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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업체 손실, 남북협력기금서 지원”
청와대·정부의 고위 당국자는 16일 “개성공단이 폐쇄되는 상황이 올 경우 입주 업체들의 손실을 그동안 쌓아 놓은 남북교류협력기금 1조5000억원에서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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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약정서에 서명” “약정서대로 기부금 써”
송금조 회장(오른쪽)과 진애언 여사. 송봉근 기자 송금조 (주)태양 회장과 부산대 간 분쟁의 가장 큰 쟁점은 기부금을 목적대로 썼는지다. 송 회장 측은 기부금 용도가 ‘양산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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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폐쇄까지 암시했지만 돈 더 챙기려는 전략인 듯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15일 개성공단과 관련해 남측과 맺은 토지임대료·임금·세금 등 특혜 계약의 무효를 선언하고 법 개정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진은 개성공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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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개성공단 계약 무효 선언 터무니없다
북한이 어제 개성공단과 관련한 기존 계약의 무효를 일방적으로 선언했다. 토지임대료·임금·세금 등과 관련해 자신들이 앞으로 새로 제시할 계약 조건을 무조건 받아들이란 것이다. 수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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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상사 매각 유찰
현대종합상사 매각 작업이 인수 가격에 대한 채권단과 현대중공업 간의 이견으로 유찰됐다. 주 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14일 현대종합상사의 적정 매각 가격과 입찰자인 현대중공업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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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확장, 무이자 대출 … 쏠쏠한 후분양 아파트
내집 마련 수요자들은 요즘 나오는 후분양 아파트에 눈길을 돌리면 괜찮을 것 같다. 입주가 다가온 시점에 분양되는 이들 단지가 고객을 끌기 위해 쏠쏠한 조건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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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목적 안지켜져도 기부약속 지켜야"
기부한 돈이 기부 목적대로 쓰이지 않았다고 해서 나머지 기부 약속을 어겨선 안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제5민사부(고재민 부장판사)는 7일 부산대에 305억원을 기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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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보도]가람화랑 송향선 대표
한국미술품감정협회 송향선(62·여) 감정위원장은 위작 논란이 있는 ‘빨래터’에 대해 두 차례 진품 판정을 내린 감정 전문가다. 그가 남의 그림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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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콩쿠르 명성의 비결은 ‘실력만 본다’
베조드 아브두라이모브(18·우즈베키스탄)는 고향 타슈켄트 밖에서는 별다른 경력을 쌓지 못한 이름없는 피아니스트였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영국 런던의 대표적 공연장인 ‘로열 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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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정치 사상·유머·문화…
사회 이슈·정치 사상·유머·문화… '세상과 맞짱' 티셔츠의 도발 한 사람이 걸어간다. 달랑 티셔츠 하나 걸쳤을 뿐인 그에게 눈길이 간다. 얼굴이나 몸매가 아니다. 티셔츠에 새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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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한국 시장에 세 번째 도전장 … 백화점 대신 단독매장으로 승부”
“백화점 없이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서울 명동에 1호점을 연 스페인의 패션브랜드 망고의 아이작 할폰(사진) 수석 부사장. 백화점에 입점하지 않고 대형 단독매장(플래그십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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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팔지 마라 충무공의 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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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가치 크게 떨어져도 키코 계약 자체는 유효”
뉴스 분석 파생금융상품인 키코(KIKO) 계약을 둘러싼 은행과 기업의 분쟁에서 법원이 새로운 판단 기준을 제시했다. 원화가치가 예상하지 못했던 수준으로 크게 떨어진 게 계약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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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중국집 주인과 계약하려 한 달째 자장면 먹어요”
최종석 과장이 주민들을 식사에 초대해 소규모 사업설명회를 열고 있다. 최 과장은 “이렇게 매일해도 한 달에 한 건의 계약을 올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권이상 기자] 요즘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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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원 TV로 안방에서 프로야구 즐기세요
스포츠 케이블 4사가 중계권료 협상 미타결을 이유로 중계를 중단한 가운데 케이블 채널 디원 TV가 이번 주부터 프로야구 중계에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TV 중계권 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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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 중계엔 수십억 … 국내 야구엔 15억원도 아깝다니
“자기네 나라 프로야구를 TV로 볼 수 없다니 말이 됩니까.” 18일부터 스포츠 케이블 4개 사(KBS N·MBC ESPN·SBS스포츠·엑스포츠)가 중계권 협상 결렬을 이유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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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20일
쥐띠=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南 36년생 돈은 없고 하고 싶은 일은 많다. 48년생 먹고 싶지만 소화기능이 안 받쳐줌. 60년생 하고는 싶은데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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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기업들 해고 택할 것” “100만 명 해고된다는 건 과장”
관련기사 2년 이상 근무한 계약직, 무기 계약한 걸로 간주 외환위기 시절인 1999년 봄 2년제 대학을 졸업한 이모(31·여)씨는 지난 10년간 여섯 군데 직장을 옮겨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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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은 옛 病院 차관을 갚으라니 억장이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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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임박!! 3천만원 소액투자!!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 기대
◆ 등기와 동시에 실 투자금의 연 14.95% 확정 임대수익 ◆ 이미 완공되어 성황리 영업중 ◆ 2001아울렛, 킴스클럽 24시간 365일 영업중 ◆ Cgv 9개관 영업중,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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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500만 달러 모른다던 노건호, 증거 내밀면 번복”
노건호씨가 17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 도착해 굳은 표정으로 차 안에 앉아 있다. 노씨의 검찰 소환은 이번이 네 번째다. [연합뉴스] 대검 중앙수사부는 17일 노무현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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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 담보대출 이자 두 배로 껑충
다음 달 서울 성동구 서울숲힐스테이트 아파트에 입주하는 신모(43)씨는 요즘 마음이 편치 않다. 2006년 아파트 계약 당시 받았던 중도금 대출을 입주에 맞춰 일반 주택담보대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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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강금원 3억5000만원 임대차 확약서 공개
한국미래발전연구원(이사장 김우식)은 15일 시그너스클럽 강금원 회장과 지난해 8월 체결한 확약서(사진)를 공개했다. 확약서는 연구원이 현재 사용 중인 서울 마포구 신수동 루튼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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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 기자의 JOB 카페] 일단 출근 후 연봉 협상? 협상 깨져도 부당해고 아닙니다
연봉제로 임금 체계를 바꾸는 회사가 많아졌다. 연봉제를 도입하지 않은 회사라도 경력직에 대해서는 연봉 계약을 요구하는 추세다. 실력이 아주 뛰어나면 많은 연봉을 받는 건 당연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