 제한구역 등을 추가 지정하는 한편 계속해서 3차
-
확대수도권 추가 개발제한 예정 지구
◇경기도 ※광주군①악생면 ▲삼평리 ▲판교리 ▲하산운리 ▲대장리 ▲석운리 ▲운중리 ▲동원리 ▲환현리 ▲궁내이 ▲금곡리 ▲구미리 ②돌마면 ▲갈현리 ▲하대원리 ▲여수리 ▲도촌리 ▲야탑리
-
입안 5년…확정된 국토종합개발계획
81년을 목표 싯점으로 잡은 국토종합개발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67년에 입안작업을 시작한 이후 만5년만에 확정된 이 계획은 격심한 도시팽창 현상에 대비키 위한 지역·도시별 인구배분
-
무작정 위성도시 광주단지(하)|현지에서 본 사건의 밑바닥
광주대단지는 건설사업은 서울시에서 벌이지만 행정구역이 경기도 황주군으로 되어 있어 주민의 생활실태파악 및 사회복지행정에는 완전히 행정공백을 못 면하고 있다. 서울시는 광주대단지 3
-
(1)
5·25 총선거는 2주일이 채 남지 못했다. 전국 1백53개 선거구에선 5백75명의 의원지망생이 저마다의 전략을 갖고 득표전에 뛰고 있다. 살핀 현지의 열전을 중계한다. 여는 뛰고
-
(12)토지법제(상)|이용의 제한
각종 토지 개발사업이 땅값을 자극하지만 동시에 땅값 상승은 개발 의욕을 고취하는 상호 보완관계에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관 관계는, 토지의 가수요를 유발, 땅값을 적정 수준 이상까
-
4·27 선거 연설 만상
유세는 야당에는 「붐」을 일으키는 득표 활동이 주무기이지만 여당에는 당원의 사기진작과 야당이 일으킨 불을 끄고 바람을 잡는 방비 수단에 불과하다. 신민당은 유세를 통해 일으킨 「
-
작렬하는 말의 포화|공화 박정희 후보|여·야 두 후보 연설 통상중계
친애하는 충청북도 도민 여러분! 뜨거운 햇볕 아래 오래 기다리신 것 같아서 몇 가지 내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것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옛날 얘기입니다. 지금부터 약 3백 8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