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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째 소식 감감…"백제문화권 종합개발"
【부여=이창호·김주만 기자】부여·공주·논산·청양·보령 충남의 5개 군과 전북 철산 등 옛 백제문화권을 종합적으로 개발하겠다는 당국의 계획이 완성된지 1년이 지나도록 구체적인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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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돌담에 솟을대문까지…갑사경내 상인 22가구 집단 이주,
국립공원 계룡산줄기 갈미봉 아래에 이조시대의 전통적 건축인 늘늘이 기와집 마을이 재현됐다. 충남 공주군 계룡면 중장리1구 소라티마을이 「옛 모습의 새단장」을 한 것이다. 옛 부잣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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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녕왕능 일대를 고분공원화|고도 부여·공주 일원에 「백제의 모습」을 되살린다.
백제 무녕왕릉이 있는 공주 송산리 고분군 일대가 고분공원으로 가꿔지고 부여 도심지의 정림사 옛터가 전면적으로 발굴되며 특히 백제 때의 거대한 목조탑이던 철산 미륵사지 동탑을 복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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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의 긴 잠 깨는 백제 유적|백제 문화권 개발 기초조사 착수
5년 전부터 거론돼 온 백제 문화권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된다. 문공부는 오는 4월부터 공주·부여·익산 등을 중 심한 백제문화권 개발의「마스터·플랜」을 세우기 위해 광 범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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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석보판본』 중 누락부분 15장 발견
『선단 2년간 월인석보판본』(보물582호)의 누락부분 15장이 충남 계룡산 갑사에서 발견됐다. 훈민정음 창제와 우리나라 최초의 국역불경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는 이 판본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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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에 원색행렬
충남도내에는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들어 올 들어 가장 많은 인파가 붐빌 것이 예상되고 있다. 연휴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8일 상오부터 국립공원인 계룡산일대 갑사·동학사와 백제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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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 푸른 바다 무더위를 잊는 휴가
장마가 물러가면서 이제 무더위는 절정에 이르고 있다. 모처럼의 휴가에 가족이 자연을 만끽하는 것은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 피서는 빈틈없는 계획과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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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계룡산」편
KBS-TV 29일 하오 11시「한국의 미」시간은『명산 계룡산』편. 우리 나라의 5대 명산중의 하나인 계룡산이 지닌 자연의 아름다움과 산세의 기묘함, 웅장함과 위엄 어린 자태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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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공주 관광개발 계획 마련
건설부는 백제문화의 유적을 보존하고 문화관광도시로서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부여·공주관광종합개발계획」을 마련, 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오는 6월까지 확정할 방침이다.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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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단풍관광 올해 총결산
11월의 두번째 일요일인 10일로 올 가을 단풍이 막을 내렸다. 단풍이 끝나면 한햇 동안의 국내관광은 사실상 「시즌·업」. 그러나 올해 국내관광객은 예년에 비해 그 수가 줄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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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내 시설을 제한
건설부는 경주를 제외한 8개 국립공원개발기본계획을 확정, 각 공원별로 ⓛ자연보존지역 ②자연환경지역 ③농·어촌지역 ④집단시설지역으로 구분하여 시설 및 대지이용을 규제키로 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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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계룡산 조대필
계룡산(827m)이 국립공원의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를 판별하는데는 대전서 유성온천 경유로 동학사만 보아서는 물론 안 된다. 사실상 계룡산 동남쪽은 이동학사를 빼고 나면 별로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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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권하는 피서지(26)|공주 갑사·마곡사
갑사는 공주서 45리, 마곡사는 60리. 거리가 비등비등하다. 공주까지만 가면 시간마다 「버스」편이 있고 교통이 매우 좋은 편. 여름철 피서지로서 이두 곳은 절 바로 경내에 개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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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명승·고적지에 이동 세무서
해마다 상춘「시즌」을 맞아 전국 주요 명승 고적지에 이동 세무서를 설치해 온 국세청은 올해도 4월초부터 전국 30개 지역에 이동세무서 및 물가 단속반을 상주시키기로 했다. 오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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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지 「계룡산·병풍」속 천5백년 고찰…갑사
금주에는 1박2일 코스로 관광 및 등산을 겸한 갑사를 소개한다. 갑사는 충남 공주군 계룡면 중장리에 있는 고찰, 신라 오악 중의 하나인 계룡산이 병풍처럼 둘러있어 초여름의 관광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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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목포∼서울 중앙 대 역전경주 코스따라 산천따라(4)|제4구간 대전∼천안
대전 시민의 휴식처인 보문산, 동양 최대의 시설을 자랑하며 돈을 찍어내는 조폐공사 대전공장, 우암 송시열이 거유고덕과 논도 강의했던 남간 정사를 돌아보며 만년 교를 넘어서면 포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