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김경숙의 실리콘밸리노트] 구글 임원이 실리콘밸리 알바생 된 사연
정김경숙 전 구글 글로벌커뮤니케이션 디렉터 “2년 후에 그 남자랑 헤어지려고 했는데 그 남자가 나를 먼저 찼다.” 정리해고된 느낌이 어땠느냐고 물으면 딱 이런 느낌이라고 대답
-
'구독자 세계 1위' 美유튜버, 시각장애 1000명에 선물한 기적
구독자 수(1억3000만명) 기준 세계 1위인 개인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지미 도널드슨·25)가 시각장애인이거나 실명 위기에 놓인 1000명의 개안 수술을 후원했다고 CNN이
-
자영업자는 반색, 노인은 운다…월 8만원에 부리는 '이 알바'
서울 성동구에 사는 장모(67)씨는 키오스크(무인계산대)가 있는 매장엔 거의 가지 않는다. 1년 전 손녀와 서울 광화문에 있는 이탈리안 식당에 갔다가 키오스크 주문을 하지 못해
-
전염병·불황이 휩쓴 그 자리에 셀프계산대···캐셔가 사라진다
5일 롯데마트 서초점. 지난 1월까지 10곳이던 대면 계산대는 5곳으로 줄고, 10곳이던 셀프 계산대는 22곳으로 늘었다. 전영선 기자 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동 롯데마트 서초
-
3시간 2만6900원···新일자리 '배민 라이더' 최저시급 벅찼다
https://www.youtube.com/watch?v=Av1EvhnnjLg “왜 이렇게 늦게 왔어? 다른 배달 다 밀렸잖아!” 분식집 사장님의 호통을 들으며 떡볶이·
-
'셀프 계산대 vs 인간 계산원' 6분 대결에 걸린 일자리 운명
━ 인간 vs 셀프 계산대 #지난해 11월 29일 오후 7시 롯데마트 주력 점포인 서울 서초점. ‘인간 계산원’ 대 ‘셀프 계산대’가 상품 계산 능력을 겨루는 현장이다
-
껌 1통 들고 튀었다…AI 점장이 그새 계산했네
━ 유통산업 뒤흔드는 인공지능(下)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소재한 이마트24 김포DC점. 9월 30일 문을 연 국내 최초 무인자동결제 편의점이다. 이 매장의 실
-
"국민에 매달 1000달러씩"···40대 아시안 남성, 美대선 판 흔들었다
━ [윤석만의 인간혁명]정치 '아싸'의 이유 있는 돌풍 기본소득 공약을 외치고 있는 앤드류 양. [로이터=연합뉴스] 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40대 아시안 남성이
-
[소년중앙] "인간에 대한 존중 갖춰야 인공지능 기술 제대로 쓸 수 있죠"
[소년중앙] “인공지능은 소중한 우리를 위해서 기술을 발달시키는 거예요. 중요한 건 인간의 소중함을 보호하고 지키는 거죠.” 소중 학생기자단을 만난 하영숙 가톨릭대 대학원 생명윤
-
韓 마트 직원 850명, 英 4명…일자리 날려버린 '초저가 광풍'
4인 가족이 주말마다 손잡고 찾아오는 곳. 안정적 중산층의 상징. 이랬던 대형마트는 과거 유산이 돼가고 있다. 국내 대형마트 3사(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의 2분기 실적 전
-
혁신 vs 일자리 3탄···"무인계산, 노인·장애인 쫓아낸다"
13일 오전 10시 서울 도봉구 이마트 창동점 앞에서 민주노총 산하 마트산업노동조합 조합원 50여명이 집회를 하고 있다. 이들은 창동점에 대거 설치된 무인계산기 도입을 반대했다.
-
[취재일기] 일본 경단녀는 골라서 취직…너무 다른 한·일
서유진 경제정책팀 기자 최근 출장차 방문한 일본 도쿄의 지하철 광고엔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정보가 수두룩했다. 내년 올림픽을 앞두고 경비원·미화원을 모집하는 전단도 심심찮게 보였
-
[취재일기]일본에서 본 韓日 일자리…고용의 질과 양, 극과 극
최근 출장차 방문한 일본에서 한·일 일자리 시장의 온도 차를 뚜렷이 느꼈다. 도쿄 지하철 광고엔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정보가 수두룩하고 내년 올림픽을 앞두고 경비원·미화원을 모집
-
물리치료사·수의사 뜨고, 계산원·텔레마케터 지고
의사 [중앙포토] 앞으로 10년 동안 에너지와 바이오 공학, 항공기 조종사와 객실 승무원, 컴퓨터 보안전문가 등이 각광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의사, 한의사, 변호사는 여전히
-
나경원 “바보는 행동 반복…” 김동연 “사상누각”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左),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右). [연합뉴스, 뉴스1]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소득주도성장의 간판을 이제 내려야 한다”는 나경
-
‘고용 한파’ 서민에 집중 … 8월 임시·일용직 24만 명 줄었다
‘고용 대참사’의 충격이 취약 계층에 집중되고 있다. 한국 경제의 전반적인 고용 창출 능력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특히 서민이 주로 일하는 임시·일용직 근로자의 감소 폭이 두드러진
-
서민 소득 늘리겠다는 소득주도성장…서민 일자리 집중 타격
‘고용 대참사’의 충격이 취약 계층 일자리에 집중되고 있다. 한국 경제의 전반적인 고용 창출 능력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특히 서민이 주로 일하는 임시ㆍ일용직 근로자의 감소 폭이
-
미리 따 두면 은퇴 후 '보배'가 될 자격증 두가지
━ [더,오래] 파이터치의 50+를 위한 경제학(1) 은퇴 후 재취업을 할 때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체되기 어려운 분야를 중심으로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
-
‘남초’ 조선업 도시의 역설 … 작년 직장서 밀려난 10명 중 4명이 여성
━ 불황 몸살 앓는 거제, 데이터로 분석해보니 대우조선해양의 초대형 크레인. 수주 부진이 지속되면 언젠가 멈춰 설지도 모른다. [거제=권혁재 사진전문기자]대한민국 대표 제조업
-
[리셋 코리아] “10년 내 1800만 명 고용 위협” … 인간 vs AI 정말 일자리 싸움 날까
“인공지능(AI)은 일자리 살인자(Job killer).” 지난해 말 아마존이 무인 수퍼마켓 ‘아마존 고(Amazon Go)’를 공개한 이후 일자리 감소 논란이 거세지자 브리트 비
-
"사람이 하는 일 34%는 로봇이 대신할 것"
현대사회에서 사람이 하는 업무 2069개 중 710가지(34%)는 앞으로 50년 안에 로봇에 대신한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3일 매킨지글로벌연구소
-
생활 속으로 파고 든 인공지능…미국 소매 일자리 800만개 사라질 수도
인공지능은 점점 더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다. 장애물을 인식해서 스스로 피해 나는 드론, 날씨나 주식, 지진 등을 실시간 뉴스로 만들어주는 기자, 기상캐스터가 등장했다. 예일대는
-
[트럼프보다 로봇·AI가 무서운 이유] 미국에 공장 유치해도 일자리 크게 늘지 않아
사진:중앙포토‘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방위적인 글로벌 기업 압박은 표면상으로는 이미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
-
베저스가 만든 ‘AI 마트’ 미국 800만 일자리를 위협하다
베저스“928~3715㎡(280~1120평) 크기의 매장에 ‘인간 직원’은 3~6명이면 충분하다. 4000여 가지 물품의 재고 정리 등은 ‘로봇 직원’이 담당한다. 계산원도 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