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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면담' 계기로 남북경협 활기
정주영 (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김정일 (金正日) 총비서 면담을 계기로 남북 경제협력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국내 기업들의 대북경협 관련부서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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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방일]돋보인 경협 성과
한국이 과거사 문제를 매듭짓고 문화개방을 표명하면서 일본에 가장 강력히 요구한 것은 경제협력이다. 김대중대통령은 정상회담.국회연설.일본 경제단체 오찬연설 등에서 한결같이 ▶외환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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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만 합작 벤처 설립…경협 본격화
92년 외교관계 단절이후 거의 중단됐던 한국.대만간 경제협력 관계가 최근 민간 차원에서 활성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국내 기업들이 외환위기를 넘기기 위해 외국자본 유치를 적극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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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우 중풍 치료중" 북경 소식통,체포-숙청설 부인
나진.선봉 개발의 책임자인 북한 김정우 (金政宇.56) 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어디에 있는 것일까. 기업인의 방북 자유화 등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조치로 남북경협에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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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北광물 수입시사-美 카길사 통해 구매가능
미국 카길사(社)가 북한에 곡물을 수출하는 대가로 북한산 광물을 제공받을 경우 우리나라가 그 광물을 구매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3일 정부 당국자가 밝혔다. 정부 당국자는“카길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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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나다 정상회담 스케치
장 크레티앵 총리가 이끄는 캐나다 방한단은 초대형 규모(5백19명)와 독특한 의전을 내세워 서울에서.캐나다 붐'을 일으키려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김영삼(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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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 캐나다통상사절단 총리.기업인등 4백명 내달 訪韓
국가원수를 포함한 4백여명의 대규모 캐나다 통상사절단이 동아시아3개국(한국.필리핀.태국)순방의 첫 기착지로 내년 1월중에방한한다.사절단은 연방및 주정부 고위관리 1백여명과 3백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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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界 對中경협 확대 부산-장쩌민 주석 첫방한 맞아
전직대통령의 비자금 파동 와중에 있는 재계는 장쩌민(江澤民)중국주석의 방한을 맞아 돌연 바빠졌다.중국주석의 첫 방한인데다비즈니스 나들이 성격이 짙기 때문이다.더구나 항공기.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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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재계회의 참석자 환영만찬
…제12회 韓日재계회의 참석자 환영만찬회가 6일오후 6시30분 한.일양측재계인사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렸다. 崔鍾賢 전경련회장 주재로 열린 이번 만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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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 쌀제공 실행기관 무공 朴鎔道사장
『쌀협상 타결로 북한측의 대한무역진흥공사 신뢰도와 인지도가 높아졌습니다.앞으로 무공사람들이 직접 북한을 방문해 나진.선봉지역의 무역관설치와 중소기업의 북한진출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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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界,對北경협 공동추진 全經聯.企協등 단체 중심
대한무역진흥공사는 23일 중국 선천(深수)에서 북한 조선은 하무역총회사와 국내중소기업간의 임가공협력상담회를 개최하는데 이어 북한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묶어 북한측과 연계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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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이집트 經協강화 무역협정등 곧 체결
[카이로=聯合]한국과 이집트는 4일 양국간 경제교류와 투자를활성화하기 위해 가능한한 빠른 시일내 무역협정과 투자보호협정을체결하기로 합의했다. 대규모 투자조사단을 이끌고 이집트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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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燦鍾후보 관훈토론회 연설 요지-산더미 서울市 빚줄이겠다
무소속은 김영삼(金泳三).김대중(金大中)두 지도자가 이끄는 정파의 어느 한쪽에도 속하지 않고 시대착오적인 現정치구도를 혁파하기 위해 노력해온 것을 말한다. 6월지방선거는 지역살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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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對北經協 행보 빨라졌다-貿公 보고
독일과 일본등 선진국기업들의 북한을 향한 발걸음이 빨라지고있다. 17일 대한무역진흥공사에 따르면 독일과 일본은 5~6월중북한과의 무역을 늘리고 투자진출을 확대하기위해 무역사무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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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도시에 南北경협창구-내달1일 개설
정부는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해 4월1일부터 부산등 10개 지방 도시에 남북교역 상담창구를 개설한다. 남북경협창구가 개설되는 지방 도시는 대구.인천.광주.대전.수원.춘천.청주.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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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동5國 經協추진 타바宣言 의미
「반목의 땅」중동이 세계 경제의 한 축으로 떠오를 것인가. 미국과 이스라엘.이집트.요르단,그리고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의 외무장관들은 8일 이집트의 타바에서 회담을 열고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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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印度와 수십억弗 규모 經協
[뉴델리 로이터=聯合]론 브라운 美상무장관은 14일 미국의 최고 경영인 25명을 대동하고 인도를 방문,수십억달러 규모의 상담을 성사시킬 것으로 보인다. 미국정부의 이같은 對인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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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쓰레기종량제 전국 실시
○… ○… ○… ○… ○… ○… 내년 1월부터 쓰레기 봉투를사서 쓰레기를 버려야 하는 쓰레기 종량제가 전국에서 실시되고 무단 횡단등 범칙금이 3만~8만원으로 종래보다 10배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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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선봉지역 철조망 공급 씨피코社 언론보도이후 有名稅
『자고나니 유명해졌다.』 나진(羅津).선봉(先鋒)지역에 철조망을 공급하게 된 씨피코(사장 盧正鎬.31)가 이런 케이스에 속한다. 이 회사는 90년 설립된 종업원 6명의 작은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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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대상 對北투자설명회 성황-럭금상사 주최
『높은 임금.금리와 각종 행정규제등 국내 사업환경이 갈수록 힘들어 북한 임가공사업에 참여하려 한다』『북한 내수에 대한 기대는 물론 일본.중국에 팔 물건을 만들기 위해 북한에 진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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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회장 李東燦)의 대북(對北)투자 전략은 다른 기업들에 비해 사뭇 신중한 편이다. 코오롱상사를 창구로 이미 90년부터 대북직교역을 하고 있는만큼 대북투자의 문제점과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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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우리편 남북협력 자신감-김대통령의 對北經協觀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11일 낮 북한과의 경협(經協)문제와관련,『성급히 추진하지는 않겠다』면서 『북한이 거부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金대통령은 이날 피델 라모스 필리핀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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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어떻게 추진되나
부산에서 소형전자부품회사를 경영하는 A씨는 고려민항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임금이 상당히 올랐는데도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북쪽 인력시장 사정을 타진하려는 게 여행의 목적. 평양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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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經協-생필품등 소규모사업 우선
남북 경제교류와 핵문제의 연계고리가 완전히 풀렸다. 핵문제와 남북관계가 극단적인 대치 상황으로 악화되지 않는 한다시 경협(經協)을 대북(對北)제재수단으로 쓰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