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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에 역점 둔 지방대학 특성화
문교부가 8일 발표한 73학년도 대학입학 정원조정내용의 특징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인문 사회계보다 이공계, 서울에 있는 대학보다 지방대학정원을 늘린 것 ②인력수급 계획상 부족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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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참여 대학생 45명
4·19 당시의 각 대학 참여 재학생 45명이 16일 하오 6시 5·16민족상회의실에서 모여 10월 유신을 지지하는 결의를 했다. 이 모임에서 이들은 평화적 통일의지와 새로운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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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스카우트 열전…남자농구|금년도 고교졸업생 향방은 어디?
「시즌·오프」가 되자 각 팀은 다시 전력보강을 위해 치열한 스카우트전을 벌이고 있다. 금년도 남자농구를 살펴보면 우수 선수를 둘러싼 쟁탈전이 활발하다. 다만 여자가 「드래프트·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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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요승
제10회 추계대학미식축구대회가 26일 효창운동장에서 폐막, 서울대가 경희대를 28-12로 눌러 패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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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농구, 여자 부 한대·제일은 수위|금융 3강 2연승
17일 장 충 체육관에서 2일째 경기를 벌인 제1회 대통령배쟁탈 전국남녀농구대회는 남자부 A조의 한은·산은과 B조의 기 은 등 금융 3강이 각각 2연승을「마크」, 선두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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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경희·고려·한양 결승리그서 격돌
춘계대학 축구연맹전에서는 A조의 연세대·경희대, B조의 고려대·한양대가 결승「리그」에 올라 이 4강이「풀·리그」로 12일부터 3일 동안 패권을 가리게 됐다. 예선「리그」는 11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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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희 중앙에 낙승 2대0
춘계대학축구연맹전 7일째 경기가 9일 효창구장에서 열러 경희대가 강호 중앙대를 2-0으로 눌러 2승1무를 기록, 남은 서울대와의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리그」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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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 성대에 신승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의 4일째 경기가 5일 하오 효창구장에서 열려 A조의 경희대가 성대와 접전을 벌인 끝에 1-0으로 이겨 1승1무를 기록했으며, 중앙대는 서울대를 6-0으로 크게 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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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관광 안내원
국내외를 막론하고 관광 여행이란 누구에게나 즐겁고 꿈꾸어지는 일종의 하나이다. 이렇게 기쁜 일을 「가이드」하는 직업이 관광 안내원이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수많은 「아이디어」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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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대학서 성적 불량 78명 제적
71학년도에 전국 17개 종합대학에서 성적이 나쁜 학생 78명을 제적하고 약5백명을 유급 시켰다. 14일 문교부에 따르면 연세대가 40명, 고려대 17명, 서강대가 27명을 제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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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철 박 학위
이날 졸업식에서 중국인으로 우리 나라 성리학의 대가인 퇴계와 율곡의 사상을 비교 연구하여『퇴·율 성리학의 비교연구』라는 논문을 쓴 채무송씨(35)가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성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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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2백52명 문교부 승인
문교부는 25일 올해 대학졸업식에서 수여할 박사 2백52명을 승인했다. 학위별로는 의학박사가 1백83명으로 가장 많고 공학 19명, 이학 10명, 법학 9명, 농학 8명,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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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대 입시
72학년도 후기대학입시가 17일 상오 성균관대를 비롯한 전국 38개 대학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입시에는 정원 1만8천9백 명에 6만 여명이 응시, 평균 3.2대1의 경쟁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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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법률학과 6.2대l
오는 17일 실시되는 후기대학 입시를 앞두고 성균관대·외대가 14일 원서접수를 마감했고 경희대·한양대·건국대·단국대 등은 15일 마감한다. 성균관대는 정원 1천2백70명에 3천7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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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옥, 천 5백m서 한국 신
제53회 전국체전의 동계 빙상대회 2일째 경기가 13일 상오 태릉 링크에서 벌어져 여자 대학부의 전선옥(수도사대)이 1천5백m를 2분27초8로 우승,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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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난 농구선수 스카우트
올해 농구계의 스카우트전도 예년과 같이 불붙는 격전을 치르고 18일 거의 윤곽이 드러났다. 제6회 「아시아」농구 선수권 대회에 단신선수로 출전, 두각을 나타낸 연세대의 최경덕(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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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전 치열한 야구계 중간결산|「황금의 선수」를 좇아라
국내의 각종「스포츠」가운데 「팬」들로부터 가장 인기를 끌고있는 야구는 이제 「시즌·오프」, 대학과 실업은 치열한 선수「스카우트」에 들어가 내년「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내년도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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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대서 백 63명 제적
문교부는 19일상오 현재 전국 23개 대학에서 「데모」성토 등의 주동학생 1백 63명을 제적하고 6개 대학의 74개 문제「서클」을 해체, 4개 대학의 부인가 간행물 13종을 폐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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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속…「캠퍼스」-휴업 영이 내려진 이튿날
휴업 영이 내린 서울대 문리대·법대·상대와 고대·연세대·서강대·성대·경희대·외국어대·전남대 등에는 16일 아침 일찍『당분간 휴강함』이란 공고문이 나붙고 교직원들만이 신분이 확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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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길상, 첫 만루「호머」로 기염|고대, 경희대를 대파 16대2
고려대는 1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대학야구 7일째 경기에서 타선이 무섭게 폭발, 8번 노길상의 만루, 1번 허귀연의 「드리·런」, 5번 사경만의 「투·런·호머」등 선수전원이 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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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축구 내일 개막
추계 대학축구 연맹전이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 후원으로 9월1일부터 15일까지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다. 지난 5월 춘계 연맹전에 이어 벌어지는 이번 추계 연맹전은 금년도 대학축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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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야구 제패는 역부족|입교대 초청 경기 총평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를 앞둔 우리 나라 야구는 낙관보다는 비관적인 요소가 더욱 많다. 선수권 대회를 1개월 남짓 앞두고 열린 일본 「릭교」대 초청 경기는 우리 야구가 비관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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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학 야구의 명문 입교대 팀-내한 경기 앞둔 전력평가
「나가시마」(장도)·「스기우라」(삼포) 등 일본 「프로」야구의 대 「스타」를 배출한 일본 대학야구의 명문 「릭교」(입교)대가 23일 내한, 24일부터 한국대표 백군 및 청군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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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6·25」21주 3천여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6) 10월 19일 상오 11시쯤 평양은 국군 제1사단, 제7사단, 그리고 미 제1기갑사단에 의해 완전히 탈환됐다. 「프랭크·밀번」소장의 미 제1군단이 10월 9일 38선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