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6·29 직전 軍 출동, 쿠데타 각오하고 막후서 저지
1989년 3월 21일 육군사관학교 제45기 졸업식에서 노태우 대통령과 만난 민병돈 육사 교장(오른쪽). 그는 이날 노 대통령의 북방정책 및 대북 유화 기조를 직설적으로 비판해 파
-
[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6·29 직전 軍 출동, 쿠데타 각오하고 막후서 저지
1989년 3월 21일 육군사관학교 제45기 졸업식에서 노태우 대통령과 만난 민병돈 육사 교장(오른쪽). 그는 이날 노 대통령의 북방정책 및 대북 유화 기조를 직설적으로 비판해
-
전작권 환수 위해 뛰던 그들 '환수 연기' 총대
남재준 국정원장, 김장수 청와대 안보실장, 김관진 국방부 장관. 우리나라 안보라인의 핵심 3인방인 이들은 30일부터 한·미가 본격 실무협의에 들어가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
육군, 최불암 지상군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
육군이 29일 ‘국민아버지’로 불리는 탤런트 최불암(73·사진 오른쪽)씨를 지상군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씨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시 계룡대 일대에서 진
-
‘딸깍발이 군인’ 남재준의 국정원 개혁 구상 뭘까
좋게는 ‘원칙주의자’, 좀 깎아내리면 ‘딸깍발이’라는 평을 받는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는 국정원의 정치색을 줄이는 개혁을 할 것이란 기대를 받는다. 2003년 5월 남 후보자가 육
-
말 많은 정치파트 힘 빼고 북한에 집중할 듯
좋게는 ‘원칙주의자’, 좀 깎아내리면 ‘딸깍발이’라는 평을 받는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는 국정원의 정치색을 줄이는 개혁을 할 것이란 기대를 받는다. 2003년 5월 남 후보자가
-
“북, 무기만으로 나라 못 지켜”… 박 대통령 강경 메시지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충남 계룡대 연병장에서 열린 ‘2013 장교 합동 임관식’에 참석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육·해·공군사관학교 생도 등 5783명이 소위로
-
‘돌직구’ 남재준 국정원장 내정
박근혜 대통령과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오른쪽)가 2007년 6월 당시 한나라당 17대 대선 경선 캠프 사무실에서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박근혜 대통령이
-
[취재일기] 참모총장에게 작전 실패를 따져본들
정용수정치부문 기자 17일 계룡대 육군본부의 국정감사장. 여야 의원들의 공통된 질문은 지난 2일 발생한 ‘노크귀순’ 사건이었다. 여야를 막론하고 국방위원들은 7분간의 질의 시간에
-
북한이 도발 할 경우 "쏴야 합니까" 묻지 않고…
요즘 군은 비상이다. 김정일 사망 100일(25일)과 북한의 로켓 발사(4월 12~16일) 선언 등으로 한반도 정세는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게다가 북한은 육·해·공군 합동 군
-
“60시간 잠 안 자고 훈련” … 일선 대대 ‘창끝’으로 만든다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이 영종도 지역 경호경비 작전을 책임지고 있는 3경비단을 21일 방문했다. 김 총장이 ‘벌컨’에 올라 전방을 살피고 있다. [인천=변선구 기자, 육군] 요즘 군은
-
국방부, “도상 연습으로 다 잘돼”… 반대 측 “엉터리 검증”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5월 17일 국방부에서 있었던 예비역 장성 초청 국방정책 비공개 설명회. 이 자리에선 ‘307 군 개혁’도 설명됐다. 예비역 장성들 가운데 많
-
국방부, “도상 연습으로 다 잘돼”… 반대 측 “엉터리 검증”
5월 17일 국방부에서 있었던 예비역 장성 초청 국방정책 비공개 설명회. 이 자리에선 ‘307 군 개혁’도 설명됐다. 예비역 장성들 가운데 많은 이들은 상부구조 개혁이 전시의 의
-
“합참의장 힘 너무 세지면 정치권이 군의 눈치를 볼 수도”
‘국방개혁 307계획’에 대한 ‘원 포인트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3월 7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돼 ‘307’이 붙은 이 계획은 73개 과제를 담고 있다. 그런데 유독 하나,
-
“합참의장 힘 너무 세지면 정치권이 군의 눈치를 볼 수도”
김관진 국방장관(왼쪽에서 넷째)이 3월 8일 국방부에서 합참의장과 각군 총장이 배석한 가운데 ‘국방개혁 307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307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된 3월 7
-
[사진] 네 꿈을 펼쳐라
육군사관학교 제67기 졸업식이 25일 서울 공릉동 화랑연병장에서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렸다. 졸업생도들이 교내 강재구 소령 동상 앞에서 모자를 던지며 환호하고 있다. 이
-
“육군의 주적은 북한군”
황의돈(사진) 육군참모총장이 14일 “육군의 적은 북한군, 노동당, 북한 정권”이라고 밝혀 ‘북한=주적’을 분명히 했다. 황 총장은 이날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
-
한국군 최초의 유격대 백골병단 26명 “충성! 59년 만에 전역 명 받았습니다”
“충성! 6·25 참전용사 소령 전인식 등 26명은 2010년 6월 25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1951년 한국군 최초의 유격대로 창설돼 북한 지역에서 활동한 ‘백골병단’
-
천안함의 교훈 … 군 개혁 10년 프로그램 짜자
천안함 사건이 일어난 그날(3월 26일), 이상의 합참의장과 3군 총장을 비롯한 군 수뇌부는 충남 계룡대에 모두 모여 ‘합동성 강화 대토론회’를 열었다. 육·해·공군의 협력을 어떻
-
장성급 합동부대 지휘관 20명, 한 명 빼곤 모두 육군
우리 군의 육·해·공군이 함께 근무하는 합동부대장은 육군이 독식하고 있다. 겉으로는 3군이 힘을 모아 전투력을 발휘하는 합동성을 강화한다면서 중요한 자리는 대부분 육군이 차지하고
-
[사진] 황의돈 육참총장 취임
황의돈 제41대 육군참모총장(가운데)의 취임식이 18일 계룡대 연병장에서 열렸다. 황 총장이 한민구 전 육군참모총장(오른쪽)과 함께 열병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사진] 안중근 의사 순국 100년
육군이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26일)을 맞아 25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 내 지휘부 회의실에 안중근 장군실을 개관했다. 한민구 육군참모총장(왼쪽에서 넷째)이 안중근 의사
-
육군본부에 ‘안중근 장군실’ 문 열어
육군이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하루 앞둔 25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 ‘안중근 장군실’을 개관했다. 육군 관계자는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받는 안중근 의사를 ‘군인정신의 사
-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한미연합사 해체 다시 협상해야”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