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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창간25돌 기념식/내빈 참석ㆍ유공자표창/퇴직사우 1천명도
중앙일보사 창간25주년 기념식이 22일 오전 호암아트홀에서 이종기부회장ㆍ김동익대표이사 등 임직원,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건희 삼성회장의 기념사와 유공ㆍ근속사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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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사장 심상기씨
심상기 서울문화사대표 겸 우먼센스 발행인(54)이 1일 경향신문사장에 취임했다. 신임 심사장은 지난 61년 경향신문기자를 시작으로 언론계에 투신,중앙일보기자ㆍ정치부장ㆍ이사 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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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윤리위 위원 위촉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4월26일 제612차 회의에서 90년도 신문윤리위원을 다음과 같이 위촉했다. ▲위원장=나항윤(변호사) ▲위원=장명석(경향신문사장) ▲송정제(부산일보사장) 김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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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기협 고소
경향신문사(사장직무 대행 장명석)는 22일 한국기자협회 발행「기자협회보」발행인 겸 편집인 노향기씨와 안양노 편집국장 등 2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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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해고 방침|언노련, 항의문 전달
전국 언론 노조연맹(위원장 권영길) 산하 전국39개 언론사 노조 위원장단은 20일 오후7시 경향신문사 측의 전직노조간부 5명에 대한 해고 방침과 관련, 경향신문 장명석 사장 직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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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헤럴드·내경-새 사장에 최서영씨
코리아헤럴드·내외경제신문사는 7일 오전 이 사회를 열어 퇴임한 한종우 대표이사 사장·후임에 최서영 대표이사 부사장을 선임했다. 이사회는 또 이기창 상무이사를 퇴임시켰다. ◇최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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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개편 하나 안 하나
임시국회가 끝나고 개별영수회담이 임박하자 정부와 민정당의 개편문제가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임명권자인 노태우 대통령은 개편여부에 관해 아직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으나 민정당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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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횡령혐의 피소 정구호씨 불기소처분
서울지검 형사5부 박순용 부장검사는 6일 경향신문 노동조합에 의해 업무상 횡령혐의로 피소된 전 경향신문사장 정구호씨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정경연구소 연구원 장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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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사서도 사표 받아라"압력
김상만(동아일보 명예회장) 방우영(조선일보 사장) 이종기(중앙일보 사장) 장강재(한국일보 회장)증언 80년의 언론통폐합과 언론인 강제 해직 및 5공의 언론정책 등을 다룬 국회문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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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직 언론인 원래 위치 복귀돼야"|국회 「언론 청문회」지상중계
13일 속개된 국회 문공위언론 청문회는 언론인 강제 해직사태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청문회는 해직기자·당시언론사실무자의 증언을 들은 뒤 언론사 발행인들의 증언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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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언론인 강제해직 추궁|국회청문회 해직기자·언론사주 신문
해직 9백33명 중 업무직도 상당수 국회문공위는 13일 언론관계 청문회를 속개, 이경일(전 경향신문외신부장)·김동수(기자협회편집실장)·김근(전 동아일보기자)·노성대(전MBC보도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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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지침」강제성 있었다|언론청문회 김주언·김태홍·신홍범씨 증언
각 기관요원 언론사 상주 국회문공위는 12일 언론문제 청문회를 속개, 13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5공화국시절의 언론정책과 80년 언론인 강제해직 사태에 대해 증인들의 증언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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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일해청문회」 신문내용
국회 5공특위는 8일 일해 청문회를 속개, 정구호 전 경향신문 사장과 정수창 전 대한상의 회장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수렴청정 계획과 일해 모금경위 등에 관해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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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집권 시나리오」추궁
5공 비리 청문회 국회 5공 특위는 8일 일해 청문회를 속개, 정구호 전 경향신문사장과 정수창 전 대한상의회장을 증인으로 출석시켜「88년 평화적 정권교체를 위한 준비연구」라는 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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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주도 증인 채택
국회문공외는 29일 4당간사회의를 열고 오는 12월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될 5공화국 언론정책 및 언론인 강제해직문제에 대한 청문회에 출석시킬 증인으로 이광표·허문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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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도 없애려다 TBC만 통합″
허문도·한용원 대질신문 ◇이철의원(무)신문 -언론인해직과 통폐합은 전두환보안사령관을 정점으로 직접 기안책임자는 허문도증인으로 짐작되며 허삼수인사처장이 분위기를 약간 감지하고 때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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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사서 강압에 의해 날인"|국회 문공위 청문회 지상중계
22일의 언론통폐합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문공위의 이틀째 청문회는 맨 먼저 장기봉 전 신아 일보사장과 이재필 전 영남일보사장 등 통폐합 피해당사자들의 증언을 청취한 뒤 한용원 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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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언론의혹」 풀릴까|-「국회청문회 제3탄」 맡은 문공위의 과제
국회청문회 시리즈 제3탄으로 21일부터 3일간 열리는 80년 언론파동청문회에는 허문도·이상재·이광표씨 등 당시 가해자측과 장기봉·홍대건씨 등 피해자측 증인 총 32명이 나와 한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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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정권교체 연구 일부정책 반영
전두환씨의 영구집권을 획책한 것으로 알려진 「88년 평화적 정권교체를 위한 준비연구」 는 전 전 대통령에게 보고됐으며 그 내용의 일부가 정책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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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호씨 처단을 요구|경향노조, 집앞서 시위
경향신문노조원 2백여명은 14일오후8시30분쯤 서울방배동 H아파트 정구호전경향신문사장 집앞에서「권력주구 언론역적 정구호를 처단하라」는등의 피킷20여개를 들고 구호를 외치며 정씨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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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장세동씨 대질
국회 5공 비리특위는 14일 4당 간사회의를 열어 일해재단관련 청문회는 오는 28일과 30일 각각 개최키로 했다. 간사회의는 28일엔 「88년 평화적 정권교체를 위한 준비연구」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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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사 노동조합|정전사장 경찰에고발
경향신문 노동조합은 14일 전 경향신문사장 정구호씨가 「88년 평화적 정권교체를 위한 준비연구」를 하면서 장연호씨등 2명의 실무자를 회사 업무와는 직접 관련이 없는 해외출장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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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지시로 「88정권교체서」작성
평민당은 「88 평화적 정권교체연구보고서」를 정구호 전 경향신문사장이 상부의 지시를 받고 만들어 84년 6월께 대통령에게 단독으로 보고했다고 주장, 철저한 진상조사에 나서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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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정권교체 준비 연구서」 정구호씨 주도로 작성
국회 5공 특위 청문회에서 장세동 전 안기부장이 작성자를 밝히기 거부했던 「88평화적 정권 교체를 위한 준비연구」보고서는 84년 여름 정구호 당시 경향신문 사장 책임 아래 윤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