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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위해 상속 대신 증여… 부부·가족 공동명의 효과적
관련기사 여러 차례 나눠 증여 땐 부동산보다 현금이 낫다 절세(節稅)와 고령화-. 대표적 부자 세금인 상속세와 증여세의 오랜 구도를 허무는 두 가지 큰 물결이다. 부자들 간에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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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지르고 보자?…사고 나면 조합원에게 피해 클듯
[황정일기자] 21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주공7단지 재건축조합이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했습니다. 관리처분은 재건축 사업의 막바지 단계로, 조합원의 권리가액(기존 아파트의 가격)이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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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39억 횡령 따지니 검은 양복 어깨들이
공사 중인 서울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4구역 현장. 이 구역은 조합 측과 일부 조합원 간 소송 때문에 재개발이 수년째 지연됐다. [김도훈 기자] 4·11 총선 이틀 전인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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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차고도 20대 여승무원 집까지 따라가
17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있는 위치추적 중앙관제센터에서 요원들이 모니터로 전자발찌 착용자들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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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착자 위치추적용 휴대 단말기 방전 땐 속수무책
17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있는 위치추적 중앙관제센터에서 요원들이 모니터로 전자발찌 착용자들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지난 1일 오전 9시3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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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한푼 안들이고 BMW 모는 병원장
강원도 원주에 있는 A병원 송모 원장은 지난해 1월부터 BMW 자동차를 몰았다. 시가 5000만원이 넘는 수입차였지만 그는 돈을 한 푼도 들이지 않았다. 이 병원에 약을 납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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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계열사 뱅크런 여부가 분수령
6일 금융위원회가 솔로몬·한국·미래·한주저축은행을 부실 금융기관으로 결정하고 6개월 영업정지와경영개선명령을 내렸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솔로몬저축은행 본점 현관에 대출 안내 광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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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대 땅 부자, 상속때 20억 세금폭탄 '탄식'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기업주와 상속에 관한 상담을 나누다 보면 “10년 전부터 미리 준비했더라면 좋았을 걸…” 하는 탄식을 자주 듣는다. 더욱이 창업 세대의 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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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절세 대비 없는 땅 부자, 상속 때 세금폭탄
기업주와 상속에 관한 상담을 나누다 보면 “10년 전부터 미리 준비했더라면 좋았을 걸…” 하는 탄식을 자주 듣는다. 더욱이 창업 세대의 고령화와 베이비붐 세대(1955~63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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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기업 중 7곳 “오만했다” 인정했지만 … “너무 때리니 실적 발표도 겁나”
통신 솔루션 분야에서 활발하게 해외진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연매출 300억원대의 A사 임직원들은 대기업 B사 말만 나오면 얼굴을 붉힌다. 스마트폰 열기가 달아오르던 2009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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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승소해도 힘든 채권ㆍ채무소송. 이우형 변호사라면?
빌릴 땐 친한 척, 갚을 땐 모르는 척? 이우형 변호사의 채권․채무 관련 소송 많은 민사소송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소송이 채권·채무자 소송이다. 돈과 관련된 소송이니 만큼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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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실무와 이론을 아우르는 전문가, 류도현 변호사
여러 분야의 전문가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그 분야에서 직접적으로 활동을 하는 실무가와 이론적 바탕을 연구하는 이론가이다. 이 두 분야에서 각기 따로 활동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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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담금 사전 공개 실효성 있나
[도시개발신문 제공기자] 앞으로 서울시 내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이나 추진위는 주민들이 내야 할 개략적인 분담금을 사전에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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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한중 - 홍순기 변호사의 법률칼럼②] 조세ㆍ행정 분쟁? 적극적 자세로!
부당한 과세처분? 재판 외 구제절차 적극 고려ㆍ활용하라 조세법은 어렵다. 다른 법과 달리 숫자가 많이 등장한다. 한참을 계산해도 알쏭달쏭하다. 어디가 잘못됐는지 잘 모르겠다.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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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상담 인터뷰] 의뢰인과의 소통을 중요시 여기는 건설·부동산 전문 - 박영구변호사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갈등과 분쟁이 항상 발생하게 마련이다. 이 경우 대화로 풀어나가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가 많은데, 법이 존재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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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대금 청구소송 기본적으로 수분양자에게 불리
분양대금청구소송은 어떻게 진행될까. 분양계약서에서 정한 대금을 달라는 청구이기 때문에 분양대금 지급을 거절할 수 있는 사유에 대해 수분양자에게 입증책임이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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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6명 검찰 고발하고 전 직원 ‘비리 자수서’ 받기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울고검 검사였던 정성복 KT 윤리경영실장은 내부 감사 결과를 보고 놀랐다고 했다. 과거의 비리구조가 그대로 살아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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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6명 검찰 고발하고 전 직원 ‘비리 자수서’ 받기도
서울고검 검사였던 정성복 KT 윤리경영실장은 내부 감사 결과를 보고 놀랐다고 했다. 과거의 비리구조가 그대로 살아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윤리경영을 위해 임직원들이 해서는 안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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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임시점포 어디에? … 신세계 파장 얼마나 클까?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점의 아산신도시(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이전과 신세계백화점 천안 진출 소식에 지역 유통·부동산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갤러리아가 공백기간 동안 운영한다는 임시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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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삼보컴퓨터 데스크톱 3종 출시 외
◇삼보컴퓨터는 5일 윈도7 운영체제(OS) 및 64비트 컴퓨팅으로 무장한 데스크톱 PC '드림시스W' 시리즈 2종과 '드림시스 G' 시리즈 1종 등 3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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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 전에 팔면 양도세 줄지만 잔금 ‘찔끔’ 남기면 세금 눈덩이
2006년 10월 7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 144㎡(공급면적)에 당첨된 이모(46)씨. 8월 지정납부 기간에 잔금을 내지 않을 생각이다. 잔금을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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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반짝 상승 후 제자리 “과잉 기대 말라”
이달 들어 부동산 규제 없애기의 약효가 떨어지면서 주택 시장에 다시 냉기가 흐르고 있다. 사진은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중앙포토 부동산 시장에 봄은 왔는가. 올 1~2월 집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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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ESTATE] 내 집에도 ‘무슨 일’ 생길 수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실물경기로 확산되면서 주택시장 침체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부도를 내는 주택건설 업체가 잇따르고,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경우도 잦다. 최근 시공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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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짜리 집 가진 65세 부부, 평생 월 86만원 수령
찬바람이 거세지면서 슬슬 1년치 투자 채점표를 받아들 때가 됐다. 반 토막 난 펀드는 이제 쳐다보기도 겁난다. 아파트 값도 잿빛으로 변한다. 이러다 노후를 제대로 준비할 수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