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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길용체육기자상에 연합뉴스 천병혁 부장 外
이길용체육기자상에 연합뉴스 천병혁 부장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자에게 주는 이길용체육기자상의 제24회 수상자로 연합뉴스 천병혁 부장이 선정됐다고 14일 한국체육기자연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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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빙속 … 한 번 쓴 전술, 더는 가치가 없다
스포츠에서는 1+1=2라는 단순 공식이 통하지 않습니다. 개인 종목이든 단체 종목이든 갖고 있는 역량의 몇 배 이상을 뿜어낼 수 있는 게 스포츠입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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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OCUS] 러시아 귀화 2년, 쇼트트랙 국가대표 빅토르 안 인터뷰
지난 3월 초 열린 헝가리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의 안현수 선수가 연습을 하고 있다. [리아 노보스티]빅토르 안 또는 안현수. 러시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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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OCUS]“빅토르는 러시아팀엔 ‘특별 보너스’ 같은 선물”
안현수 선수가 한국에서처럼 러시아 빙상에 기여하고 있는지 러시아 빙상연맹 알렉세이 크라프초프 회장을 만나봤다. -빅토르 안의 역할은 어떤가. “빅토르의 공헌을 인정하는 게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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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왕멍 ‘나쁜 손’ 쓰고 우승, 팬들이 부글부글
박승희와 왕멍이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여자 3000m 수퍼파이널에서 바짝 붙어서 레이스하고 있다(위 사진). 아래는 몇 초 뒤 왕멍의 반칙에 박승희(맨 위)가 밀려 넘어지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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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갈증 풀려 빙상장 간‘롤러 여왕’
‘롤러 여왕’ 우효숙(27·청주시청·사진)이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깜짝 변신했다. 우씨는 20·21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열리는 제94회 동계전국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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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 이상화, 소치 가는 길 밝다
새해 빙판에 부는 여풍(女風)이 심상치 않다. ‘여왕’ 김연아(23·고려대)가 완벽하게 복귀한 데 이어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사진)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이상화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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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는 잊어주시라 ‘빅토르 안’ 금빛 질주
러시아 대표로 출전한 안현수(빅토르 안)가 쇼트트랙 월드컵 남자 1000m 결승전에서 역주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는 1분24초519로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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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다리로 71m 암벽 등반 … ‘600만불 사나이’ 불가능한 일 아니다
‘로봇 다리의 사나이’가 한국에 왔다. MIT대 미디어랩에서 생체공학을 연구하는 휴 허(48) 교수다. 10대 청소년 시절 산을 타다 조난당해 절단한 그의 다리는 더 이상 살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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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읽기] 또 하나의 축제 … 런던까지 달려보자
경기도 이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2012 이번 여름은 유난히 무더웠습니다. 열대야에 잠 못 들었지만 런던 올림픽에서 선전한 ‘우리 국가대표’들이 있어 즐거웠습니다. 더위를 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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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블레이크 200m 예선 0.01초차
0.01초. 9일(한국시간) 열리는 런던 올림픽 육상 남자 200m 준결승에 오른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26)와 요한 블레이크(23)의 기록 차이다. 이번 대회 100m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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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 쑨양 ‘물속의 맞수’ … 볼트 - 블레이크 ‘번개 대결’
던 올림픽이 주목 받는 이유 중에 하나는 세기의 대결 때문이다. 한국의 박태환(큰 사진 왼쪽)과 중국의 쑨양은 수영 자유형 200·400·1500m 세 종목에서 격돌 한다. 우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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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전쟁은 시작됐다
런던 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전세계 이목이 수퍼스타들에 쏠리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수영 간판 박태환, 육상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 [중앙포토]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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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위 … 나사 빠진 볼트
우사인 볼트우사인 볼트(26·자메이카)가 심상치 않다. 볼트는 2일(한국시간)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200m 자메이카 대표 선발전에서 2위(19초83)로 결승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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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이 선수들 … 땅 위의 번개, 인간 돌고래, 의족 스프린터
땅 위에서, 그리고 물속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는 누구일까. 남자 100m 세계기록(9초58) 보유자인 우사인 볼트(26·자메이카)와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수영 8관왕을 달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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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 세운 곽윤기 세계 1위 올랐다
곽윤기가 20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훈련을 마친 뒤 스타트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는 “올림픽 금메달을 딴 뒤 다시 한번 춤을 춰 보고 싶다”고 했다. [김성룡 기자]초등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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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500m 모태범, 월드컵시리즈 통합 우승
모태범(23·대한항공)과 곽윤기(23·서울일반)가 아픔을 딛고 각각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세계 최강자로 우뚝 섰다. 모태범은 1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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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편견 떨쳐낸 역주 … 한국 대표팀 못 오른 시상대에 우뚝
휠체어 남자 400m에서 나란히 2, 3위를 차지한 유병훈(왼쪽)과 정동호. [대구=뉴시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두 다리가 아닌 세 바퀴로 달렸다. 휠체어에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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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처럼 80보, 볼트 앞엔 아무도 없었다
200m에서 우승한 볼트는 익살스럽고 다양한 동작으로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볼트가 몰려든 사진기자들 앞에서 카메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 로이터=연합뉴스] "중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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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편견 떨쳐낸 역주 … 한국 대표팀 못 오른 시상대에 우뚝
휠체어 남자 400m에서 나란히 2, 3위를 차지한 유병훈(왼쪽)과 정동호. [대구=뉴시스] 두 다리가 아닌 세 바퀴로 달렸다.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쉼 없이 팔을 저으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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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처럼 80보, 볼트 앞엔 아무도 없었다
200m에서 우승한 볼트는 익살스럽고 다양한 동작으로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볼트가 몰려든 사진기자들 앞에서 카메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 로이터=연합뉴스]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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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m 준결승 탈락 피스토리우스, 도전은 계속된다
‘블레이드 러너’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5·남아공·사진)의 도전은 진한 감동으로 막을 내렸다. 피스토리우스는 29일 열린 남자 400m 준결승 3조에서 46초19로 조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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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 털고 다시 뛰는 볼트
28일 100m 결승에서 부정출발로 실격된 우사인 볼트(왼쪽)가 29일 선수촌 옆 박주영 축구장 트랙에서 400m 계주 훈련을 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괴물이 여유를 되찾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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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높은 세계의 벽, 경보 김현섭이 체면 세웠다
대구 시내에서 벌어진 남자 경보 20㎞ 결승에서 선수들이 선두를 다투고 있다. 가장 오른쪽에서 걷고 있는 김현섭은 1시간21분17초로 6위에 올랐다. 한국 육상 세계선수권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