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류의 장래는 비관적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상당수가 전쟁발발 위험성을 걱정하고 있으며 그 대상지역으로 중동과 아시아 지역을 꼽고있다. 경희대 국제평화연구소(소장 이원설 교수)가 최근 서울 시내 6개 대학
-
가계 동정
◇강보현 경기도지사는 3열 경기도 안성읍 당왕동 현장에서 거행된 경기 도립 안성볍원 개원식에 참석, 테이프를 끊었다. 지난78년 5월에 착공, 지하1총 지상3층에 병상80개를 갖
-
세계대학 총장회의 참석
조영직 박사 (전 경희대총장)는 29일부터 7월3일까지 중남미 코스타리카의 상호세 시에서 열리는 세계대학 총장회의 개막식에서 회장 자격으로 기조연설을 한다. 「교육을 통한 세계평화
-
해외 연주가 초청 음악 지도 교실 붐
해외 연수 기회가 거의 없고, 대학 교수들의 일반 레슨 금지로 음악도들의 시야가 자칫 좁아지기 쉬운 요즈음 해외 저명한 음악인들이 속속 내한, 음악회와 함께 마스터 클래스 (음악의
-
대학스킨 스쿠버 다이빙 연
물개 모양의 까만 잠수복과 물갈퀴 스노클(호흡용 대롱)을 갖춘 스킨스쿠버들이 날쌘 동작으로 물밑을 뒤진다. 지난달 31일 서울근교 팔당유원지에서 한국대학 스킨스쿠버 다이빙 연맹소속
-
예는 지망하는 어린이들 배울만한 곳이 드물다
「7·30」교육개혁 조치 이후 교수들로부터 개별 수강의 길이 막힌 어린이들을 위해 설치된 대학부설 예능교실이 1일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갔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학들이 예능교실 설치를
-
환상적인 현대기법 통해 전통예술에 도전|독일 표현주의예술 서울서 재현
금세기 초 독일미술분야에서 비롯하여 음악·문학·연극·영화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에 영향을 주어 유럽을 풍미했던 것이 표현주의. 독일 표현주의의 다양한 예술을 한자리에 놓고 감상하고
-
일본 여류인형극전문가 3명 내한 공연
인형극전문가로 활약중인 3명의 일본여성이 신체장애아를 포함한 우리 나라 어린이들에게 인형극을 보여주기 위해 서울을 찾았다. 인형 제작 및 기획·연출가 「고바야시·히사에」 (소림영지
-
(4)「붐」이는「마당극」…예술성의 정화 기대
이=지난해 우리 연극계에는 연극의 개념과 공간을 확대해 보려는 마당극의 시도가 활발했지요. 봄철 대학연에서의 마당극이「붐」과 더불어 젊은 연출가 임진택씨를 비롯, 극단「76극장」
-
올해 동계 U대회 출전|선수단 29명 최종 확정
대한 체육회는 81년도 동계「유니버시아드」(세계 대학생 경기대회)에 출전할「아이스· 하키」선수단 20명(임원2, 선수18명)을 19일 최종 발표했다. 이로씨 오는 2월24일부터 3
-
일 아마추어 인형극단 「호피」내한공연
26일 하오2시 연세대안 연세재활원 강당에서 열린 일본의 「아마추어」인형극단 「호피」(Hoppy)의 내한 첫 공연은 관객으로 초대받은 연세재활원·삼육재활원·연세유아원 아동 3백여명
-
(8) 사학 캠퍼스 화합은 되찾았지만…|교주-총장 배격회오리
교주총장을 매도하고 족벌 경영체제를 규탄하면서 대학가를 격정과 혼돈의 소용들이 속으로 몰아쳤던 4, 5월의 한달. 열병을 앓던 사립대학들은 얼굴을 바꾸었다. 교주 총장이 없어졌고
-
한국,「숙적 일본」깨고 우승(3-1)
【마닐라14일 AP·로이터 합동】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은 14일 이곳「라이프」대학구장에서 열린 제22회「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동부지역예선 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을 일방적으로 몰
-
『춤소리』는 예술가의 구도과정 묘사
제2회 대한민국 무용제에 참가한 6개 한국무용단 (총9개) 중 치열한 경합 끝에 『춤소리』로 안무상을 받게 된 정재만씨(32). 수상작은 끝없는 고통과 아픔을 겪으면서 예도를 걷는
-
경희대, 암연구센터 개설 항암제 개발 등에 역점 둬
우리나라에도 본격적인 암 연구「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희대학교는 최근 기존의 동서의학「센터」를 암 연구를 위한 기구로 확대개편하고 연구소장에 임수덕 박사(경희의료원피부과장)를 임
-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안된다
일부대학의 학생폭력사태에 대해 비만의 소리가 높다. 교육계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요구를 이해할수 있으나 어떠한 명분으로도 폭력행위는 용납될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대다수의 학생들과
-
정은영씨 4회 개인전
동양화가 정은영씨 4회 개인전이 28일∼4월3일 동산방 화랑에서 열린다. 진채의 화조화를 극세필로 즐겨 다뤄온 정씨는 만3년만의 전시회에『소광』『청하』등 30여점을 내놓는다. 꽃과
-
물질만능주의 경계|국제학술회의 폐막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21세기의 전망과 대책』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했던 「로마·클럽」회원과 인류사회재건연구원 일동은 31일 폐막에 앞서 ①온 세
-
한국정치학자 16명|소서 입국비자발급|국제정치학회 참석…10일 출국
한국의 정치학자 16명이 오는12일 소련의 「모스크바」대학에서 개최되는 세계정치학회에 참석하기위해 10일 출국한다. 한국정치학회(회장 박동서)에 따르면 정치학자16명이 세계정치학회
-
어린이들이 스스로 「꼭두놀음」을 꾸민다
푸른 눈동자의 외국어린이들과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이 모여 스스로 인형을 만들며 또 만든 인형으로 『춘향전』 『신데렐라』 등 인형극을 꾸민다. 꼭두놀음패 「어릿광대」가 마련한 『어린이
-
"글자·한자에 앞서 환경적응능력 교육을"|취학 전 교육에 관한 세미나
「킨더가르텐」이란 말이 세계적 공통어로 돼있을 정도로 독일 유치원의 역사는 길고 그 「시스템」을 자랑해왔다. 이런 독일에서 최근 유치원의 새로운 역할 설정을 위한 개혁이 진행되고
-
하계 U대회 출전|한국 선수단 확정|체육회
대한체육회는 11일 79년도 하계「유니버시아드」(세계 대학생 경기대회)에 출전할 한국선수단을 확정, 발표했다. 단장에 오정근씨(KOC상임위원), 총감독에 선우양국씨(대한체육회 이사
-
「번역의벽」 두터운 한국문학 해외소개
음악· 미술 등이 비교적 활발하게 해외에 소개되고 있는데 반해 유독 문학분야만이 소개가 쉽게 되질 못하고 있다. 문학이 「번역이란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계
-
변일우, 질풍의 4골
오는 8월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유니버시아드」대회(세계대학생 경기대회)에 파견할 축구대표 「팀」선발전이 2일 서울 중앙고 구장에서 개막, 경희대의 FW 변일우(1학년)가 혼자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