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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전망…오노·왕멍 제치면 ‘토리노 영광’ 넘어서
한국 쇼트트랙이 내년 밴쿠버에서 토리노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1992 알베르빌 겨울올림픽에서 정식 종목(88 캘거리는 시범 종목)이 된 쇼트트랙은 전통적으로 한국의 메달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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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차례 무릎수술 딛고 … 안현수‘최다 금’날 세워
D-365. 2010 밴쿠버 겨울올림픽(2010년 2월 12~28일) 개막이 12일로 딱 1년 남았다. 캐나다는 올 초부터 각종 프레올림픽대회로 분주하다. 한국도 밴쿠버를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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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역사 ‘판문점 핫라인’ 끊겨 … 남북 관계 위기 오나
북한 인민군 한 병사가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5일 이 사진을 공개하면서 인민군 총사령관(김정일)이 이 부대를 방문, 사격훈련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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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다리 없지만 포기 또한 없지요’
베이징 올림픽을 향한 ‘블레이드 러너’의 도전이 쉽지 않다. ‘규정’의 벽은 넘었지만 ‘기록’의 벽은 아직 높기만 하다. ‘의족 육상선수’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2·남아공)가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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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야, 수영 말고 다른 도전도 해봐”
“팔을 이렇게 구부려서 물을 걷어 올리듯 치는거야.” 미국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토이셔가 자폐아 수영선수 김진호 군의 팔자세를 바로 잡아주고 있다.“진호야, 100m 자유형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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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육상부’ 또 한번의 진화
올해 프로야구 두산 ‘육상부’의 ‘계주’ 순서가 바뀐다. 지난 시즌 9번을 치던 민병헌(21)이 톱 타자로 옮겨 오고, 그 자리에 있던 이종욱(28·사진)이 2번으로 한 계단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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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김연아, 부상 치료 위해 캐나다서 귀국 外
◆김연아, 부상 치료 위해 캐나다서 귀국 고관절 부상으로 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출전을 포기한 김연아(18·군포 수리고)가 부상 치료를 위해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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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코리아 '겨울 전설' 질주
한국 쇼트트랙이 또 세계 최강의 실력을 뽐냈다. 이강석의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세계신기록 작성의 기쁨이 사라지기도 전에 쇼트트랙 대표선수들은 세계선수권에서 10개의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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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확 푸니 공부 척척
▶ 기숙학원에서는 24시간 숙식하며 공부에만 전념하지만 무작정 공부만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두고 있다. 포천 한샘학원 학생들이 레크레이션 강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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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로 훈련비 마련 '아름다운 꼴찌'
서울대 스키부원들. 왼쪽부터 주장 김선민과 김현수(이상 알파인스키), 조현웅·최세흥·박지현. 7명이 체전에 출전했으나 일정을 마친 두 사람은 서울로 먼저 올라갔다. "엘리트 선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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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안현수 여친과의 스케이트장 데이트 부러워"
동계아시안 게임 남자 1000m와 5000m 계주 우승으로 2관왕에 오른 스케이트 안현수 선수의 커플 목걸이가 인터넷에서 주목받고 있다. 안씨는 자신의 미니홈(http://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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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서 금 '감감 무소식' 연맹회장도 코치도 한숨
○…대한육상경기연맹이 닷새째 금메달이 나오지 않자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신필렬 육상연맹 회장 등 임원진이 매일 칼리파 스타디움을 찾고 있지만 번번이 높은 벽을 확인해야 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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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재정경제부 세제실장 허용석씨 外
재정경제부 세제실장 허용석씨 재정경제부 신임 세제실장(1급)에 허용석(50) 조세정책국장이 임명됐다. 교육부 정책홍보관리실장 박경재씨 교원소청심사위 위원장 류선규씨 정부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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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함께 훈련해도 3위는 거뜬" 코칭스태프
"진선유가 달리는 모습을 보면 마치 남자 선수 같다." 진선유(18.광문고 2)의 훈련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남자 선수들과 함께 훈련할 때도 3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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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 높고 긴 날, 변칙계주 등 '한국형' 개발
26일(한국시간) 여자 쇼트트랙 1000m에서 우승한 진선유가 두 손을 번쩍 들고있다. 진선유는 한국형 기술과 남자선수에 견줄 만한 체력으로 3관왕에 올랐다. [토리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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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올림픽 역사 새로 쓴 한국 쇼트트랙
한국 쇼트트랙이 올림픽 역사를 새로 썼다. 오늘 끝난 토리노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종합 7위를 차지한 것은 오롯이 쇼트트랙 덕분이다. 우리 선수들은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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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안현수·진선유 한국 최초 올림픽 3관왕
한국의 안현수(앞)가 26일(한국시간) 열린 남자 쇼트트랙 5000m계주 결승에서 캐나다 선수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토리노 로이터=연합뉴스] 역전, 또 역전.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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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새벽, 또 금이 뜬다… 쇼트트랙 안현수 '내친김에 4관왕'
'26일은 또 골든 선데이'. 토리노 겨울올림픽에서 일찌감치 목표를 달성한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이 폐막식을 하루 앞둔 26일(한국시간) 마지막 메달 사냥에 나선다. 남자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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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미국, 아이스하키 8강서 탈락
○…23일(한국시간)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1위로 골인한 뒤 태극기를 흔들며 좋아하던 한국 선수들은 관중의 함성과 함께 이탈리아 선수들이 자국 국기를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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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규의관전평] 선두 두 번 되찾은 변천사
계주는 개인의 능력 못잖게 선수들의 콤비네이션이 중요하다. 밀어주는 타이밍과 받으러 나오는 타이밍이 잘 맞아야 한다. 계주에서 교대할 때 순위가 바뀌는 경우는 호흡이 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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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제친 김에 4관왕 따거라" 안현수 선수 김포집 표정
안현수 선수가 1000m 결승에서 1위로 골인하는 순간 아버지 안기원(왼쪽)씨와 어머니 전미정씨가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2002년 당시 앳된 얼굴의 안현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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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노다지 캐는 날' 19일 새벽잠 설치겠네
'황금 주말'. '효자 종목' 쇼트트랙이 19일 새벽(한국시간) 남자 1000m와 여자 1500m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13일 남자 1500m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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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A!(꼬레아!) 남북한 동시 입장
8일(한국시간) 토리노 팔라기아치오 빙상장에서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토리노=연합뉴스] 남북한이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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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토리노톱10] 스피드 스케이팅 '첫 금' 8년 만에 톱10 노린다
'톱10 재진입이 목표다.' 한국이 세계 겨울철 스포츠인들의 축제 토리노 겨울올림픽에서 종합 10위 이내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메달밭'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3개 이상을 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