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사 사장

계엄확대 직후 전씨가 극비 지시/80년 언론통폐합 이렇게 진행됐다

◎친필로 「검열거부땐 폐간」 추가/연행은 정보처·각서는 대공처 역할분담 80년 11월 언론통폐합시 보안사가 각 언로사주에게 강제로 쓰게 한 포기각서를 포함한 통폐합 관계서류가 원본

언론연 이사장 최종율씨

사단법인 한국언론연구원은 19일 오전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비상임)에 신문협회 부회장인 최종율 경향신문사장,원장에 김옥조 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호영진 비상임감사(한

아시아신문재단 한국위 권오기씨 회장재선

아시아신문재단(PFA)한국위원회는 27일 한남클럽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동아일보 권오기사장을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새로 구성된 이사 및 감사는 다음과 같다. ◇이사 ▲김상만(동아일보

신문윤리위 위원개편 위원장 나항윤변호사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19일 나항윤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유승삼중앙일보논설위원을 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위원진을 다음과 같이 개편했다. ▲위원장=나항윤(변호사) ▲위원=최종률(경향신문사장

백제문화 긍지로 "똘똘"

충남부여는「잃어버린 왕국」인 백제의 고도다. 때문에 재경부여군민회(회장 심상기·전경향신문사장) 회원들은 백제문화를 꽃피운 부여출신임을 자랑으로 여기며 문화재 복원사업등 고향돕기사업

기자는 자정노력 보도는 공정노력/신문의 날 표어선정

제37회 신문의 날 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최종률 경향신문사장)는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편집인협회 및 한국기자협회가 공모한 신문의 날 표어를 심사,응모작 2백50여편 가운데 「기자는

신영기금 지원자 선정

관훈클럽 신영 연구기금(이사장 송정숙)은 17일 93년도 상반기 사업으로 언론인의 연구과제 16건을 선정하여 연구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김국후(중앙일보 통일부 차장) 북한의

<삼성 미술문화재단 선정 18회 「효행 상」수상자 15명 얼굴

삼성미술문화재단이 올해 제18회 효행상 수상자로 선정한 박명애씨(효행대상) 등 15명의 효행 내용을 소개한다. 올해 심사위원은 민복기(전 대법원장)·고병익(방송위원장)·김옥렬(전

한국신문협회회장 김병관씨 재선임

한국신문협회는 13일 오전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에 김병관동아일보사장을 재선임했다. 부회장에는 김종태광주일보 사장을 유임시키고 홍두표중앙일보사장,최종률경향

지역감정 설화/「야당귀족」 발언 곤욕치른 이환의(의원탐구:13)

◎“지구당원 사기 높이려다…” 해명/언론인출신… “정치하려면 얼굴 두꺼워져야” 민자당 광주서갑지구당 개편대회가 있던 지난 9월26일은 정치 초년생 이환의의원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야신인 재야출신 압도적/총선 영입·물갈이에 바쁜 야권

◎법조·언론·학계·관출신 포함 줄잡아 2백여명/신당 잇따라 정치문호 “활짝” 기성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으로 정치인 물갈이론이 세를 얻어가자 민주당주변에서도 정계입문을 노리는

대통령 이미지 만드는 언론참모

통상 청와대 대변인이라고 불리는 대통령 공보수석비서관은 대통령의 「입」구실을 하고 있다. 대통령의 의지는 대변인을 통해 국민에게 전달되는 것이다. 정부에는 정부 대변인이 따로 있다

(4553)서울야화

지금까지 7회에 걸쳐 세 천재와 그에 관련된 언론계 이야기를 써왔고, 그 앞에서는 6·25사변때 정부가 부산에서 환도한 경위를 써 일단 딱딱한 정치 이야기를 끝맺었다. 생각하면 우

추모집 『소우』 출판회

◇유호 소우회회장 및 소우간행위원들은 경향신문사장을 역임한 고 한창우씨의 추모집 『소우』를 출간하고 9일 한국프레스센터국제회의장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

각부처공보관|「홍보」도맡는 정부-국민의 "창구역"

정부가 각 부처 공보관제도를 본격 도입한 것은 70년2월이다. 당시 정부는 장관밑에 공보담당관을 신설키로 직제를 개편했는데 이때 공보담당관의 직급은 3급서기관(현재의 4급)이었다.

뉴스위크 한국판 창간리셉션 이모저모

◎“편집·내용 일본판보다 훌륭” 그레이엄회장/각계 지도급 천2백여명 참석 대성황/미 본사사장 “대언론사와 손잡아 든든” 6일저녁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중앙일보의 뉴스위크

대전 “누구도 안심못한다”여야혼전(14대 전초전 현장에 가다:8)

◎사제 경합 누가 양보할지 관심/대전중/장관출신 2명 출마설로 긴장/청주을/선후배 야권후보 단일화 추진/괴산/여 현역중진들 “수성에 이상 무” 충북 ○대전 여야를 막론하고 『누구도

경성야화(59)|창씨개명|조용만

1940년 2월부터 시행한 창씨개명 운동은 큰 저항을 받았으나 총독부는 갖은 비인도적 강제수단을 모두 동원해 이를 관철시켜 나갔다. 창씨개명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배급을 주지 않

창간 45돌 자축연 열어

심상기 경향신문사장은 창간 45주년을 맞아 7일오 후6시 서울 하얏트호텔그랜드볼룸에서 자축연을 개최.

신문윤리위원 위촉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4일 91년도 윤리위원을 다음과 같이 위촉했다. ▲위원장 나항윤(전대법관) ▲위원 심상기(경향신문사장) 송정제(부산일보사장) 김두겸(중앙일보 뉴스위크국장) 김

IPI 한국위 이사에 심상기·신우식씨 보선

국제신문인협회(IPI) 한국위원회(위원장 이종기)는 11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신우식 서울신문사장과 심상기 경향신문사장을 국내위원회 이사로 보선했다.

◇조순 전문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5일부터 3개월 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우드로 윌슨센터에서 연구활동을 할 예정이다. 조씨는 또 가을학기부터 서울대 경제학과에서 강의를 시작한

한글로 풀어쓴 고제 문집

조선조 말기와 일제치하의 암울한 시기를 벼슬도 마다한 채 분한을 삭이며 포의의 선비로 살았던 고재 최곤술 선생의 문집이『나라여! 내 나라여!』란 제목을 달고 우리 글로 옮겨져 나왔

전 신아일보 사주/5백억 배상 신청/전 부산MBC등 주식반환소

장기봉 전 신아일보 사장겸 발행인은 24일 80년 언론통폐합 당시 폐간된 신아일보의 원상회복을 위해 5백억원의 배상을 요구하는 국가배상금 지급 신청을 서울지구 배상심의회(서울지검)