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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금」 시동|겨울 올림픽-내일 새벽부터 레이스 돌입
【알베르빌=김인곤 특파원】한국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이 겨울 올림픽 노 메달의 한을 풀어줄 것인가. 겨울 올림픽 출전 44년만에 첫 메달을 노리는 한국은 19일 새벽 (한국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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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알베르빌 적응 돌입|김기훈·이준호 첫「금」기대
【알베르빌=김인곤 특파원】겨울올림픽출전44년만에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는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표선수단10명(임원3·선수7)이 12일 새벽(한국시간)이곳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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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프리 육상대회 어수선
한국, 남 천5백m 등 7종목 우승 전지훈련중인 독일대표팀의 참가로 수준 높은 대회가 예상됐던 제5회 한국육상그랑프리대회는 독일선수단의 무성의한 레이스참가와 대한 육상연맹의 부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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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칼 루이스 연습 파트너 89년 두각…총알스타트 일품
9초90의 경이적인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르로이 버렐은 샌타모니카 육상클럽에서 칼 루이스의 훈련파트너였던 연습생 출신. 버렐은 서울올림픽 때까지만 해도 루이스·캘빈 스미스 등 쟁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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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남매 쇼트트랙 1,500m 석권|김기훈·김춘화 "특급질주"
【삿포로=신동재 특파원】남북한이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남녀 1천5백m에서 사이좋게 금메달을 나누어 가졌다. 김기훈(24·일반)은 7일 미카호 실내 링크에서 벌어진 91 동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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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대표 2원화
육상대표팀이 1진과 2진급으로 2원화 돼 운영된다.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 박정기)은 4일 회장단회의를 열어 현재 단일대표팀체제를 올해초부터 2원화,1진급인「92바르셀로나 올림픽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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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핸드볼 장리라 노래도 대표 급
서울 노원구 공릉동 불암산 자락에 자리잡은 태릉선수촌. 한국엘리트 체육의 산실이자 금메달조련의 용광로인 이곳은 요즘 북경아시안게임을 코앞에 둔 대표선수들의 진지한 막바지 훈련에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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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에 시달리는 소 스포츠스타|현역 은퇴후 기다리는 일자리 대부분이 막노동
○…페레스트로이카로 소용돌이 치고 있는 소련사회에서 그동안 얘기하는 것조차 금기시 되던 흘러간 스포츠 스타들의 어려운 생활이 최근 자주 신문에 보도되고 있다. 안드레이 프로코피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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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대회 「도토리 키재기」고민
○…육상낙후라는 한국스포츠의 파행을 재연할 것인가. 북경아시안게임을 1년여 앞둔 대한육상경기연맹은 「확실한」금메달후보부재의 선수공황속에 새로운 대표선수단구성에 고심하고 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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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서 막판 "금맥"
【소피아=외신종합】 동계유니버시아드의 피날레는 「쇼트트랙 빙상 최강국 한국」의 열풍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실내 빙상경기장인 셈템버홀은 『코리아』의 함성으로 진동하고 잇따라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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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 벗겨진 것도 모른 채 농구 경기|역대 올림픽 「해프닝」… 이런 일도 있었다.
72kg을 한 손으로 ○…제1회 아테네대회(1896년) 에는 역도에서 역기를 한 손으로 들어올리는 종목도 있었다. 이 「한 손 역도」 에서는 영국의「랜스톤·엘리오트」가 72kg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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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익환·유선희 등은 중위권 목표 스키, 크로스컨트리 계주에 기대
동계올림픽참가 40년 사상 첫 메달획득을 기대하고 있는 빙상은 이미 배기태(배기태·단국대) 등 6명의 선수단(감독1·선수5)이 서독 인겔에서 전지훈련중이다. 동계올림픽에 대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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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상, 「88」본선 "가물가물"
한국 육상은 지난7일 끝난 로마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바닥권을 벗어나지 못한것은 물론본선 8위권에 들기 조차 어려운 낙후를 드러냈다. 따라서 이 수준으로는 명년 서울 올림픽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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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존슨」 누가 더빠를까
『나는 승리하기위해 로마에 왔다. 어느 누구도 나를 잡지 못한다.(벤존슨)『백마디의 말보다는 단한번의 승부로 대변하겠다. 트랙만이 진실을 말할 것이다. (칼렁瑛決? 과연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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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초 단축에 "l2년"|윤남한, 4백m서 한국신…스승기록 깨
0·01초 단축하는데 꼭12년이 걸렸다. 국가대표 윤남한(윤남한·성균관대)이 14일 잠실주경기장에서 벌어진 제15회 KBS배 전국육상대회 최종일 남일반4백m결승에서 47초28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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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에 뿌린 눈물의 "????"
1천6백m 계주 마지막주자 김원준(김원준)이 혼신의 힘을 다해 스퍼트, 결승점에 선두로 골인했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그대로 반 바퀴를 돌아나오자 목이 터져라 응원하던 동료빙상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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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과 싸우며 달렸다|한국여자육상의 "새별"…임춘애양의 「인간승리」
배고픔을 잊기 위해 달렸다. 주저앉으면 발목을 꽉 잡을 것만 같은 병마의 추격을 뿌리쳐 이를 악물고 뛰었다. 필사의 질주, 소녀의 가냘픈 두 다리가 마침내 한국육상의 새 지평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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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86」종합 2위 불안하다
서울아시안게임을 불과 두달남짓 남겨놓고 한국은 종합2위를 거듭 공언하고 있으나 연 일본보다 우위에서는 아시아스포츠계의 대판도 변화가 이뤄질 것인가. 오는 9월20일부터 10월5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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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달유명 복싱·양궁·유도등 9월25일이후 중반부터
서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SAGOC)는 오는 9월20일부터 10월5일까지 16일간 개최되는 제10회 서울아시안 게임의 종목별 경기일정과 운영계획을 확정, 1월중 종목별 대회운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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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수영 86「금」전망 흐리다
올 한해 육상에서 54개, 수영에서 43개의 한국신기록이 쏟아졌다. 지난해의 33, 27개에 비해 거의 2배나되는 대수확이다. 아시안게임을 한해 앞두고 신기록 포상금까지 걸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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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경기 가능성 보여
85동계 유니버시아드(1월16∼5일·이탈리아 벨루노)에 출전했던 한국선수단45명(임원13, 선수32명)이 28일밤 귀국했다. 스키·아이스하키·피겨스케이팅·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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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의 "새영웅" 미의 「칼·루이스」
희대의 스프린터 「칼·루이tm」 (미국·22). 「갈색의 인간탄환」 이라 불리는 「루이스」가 육상계는 물론, 세계스포츠계의 새로운 영웅으로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헬싱키에서 거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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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독주에도 미는 여유만만
세계스포츠의 강호인 소련은 에드먼턴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금메달59개를 휩쓸어 12개의 미국을 완전히 압도했다. 더블스코어가 아니라 4배차의 엄청난 승리였다. 그러나 이같은 걸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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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의 성화 9회 아시안게임 카운트다운(5)
갖은 신고를 겪었고 4년 후엔 찬란한 개화를 노리고 있는 한국스포츠가 뉴델리에선 어떤 모습의 작품을 창조할 것인가. 올림픽과 같이 아시안 게임에서도 모두 21개 종목 1백96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