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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근대 조각가 김복진 작품 ‘햇빛’
1938년 서울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서 김복진에게 제작 의뢰한 러들로 교수 흉상, 73×64㎝의 청동 부조다.한국 최초의 근대 조각가 정관 김복진(1901∼1940·사진)의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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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제왕 地氣는 없다. 그러나…!”
임금과 제후가 나는 명당은 기이한 형태의 ‘괴혈’에 있다고 한다. 12월19일, 최후 일전을 앞둔 3룡 가운데 제왕의 지기는 누가 받을 것인가? 풍수지리로 내다본 2007년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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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짜리 150살 조선송 9개월간 파내 경매에
조경업을 하는 김모(56)씨는 올해 초 충남 공주시 반포면 계룡산국립공원 인근에 박물관을 차렸다. 도자기 등을 전시해 놓았지만 이 건물은 국립공원 내에서 불법으로 캐낸 소나무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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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평 묘지에 부인과 합장
최규하 전 대통령 유해 안장식(26일)을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 직원과 지관 등이 24일 국가원수 묘역에서 묘지를 만들고 있다. 왼쪽 그림은 위치도. 대전=프리랜서 김성태 24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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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공수표씨, 20여만평서 연간 8억원 수익 올려
▶ 공수표씨와 부인 강대숙씨가 수확한 고구마를 들어 보이고 있다. 김방현 기자 고구마 재배로 고소득을 올리는 농민이 있다. '계룡산 명품고구마'를 생산하는 충남 논산시 상월면 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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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특별법 헌법소원 헌재 결정문 - 1
헌법재판소 결정 사 건 2004헌마554.566(병합) 신행정수도의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 위헌 확인 청 구 인 1. 최상철 외 168인. 청구인들 대리인 법무법인 신촌 담당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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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계룡산 자연사박물관 문 연 이기석씨
▶ 계룡산 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된 공룡 화석. "우리나라에서 노벨상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과학교육을 받을 기회가 드물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이곳이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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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자연사박물관 내년 개관
계룡산 자연사박물관이 내년 8월 말 개관 예정으로 오는 15일 착공된다.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청운문화재단(이사장 李紀奭)은 최근 충남도에서 열린 ‘자연사박물관 건립추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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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과학실험 직접 해보세요"
요즘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만 갖고 학생 혼자 공부하기란 불가능하다. 교과서에는 아무런 설명없이 단지 이런 이런 실험을 해보자는 얘기만 들어 있다. 학생들이 실험과 토론을 통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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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프로그램(2002.03.05)
여인천하(SBS 밤 9시 55분)윤비를 찾아간 복성군은 그동안 군주로서의 자질을 탁마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기가 막힌 윤비가 호통치자 복성군은 자신의 야심을 키워 준 건 중전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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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감흥 주는 청회색 세계
"회색톤으로 창조한 독특한 색채미감." "음악적 회화." "한국의 흙이 프랑스의 불에 의해 구워진 도자기 같은 그림." 원로작가 권옥연(79.사진) 씨의 작품세계에 대한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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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권옥연씨 회고전 열려
"회색톤으로 창조한 독특한 색채미감." "음악적 회화." "한국의 흙이 프랑스의 불에 의해 구워진 도자기 같은 그림." 원로작가 권옥연(79.사진)씨의 작품세계에 대한 평가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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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 명품전Ⅱ' 호암갤러리서
15~16세기 2백년간 조선에서는 다른 나라에선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소박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아름다움이 일품인 분청사기다. '분청사기' 란 명칭은 한국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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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 명품전Ⅱ' 호암갤러리서
15~16세기 2백년간 조선에서는 다른 나라에선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소박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아름다움이 일품인 분청사기다. '분청사기' 란 명칭은 한국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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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미련 못버린 '묘향산 채화'
충청남도가 전국체전 성화를 북한 묘향산에서 채화(採火)할 계획을 세우고 북한측과 1백만달러 상당의 지원방안을 협상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고있다. 한나라당이 논평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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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나들이 명소] 국립 대전 현충원
대전시 유성구 갑동에 있는 국립 대전현충원(국립묘지)은 현충일과 6.26가 낀 매년 6월이면 전국에서 15만여명의 참배객들이 찾는 호국관광 명소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곳이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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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통미 원형 담은 분청사기
고려는.청자', 조선 하면.백자'를 떠올리지만 조선전기 도자기를 이야기할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분청사기'다. 조선 전기는 한국미의 원형을 가장 잘 담고 있다고 일컬어지는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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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돼 있던 공주시 시.군통합으로 본격 개발계획
한동안 깊은 잠에 빠져 깨어날 줄 모르던 백제의 고도(古都)공주(公州)가 다시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경제기반이 약한데다풍부한 관광자원마저 활용하지 못해 침체돼 있던 공주시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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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봄엔 연분홍 빛 철쭉, 여름엔 푸른 초원, 가을엔 황금빛 숲, 겨울엔 은빛 설화. 소백산의 사계 프로필이다. 정부는 이 소백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소백산은 한반도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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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녕왕능 일대를 고분공원화|고도 부여·공주 일원에 「백제의 모습」을 되살린다.
백제 무녕왕릉이 있는 공주 송산리 고분군 일대가 고분공원으로 가꿔지고 부여 도심지의 정림사 옛터가 전면적으로 발굴되며 특히 백제 때의 거대한 목조탑이던 철산 미륵사지 동탑을 복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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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신도안」의 변모
우리 나라 신흥종교들의 대표적 밀집지로 알려진 계룡산 「신도안」에 자의 반·타의 반으로 새 바람이 일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 한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 지역이 관광지로 개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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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종교 한국의 실태 | 주축은 「계룡산」 「정감록」| 문공부조사론 전국에 2백60여 교파
신흥종교문제가 다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신흥종교가 만들어내는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때마다 여론의 소용돌이를 일으키지만 별다른대책도 논의도 없이 잠잠해지기 마련인 문제의 신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